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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올해 1분기 시장의 전망치 1960억원을 넘어서는 20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E&A는 25일 연결기준 2024년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해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삼성E&A는 매출 2조3847억원, 영업이익 2094억원, 순이익 164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9%, 7.1%, 6.7% 감소한 수치다.1분기 실적에 대해 삼성E&A는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철저한 프로젝트 손익관리와 모듈화, 자동화 등 혁신 적용을 통한 원가개선 노력으로 시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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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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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34차에 걸쳐 전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롯데건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본부 현장의 시공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해 시공 품질 향상을 이루고자 한다.주요 커리큘럼으로는 CS 품질 향상 시공방안 교육, 현장 시공 실무 품질관리 교육, 하자 및 기술정보 교육, 공종별 설계지침 교육, 최근 하자소송 이슈사항 등이 있다. CS 부서에 소속된 내부 전문가뿐만 아니라 기술연구원,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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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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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4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500호에 대한 매입공고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약정형 매입임대 주택사업은 GH가 설계단계부터 참여해 설계기준의 적용여부를 확인하고 건설사업 단계별로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관리하는 사업방식이다.이번 매입대상은 ‘2023년 사업승인 전' 주택에서 '2024년 착공신고 전’ 건축예정 주택으로 완화된다. 또 설계·구조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점검절차를 신규 도입하고 최초로 신혼부부 유형 주택매입에도 본격 나선다.신청기한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GH본사에서 방문접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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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2024.04.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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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수백 채의 빌라로 전세사기 행각을 벌인 속칭 ‘빌라왕’을 배후에서 조종한 흑막 역할을 한 부동산 컨설팅업체 대표가 법원으로부터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대법원 2부는 사기혐의로 구속기소된 신 모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1심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신씨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자신의 명의를 빌려준 여러 명의 ‘바지 임대인’을 움직여 ‘무자본 갭투기’ 방식으로 다세대 주택을 사들였다. 이런 방식을 통해 그는 임차인 37명으로부터 전세 보증금 약 80억원을 가로챘다. 신씨는 서울 강서·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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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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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국내 건설현장에 종사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한 ‘감성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현장에서 열린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율적 안전문화를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협업해 열리게 됐다. 행사에는 김태영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홍순의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 이광희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부문장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에서 19일까지 총 103건의 편지를 받았고 서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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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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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월 임대료 ‘1만원’이라는 파격적 조건으로 살 수 있는 주택이 입주를 시작한다. 서울 동작구는 지역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시킨 월 임대료 1만원 주택 ‘양녕 청년 주택(상도동 275)’의 개소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양녕 청년 주택은 동작구가 기존 공영주차장이었던 부지에 복합시설을 신축해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규모는 연면적 3229㎡이며 지하 1층 ~ 지상 5층의 건물에 총 36세대의 거주가 가능하며 청년특화시설, 공영주차장 등의 제반 시설도 마련돼 있다.월 임대료는 1만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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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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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2일부터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개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연내 현장 사전인정 완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 중인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5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5월 중 우수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LH는 민간의 공모 참여 촉진을 위해 지난 3월 28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설명회에는 40여 개의 층간소음 관련 업체가 참여했다. 공모를 통해 우수기술로 선정된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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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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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블룸에너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발전사업에 특화된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나선다. 고체산화물연료전지는 연료전지의 일종으로, 세라믹과 같은 고체 산화물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연료전지다. 연료의 화학 에너지를 전기적 반응을 통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장치 역할을 해 대기 오염을 일으키지 않으며 전기 발생 효율이 높다. 전해질이 고체이므로 이온을 통과시키기 위해 고온에서 작동시킨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MDM자산운용과 함께 일반수소발전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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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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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현장에 적용된 이른바 ‘스마트건설’이 업계의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접점을 넓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신사업 육성 계획 ‘NEXT2030’ 일환으로 국내외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 투자해 적극적으로 스마트건설 분야 혁신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현대건설은 건설업 관련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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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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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에서 건물을 지을 때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개공지를 조성하면 용적률의 1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용적률 규제 해소를 골자로 하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19일 발표했다. 방안의 주요 내용은 상한용적률 대상 확대,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인센티브 항목 마련, 용적률 운영체계의 단순화 및 통합화 등이다. 이에, 그동안 준공업지역 등 특정 대상지에 국한됐던 공개공지 조성에 따른 상한용적률 적용이 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확대된다. 추가되는 용적률 인센티브는 시행령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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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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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8일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1846건 가운데 1432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27일과 4월 17일 전체회의를 개최한 위원회는 전세사기 피해 신청에 대한 피해자 요건을 심사했다.이 과정에서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갖추지 못한 232건의 신청 건은 부결됐고,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했거나 최우선변제금을 받아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139건의 신청이 제외됐다. 아울러 이전 심의에서 이의신청 대상이었던 114명 중 62명은 이번 심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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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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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에 들어간 태영건설이 임원들의 인원을 줄이고 급여를 삭감하는 등 강도 높은 경영 정상화를 진행한다.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의 일환으로 임원 감축과 급여 삭감을 골자로 하는 경영 정상화 자구 방안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우선 윤세영 창업 회장, 윤석민 회장 등 최고 경영진들은 이사회에서 물러남과 동시에 태영건설 내에서 그 어떤 직책도 맡지 않는다. 아울러 22명의 임원 인력이 감축되며 남아있는 임원들의 급여 삭감이 이뤄진다. 사장 이상은 통상 급여의 35%, 부사장은 30%, 전무 20%, 상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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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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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8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견학·교육·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정나리 LH토지주택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접근성의 한계로 관람이 쉽지 않았던 LH 박물관의 주요 자료들을 서울에서 전시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역사박물관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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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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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강남구 압구정동, 성동구 성수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양천구 목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서울시는 17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주요 재건축단지 등 총 4.57㎢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거래허가 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1~4구역,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다. 각 구역은 오는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만료기한을 앞두고 있었다. 위원회 가결에 따라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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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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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봄 시즌 전시인 래미안 스위트 집(RAEMIAN SWEET.ZIP)은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집’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시는 오는 7월 7일까지 열린다. 1층 전시홀에서는 삼성물산이 지은 랜드마크 건축물에 고객들이 직접 색을 입히고 이를 영상으로도 구현할 수 있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마이 래미안 시티’가 운영된다.또 삼성물산은 홈플랫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홈닉 체험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체험형 교육 ‘래미안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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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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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7일 청주시 오송읍에서 국가유공자 등 대상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명예를 품은 집(이하 명품집)’ 1호 주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명품집이란 LH가 국가보훈부,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와 함께 주거취약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111명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LH는 사업을 통해 장애·고령 등 입주자 여건에 맞춰 특화된 주거환경 디자인(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고, 세대 내 에너지 효율 개선과 더불어 세대 안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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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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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세입자들이 올해 1분기에만 약 1조4000억원에 이르는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차 커지고 있는 전세 보증사고 규모로 인해 보증보험을 취급하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부실도 우려되고 있다.HUG가 17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4354억원, 사고 건수는 6593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사고액 규모는 1월 2927억원, 2월 6489억원, 3월 4938억원을 기록했다.지난해 연간 전세 사고액은 4조3347억원 규모로 역대 최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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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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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며 창업진흥원, 충남지방중소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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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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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5일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2700억원 규모(10억 브라질헤알화, 달러화 기준 약 2억 달러)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발행은 지난 2020년 이후 비금융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이자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브라질헤알화 채권 발행에 성공한 사례다.브라질헤알화 채권은 지난 2005년 이후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에서 주로 발행되고 있다. 발행은 씨티그룹이 단독으로 주관했으며 2년 만기 고정금리다. 통화스왑 후 금리가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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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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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최근 CSRO(Circle-Sequence Reverse Osmosis, 순차적 순환공정역삼투막)가 특허 및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SRO는 역삼투막에 공급되는 하·폐수를 정방향·역방향 순차적으로 전환해 농축수를 공정 내에서 재순환 시키는 기술이다. 역삼투막은 방류수의 화학물질이나 이물질 등을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한다.일반적인 역삼투막 공정의 하·폐수 재이용 회수율은 보통 75% 수준으로 설계되는데, SK에코플랜트는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에 CSRO를 적용, 파일럿 실증을 진행한 결과 최대 회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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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4.15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