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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면 미의 기준도 변한다. 턱 밑에 자리 잡은 이중턱이 대표적이다. 과거에는 턱 밑이 두툼하면 관상이 좋고 부의 상징으로 여겼다. 하지만 달걀형 얼굴, V라인이 뜨는 요즘 이중턱은 외모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다. 얼굴이 더 커 보이고 목이 짧아 보여 고집이 세고 둔한 인상을 준다. 또한 운동이나 식단조절 등 체중감소로도 쉽게 빠지지 않아 많은 이들의 고민거리다.이중턱은 몸 전체적으로 살이 찌면서 턱 아래 부위 지방이 증가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주로 나이가 들어 턱 아래 부위 피부와 연부조직의 탄력이 떨어지고 얼굴 살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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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7.07.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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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은 정말 더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경북 경남 지역에 처음 발령된 폭염특보는 관측 사상 가장 빠른 폭염특보였다. 급격히 찾아온 무더위 때문에 에어컨 판매량도 급증했다고 한다.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정도의 자외선 지수인 ‘매우 높음’ 주의보도 연일 내려지고 있다.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니 한여름에는 얼마나 더울까 걱정이 앞서지만 피부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는 더 큰 걱정이 있다. 자외선 때문에 생기는 기미와 잡티다.기미는 이미 기미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 30대를 넘어서면서 노화, 자외선, 스트레스, 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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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7.06.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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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 한 주 지난 어느 날, 모녀가 나란히 진료실을 찾은 일이 있다.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엄마의 모습이 마음 아프다며 딸이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찾은 것. 어머니를 생각하는 딸의 효심도 대단하지만 최근 외모에 관심이 높아진 꽃중년 열풍을 타고 안티에이징을 위해 홀로 병원을 찾는 중장년들도 많아졌다. 비교적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점이나 검버섯을 제거하는 치료부터 피부 미백과 탄력 영양주사 등 다양한 안티에이징 치료에 관심이 높다. 회춘의 효과를 더욱 크게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적극적인 주름치료를 받기도 한다.피부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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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7.05.2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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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햇빛이 점점 따가워지니 불어오는 바람이 고마울 지경이다. 요즘 같이 좋은 날 오히려 울상인 사람들은 다름 아닌 무좀 환자들이다. 운동화나 구두를 신고 조금만 걸어도 발에 땀이 차오르는데, 무좀균은 이렇게 땀에 불은 각질을 먹고 자라기 때문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계속 방치하면 발톱으로도 무좀균이 침투해 발톱무좀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크다.무좀을 예방하려면 사무실에서는 통풍이 잘 되는 실내화로 갈아 신고, 집에서는 양말을 벗고 발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외출 시에는 여분의 양말을 하나 더 준비하고,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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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7.05.0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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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황금연휴가 있다. 징검다리 휴일로 인해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11일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병원 특성상 오랜 기간 쉴 수 없는 필자도 참 욕심나는 휴가다. 연휴가 길다 보니 국내보다는 국외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휴가를 떠나는 들뜬 마음도 잠시, 건조한 기내와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은 피부를 망가뜨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번 칼럼에서는 피부고민 없는 즐거운 여행을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피부 관리팁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첫 번째는 ‘수분’ 관리다. 여행의 시작은 비행기를 타면서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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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7.04.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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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천지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다. 알록달록 저마다 각자 본연의 색을 띠는 꽃들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 하지만 봄의 반가움도 잠시, 평소 탈모를 겪는 사람들은 봄이 오는 게 두렵다. 봄에는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고 자외선과 건조한 날씨가 모발을 구성하는 케라틴을 파괴해 탈모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머나먼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또한 탈모를 더 악화시킨다. 미세먼지는 실리콘, 카드뮴, 납 등 다양한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모공 깊은 곳까지 침투해 염증 및 탈모를 일으키기 때문이다.탈모를 겪고 있는 탈모인이라면 봄철 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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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7.04.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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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 팔다리를 가진 A 씨. 남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막상 그녀는 살 때문에 고민이 많다. 바로 볼록 튀어나온 뱃살 때문이다. 유독 배에만 살이 찌는 체질 때문에 팔다리는 가늘지만 항상 통이 큰 옷을 입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지방은 원래 몸 전체에 고루 쌓여야 정상이지만, 마른 비만은 특정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지방이 쌓인다. 복부나 팔 다리 쪽은 단순히 며칠 운동해 뺄 수 있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고민이 크다. 마른 비만 환자는 대부분 가느다란 팔 다리 때문에 말라 보여 주변 사람들도 다이어트에 협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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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7.04.0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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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외근이 잦은 30대 A 씨는 하루에도 여러 번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활발한 성격 탓에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업무가 성격에 잘 맞는 듯하지만 매년 이맘때쯤 A 씨는 사람 만나는 게 두려워진다. 다른 사람에 비해 겨드랑이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나 불쾌한 냄새까지 풍기기 때문이다. A 씨는 땀에 젖은 부분만 색이 짙어진 와이셔츠가 못내 부끄럽기도 하고 고약한 암내가 나는 것 같아 곤혹스럽다.다한증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과다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상태를 말한다. 필자는 실제 환자들의 다한증을 진단할 때 땀 배출량을 체크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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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7.03.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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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A 씨는 원하던 직장의 첫 출근을 앞두고 고민이 많아졌다. 취업준비생 시절부터 생긴 여드름 때문이다. A 씨는 화장품이 여드름에 좋지 않다는 건 알지만, 첫 출근부터 여드름으로 인해 지저분한 인상을 남기기 싫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여드름이 있는 피부라면 A 씨와 같은 고민을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중요한 자리일 경우, 노랗게 고름이 차오른 여드름은 자칫 상대에서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오늘 A 씨와 같은 고민에 처한 당신을 위해 몇 가지 팁을 알려주고자 한다.첫째,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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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7.03.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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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어른들의 말에 의하면 웃을 때 생기는 주름은 웃을 일이 많은 사람에게만 생기는 주름이라 하여 ‘복주름’이라 한다. 심지어 콧망울로부터 시작하여 입가를 지나서 내려오는 주름인 ‘팔자주름’은 부와 명예를 상징하고, 장수한다는 말도 있다. 이마주름, 미간주름, 입술 위아래 주름 등 모두 복주름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런 주름들을 긍정 의미로 합리화시키는 것도 잠시,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인 주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없애려고 노력한다. 주름은 본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만들기도 하고, 인상이 우울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주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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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7.02.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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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때는 사춘기의 상징으로 여겨져 청소년들만의 피부 고민인 줄 알았지만, 최근에는 성인 여드름은 물론 남성 여드름 그리고 소아 여드름까지 늘어나고 있다. 한마디로 전 연령대가 여드름으로 고민한다는 것이다.그럼 여드름을 예방하고 제대로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드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올바른 관리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여드름 자국과 여드름 흉터, 성인여드름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여드름을 방치할 경우 염증으로 발전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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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7.02.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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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이 있다면 여름처럼 곤란한 계절이 없고, 겨울처럼 편한 시기가 없다. 겨울에는 발을 꽁꽁 숨겨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춥고 건조한 날씨에 무좀균의 활동이 뜸한 지금이 바로 치료를 시작하기 딱 좋은 시기다. 방치한다면 고온다습한 여름 번식과 감염으로 발톱무좀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반대로 지금 치료를 시작하면 올 여름에는 발톱무좀 걱정 없이 당당하게 샌들을 신을 수 있다.환자들은 한번 발톱무좀이 생기면 치료가 어려워 지긋지긋하다고 말한다. 이렇게 끈질기게 괴롭히는 발톱무좀의 시작은 무좀이다. 한번 무좀 진균에 감염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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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7.01.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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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이 기승을 부릴수록 몸의 온기를 채워줄 제품을 찾게 된다. 따라서 온열 매트나 소형 전열 기기, 휴대용 핫팩 등 추위를 잠시라도 견디기 위한 제품 사용이 늘면서 화상 위험도 높다. 한국소비자보호원 발표를 살펴보면 우려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16년 전기매트 위에서 잠들었다가 화상을 입거나 화재로 이어졌다는 신고가 39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 얼마 전 한 방송사에서 핫팩의 온도를 재보는 실험을 하기도 했다. 개봉한 핫팩은 30분 정도 지나니 섭씨 45도를 넘어 70도에 가까이 올랐다. 핫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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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7.01.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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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는 치료가 쉽지 않은 피부 질환이다. 겉으로 보면 표면이 단순하게 패여 보이지만 송곳형, 박스형, 롤링형 등 그 유형이 다양하고 그에 따라 깊이와 모양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드름 흉터 환자들은 여러 방법을 시도하거나 반복적으로 치료를 받아도 개선 효과가 크지 않아 실망하고 아예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최근 여드름 흉터 환자들에게 공기압을 이용해 여드름 흉터를 복원하는 ‘공기압복원술’이 치료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기압복원술’은 여드름 흉터 부위에 공기압 스트림(Stream)으로 가스나 히알루론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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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6.12.3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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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밖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가 있다. 추운 바깥에서는 축소되었던 혈관이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확장돼 순간적으로 많은 혈액이 흘러 피부가 붉어진다. 하지만 이런 안면홍조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지속되는 환자들은 불편을 호소한다.안면홍조는 혈관이 늘어났다가 정상적으로 수축하는 기능을 상실한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다시 줄어들지 않아 생긴다. 피부가 희고 진피 두께가 얇은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4~50대 폐경을 경험한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기도 한다. 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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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6.12.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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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차갑고 건조한 날씨는 발톱 무좀 환자들이 방심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곰팡이균의 일종인 무좀사상균은 덥고 습한 여름에 활발히 활동한다. 따라서 발톱 무좀 환자들은 여름에 발 청결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나마 샌들 등으로 발 통풍이 잘되는 여름과 달리 요즘은 야외활동을 위한 신발 착용 시간이 길고, 낮에는 여전히 더운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무좀균이 번식하기 좋다. 다시 말해 양말과 신발로 발을 꽁꽁 가리면서 무좀균이 오히려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발톱 무좀은 초기에는 발톱 색깔이 변하는 정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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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6.11.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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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이슈(최순실 사건) 시작된 강남의 한 개인의원의 특혜 의혹과 미용성형 시술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언론 보도와 SNS를 통한 다양한 소문이 급속히 퍼지고, VIP 성형이라는 키워드로 논란의 중심이 된 ‘실리프팅 시술’에 대한 궁금증도 고조되고 있다.주름을 개선하고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는 리프팅 시술은 다양하다. 우선 피부를 절개해 처진 피부와 주름을 직접 당겨 펴는 수술(안면거상술), 필러나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같이 보충물질을 넣어 개선할 수 있다. 또 레이저를 이용해 노화로 감소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회복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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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6.11.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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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고등학교 남학생 L 군이 의기소침한 얼굴로 진료실을 찾아왔다. 자신감 없는 모습의 이유는 얼굴에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차 있는 여드름 때문이었다. L 군은 심각한 여드름과 흉터로 인해 한참 예민할 나이에 고개를 들고 다니거나 친구들도 어울리는 것도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L 군처럼 청소년기 학생이라면 학업이나 교우관계 등에 지장이 많고 마음의 상처까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여드름은 한번 생기면 여드름 자국, 여드름 흉터로 이어져 피부 복원이 힘들다. 여드름은 청소년의 85%에서 관찰되며 남자는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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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6.11.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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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 기분 좋은 가을이 찾아왔지만 달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찬바람이 불고 낙엽처럼 ‘우수수’ 머리카락이 떨어질수록 근심은 더해진다. 가을에 유난히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이유는 뭘까?첫째, 여름 동안 강렬한 햇빛이 두피와 모발에 직접적으로 닿아 자극이 됐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두피에 직접 자극을 줘 모근을 건조하게 하고 염증을 증가시켜 탈모를 유발한다. 특히 올 여름처럼 긴 폭염이 이어진 후에는 남녀 구분 없이 탈모 환자가 늘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둘째, 건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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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6.10.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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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생기면 재발이 잦고 흉터까지 이어지는 여드름. 치료와 피부 복원이 까다로워 환자들의 고민이 큰 피부 질환으로 꼽힌다. 최근 ‘사춘기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성인과 남성들도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여드름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2010년에 비해 9.7% 증가했다. 그중 20대(43.1%)가 가장 많았고, 특히 더 남성 여드름 환자가 19.3%로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문제는 여드름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환자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할 실질적인 정보
전문가칼럼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6.09.25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