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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박찬호가 새 시즌부터 곰이 된다.두산 베어스는 KIA 타이거즈의 FA 박찬호를 80억원에 영입했다. 두산 구단은 내야수 박찬호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금 50억원, 연봉 7억원, 인센티브 2억원이다. 총액은 78억원 보장에 최대 80억원이다.박찬호는 2014년 KIA 타이거즈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2025시즌까지 통산 1088경기 출장, 타율 0.266, 23홈런, 353타점, 514득점, 187도루를 기록하며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사랑받았다.박찬호는 2019년과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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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2025.11.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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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LG의 4번째 통합 우승이다.LG는 10월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한화를 4대1로 꺾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2025 시즌 우승팀이 됐다. 2023년 이후 2년만이다.이날 경기에는 1만6750명이 입장했다. 전체 경기시간은 3시간 4분이다. 심판은 박종철, 전일수, 최수원, 김정국, 백기택, 박근영이 맡았다.결승타는 오지환의 3회 1사 만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였다. 승리투수는 톨허스트, 홀드투수는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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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2025.10.3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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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시타 및 애국가 주자가 확정됐다.시구에는 한화 이글스의 영구결번 선수이자 구단 레전드인 정민철이 나선다. 시타는 같은 영구결번 선수 장종훈이 맡는다. 두 사람은 모두 한화의 전신 빙그레 시절부터 한화 유니폼만 입은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로,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정민철은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 2승을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장종훈은 KBO 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4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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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2025.10.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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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에는 충청남도 출신이자 한화 이글스의 열혈 팬인 코미디언 남희석이 나선다. 남희석은 1999년 KBO 한국시리즈에서 남자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시구를 한 바 있으며, 현재 KBS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전국 각지의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애국가는 가수 조째즈가 부른다. 조째즈는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곡 ‘모르시나요’를 재해석해 주목받은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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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2025.10.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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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반격에 성공했다.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한화는 LG 트윈스를 7대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은 LG 2승, 한화 1승이 됐다.이날 경기에는 1만6750명의 관중이 입장해 전석이 매진됐다.한화는 2회초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LG가 3회와 4회에 각각 1점을 올리며 흐름을 가져갔다.8회에 승부가 갈렸다. LG가 8회 초 1점을 올리며 스코어는 3대1, 분위기가 기울었다. 하지만 8회는 한화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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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2025.10.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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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한화의 우승 배터리가 한국시리즈 3차전에 나선다.29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시포 주인공으로 나선다. 구대성과 조경택은 1999년 한화 이글스 우승 확정 당시 배터리다. 구대성은 1999년 한국시리즈 5경기에 모두 등판해 MVP를 차지한 바 있다.3차전 애국가는 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부른다. 솔라는 마마무의 리더이자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방영된 ‘놀면 뭐하니?’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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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2025.10.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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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이 10월 29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다.LG 트윈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1·2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각각 8대2, 13대5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은 LG 2승, 한화 2패다.현재 상황에서 ‘LG의 우승 확률 100%’ 혹은 ‘한화 우승 확률 0%’라고 표현하곤 한다.이는 기존 통계에 기반한다. 정규 1위팀이 한국시리즈 1·2차전 2연승을 한 13번 모두 우승했다. 그래서 1위팀 LG가 2연승을 했기 때문에 우승 100% 확률, 한화 우승 확률 0%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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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2025.10.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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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한국시리즈에서 2차전까지 2연승한 팀의 우승 비율은 90.5%다. 2연승을 기록한 21팀 가운데 19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10월 27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관중은 관중은 2만3750명, 경기시간은 3시간 8분이었다. 심판은 김정국·박종철·김성철·박근영·최수원·박기택이었다.승리 투수는 LG의 김진성, 패전 투수는 한화의 류현진이다.결승타는 2회말 홍창기의 안타다.홈런은 양 팀에서 두 방씩 나왔다. 한화는 문현빈이 2점(1회, 임찬규), 노시환이 1점(1회, 임찬규) 홈런을 기록했다.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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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2025.10.2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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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73.8%로 끌어올릴 것인가, 한화가 28.6%로 끌어올릴 것인가? 10월 26일, 2025 KBO 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8-2로 꺾었다.■ 역대 1차전 승리팀 우승 비율 73.17%역대 4선승제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비율은 73.17%다. 만약 LG가 우승하면 1차전 승리팀의 우승 비율은 73.81%로 올라간다.1차전 패배팀의 우승 비율은 26.8%다. 만약 한화가 우승하면 1차전 패배팀의 우승 비율은 28.6%로 오른다.다만 이는 기존에 발생한 결과의 통계 비율이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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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2025.10.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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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1위팀 LG 트윈스는 팀타율·팀득점·팀안타·팀타점 1위팀 다웠다. 2025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LG 트윈스가 2-8로 승리했다. LG는 앤더슨 톨허스트가 선발로 나서 6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한화의 문동주는 4⅓이닝 4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 MVP는 LG의 앤더슨 톨허스트가 차지했다.경기는 2025년 10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KBO 집계 기준, 관중은 2만3750명이었다.LG는 1회말 2,3루서 김현수의 2루수 땅볼로 선취점을 얻고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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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2025.10.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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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포스트시즌 1차전이 열린다.잠실종합운동장 부근을 비롯해 서울 전역에 오전부터 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시작 시각인 오후 2시에도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비는 오후 4시 무렵 잦아들 것으로 예보됐다.예상 강수량은 시간당 1mm 내외로 약한 수준이다. 낮 최고기온은 17도, 경기 시간대는 15~16도 안팎으로 선선하다. 바람은 약하지만 습도는 높아 그라운드가 변수로 꼽힌다.한편, KBO(한국야구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경기 시작 3시간 전 기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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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2025.10.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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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일정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1차전 10월 26일(일) 14:00 한화 : LG2차전 10월 27일(월) 18:30 한화 : LG3차전 10월 29일(수) 18:30 LG : 한화4차전 10월 30일(목) 18:30 LG : 한화5차전 10월 31일(금) 18:30 LG : 한화6차전 11월 2일(일) 14:00 한화 : LG7차전 11월 3일(월) 18:30 한화 :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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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2025.10.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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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리그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10월 19일(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다. 삼성은 선발 투수로 최원태, 한화는 와이스가 출격한다.PO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18일에 열린 1차전에서는 한화가 삼성에 9-8 재역전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PO 1차전 승리 팀이 한국 시리즈 진출 비율은 지금까지 76.5%였다.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2차전이 열리는 19일 대전은 비교적 쾌적한 경기 환경이 예상된다. 경기 시작 시점인 오후 2시에는 기온 20도, 습도 65%, 강수 확률은 20%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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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2025.10.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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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포스트시즌 일정■ 플레이오프 (삼성 vs 한화)1차전 10월 18일(토) 14:00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선발: 가라비토(삼성) vs 폰세(한화)2차전 10월 19일(일) 대전3차전 10월 21일(화) 대구4차전 10월 22일(수) 대구5차전 10월 24일(금) 대전 (필요 시)■ 한국시리즈 (LG 트윈스 vs 플레이오프 승자)1차전 10월 25일(토)2차전 10월 26일(일)3차전 10월 28일(화)4차전 10월 29일(수)5차전 10월 30일(목)6차전 11월 1일(토)7차전 11월 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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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2025.10.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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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가 18일(토) 본격적으로 돌입한다.1차전은 17일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연기됐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맞붙는다.양팀 선발 투수는 삼성 가라비토, 한화는 폰세다.2위로 정규 리그를 마친 한화는 18년 만에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
김형호 기자
2025.10.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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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과 오현규가 득점한 대한민국이 파라과이를 2대0으로 꺾었다. 대표팀은 10월 A매치 2연전을 1승 1패로 마쳤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피파랭킹 23위)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피파랭킹 37위 파라과이를 상대로 승리했다.전반 15분 황인범(페예노르트)의 패스를 받은 이명재(대전하나시티즌)가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엄지성(스완지시티)이 문전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후반 30분에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전진 패스를 오현규(헹크)가 받아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골문
스포츠
김형호 기자
2025.10.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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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에 대패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브라질에 0대5로 졌다. 브라질은 이스테방과 호드리구가 각각 두 골, 비니시우스가 한 골을 넣었다.이로써 한국은 브라질 상대 통산 전적 1승 8패가 됐다. 1999년 서울 친선전 이후 6연패다.손흥민은 A매치 137번째 경기에 출전해 차범근과 홍명보를 넘어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재성은 100번째 경기에 나서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홍명보 감독은 3-4-3 전술을 가동했다.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섰
스포츠
김형호 기자
2025.10.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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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국내 최초 디즈니 테마 러닝 이벤트 ‘디즈니런 서울 2025’를 10월 11일(토)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연다. 참가자는 1만5,000여 명 규모로 예상된다.두 가지 코스가 운영된다. 가족 친화형 3km 코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주토피아 2’를 테마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10km 도심 러닝 코스는 ‘미키와 친구들’을 테마로,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국회의사당과 서강대교를 거쳐 돌아온다.현장에는 사전 스트레칭 세션, 포토존, 팝업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스포츠
김형호 기자
2025.10.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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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챔피언십'이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14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광고매체를 통해 브랜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김민선7, 성유진, 임진영, 현세린, 주가인 프로가 출전에 나선다.대방건설 골프단은 KLPGA에서 활약중인 김민선7, 성유진, 임진영, 현세린, 주가인 프로와 LPGA 무대의 이정은6, 노예림 프로를 포함해 총 7인으로 구성된 가운데 국내외에서 성과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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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2025.08.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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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KBO 리그 후반기는 7월 17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시작된다.잠실에서는 2위 LG(48승 38패)가 3위 롯데(47승 39패)를 상대한다. 양팀 승차는 불과 1경기다.광주에서는 4위 KIA(45승 40패)가 7위 NC(40승 40패)와 만난다. 양팀 승차는 2.5경기로, KIA는 4연패 탈출이 절실하고, NC는 4연승 기세를 이어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수원에서는 5위 KT(45승 41패)가 1위 한화(52승 33패)를 상대한다. 승차는 7.5경기이다.문학에서는 6위 SSG(43승 41패)가 9위 두산(36승 4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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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2025.07.12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