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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는 별별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는 꼰대도 있고, 멘토도 있다. 그런데, 이를 가르는 명확한 기준이 없다. 누군가, 어떤 상황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냥 머리 속으로 연상되는 단어 중에 하나를 골라 결정할 뿐이다.같은 이야기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다른 것이다. 그야말로 상대적인 관점과 개념의 ‘끝판왕’이다. 분명 선의에 의해 말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진심 어린 조언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한 순간에 멘토에서 꼰대로 전락할 수도 있다.그래서, 꼰대와 멘토를 가르는 기준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전문가칼럼
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7.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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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의 타이틀처럼 직장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그래서, 일단 현장에서 일을 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여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각종 학습 및 훈련 등을 멈추지 않고 계속한다. 오죽하면 샐러던트 시장(성인 교육)이 몇 년 사이에 폭발적으로 다양하게 증가한 것만 봐도, 보통의 직장인들은 그만큼 불안에 떨고 있다.하지만, 그 불안감의 원인은 ‘나’에게 있지 않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발전하는 과정 속에서 소위 살아남은 이들이 만든 프레임에 불과하다. 앞으로 밀레니얼을 포함한 그 이후의 세대가 과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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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7.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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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제목이 요즘 말로 괴(?)스럽다. 분명 회사는 다니는데, 비즈니스를 하지 않는다는 말이 어떤 뜻인지 감이 잡히질 않았다. 아마도 요 근래 들어 코칭 하면서 가장 놀라왔던 대답이 아닐까 싶다.그러면서 수년 전에 모 연예인의 음주운전 적발 후 인터뷰가 떠올랐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도 계속 그 사람이 TV에 출연할 때마다, 인터뷰 내용을 희화화 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으로 기억한다. 과연, 그게 맞는 말일까?! 우리는 회사를 다니는 것 만으로도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다대부분 위와 같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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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7.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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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길을 잃었다고 느끼기 쉬운 세상이다. 무엇 하나 확실한 것이 없다. 그래서 메시아 같은 누군가가 내 앞에 나타나 내가 나가야 할 길을 알려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우선 나보다 그 길을 먼저 가거나, 앞서간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기대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약발은 오래가지 못한다. 곧 깨어난다. 누가 먼저 깨어나는가에 따라 ‘깨우침’이 밀려올 수 있다. 그렇다. 멘토는 절대 깨우침을 줄 수 없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우리는 오리새끼.일단 우왕좌왕이다. 어찌할 줄을 모른다. 처음 들어온 회사에서는 모든 게 어색하다.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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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7.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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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사람이 한다.그래서,실수도, 실패도 할 수 밖에 없다.하지만,이 둘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단지,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속한 조직의 비즈니스 규모 및 성격에 따라 각각 다르다고 볼 수 있다.안타깝게도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찾기 어려웠다. 하지만,최근에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을 코칭 과정 속에서 우연치 않게 발견했다.전제는 “조직 일 대부분은 조직을 유지 존속시키기 위한 뫼비우스의 띄 같은 반복 순환하는 시스템에 의해움직인다.”는 것이다.따라서,그 안에서 주어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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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6.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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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과거’에 발목 잡히는 삶을 살고 있다.과거에 경험 및 학습했던 것에 의해 현재를 판단하고,미래를 전망한다.물론 배운 것이 도둑질이라,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수십년 전에 경험한 일부가 마치 진리라고 믿는 것은 너무한 것이 아닐까. 그 ‘너무함’을 하루에도 열 두 번도 더 당한 곳이 바로 ‘직장’이다. 대학교까지 내리 16~20년 가까운 세월을 열심히 배웠다.그리고 이제 좀 남 주기 위해 제대로 써먹으려고 직장에 들어왔지만,그럴 기회는 좀처럼 주어지지 않는다.선배들이 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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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6.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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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을 제외한 많은 기업들이 채용에 어려움을 드러내고 있다.기업의 입장에서는 회사가 유명해서 다니는 나름의 명예를 제공할 수도 없고,눈에 띄게 많은 연봉을 줄 수도 없고,연봉을 제외한 복리후생 및 기타 대우를 해 줄 수 없다.물론,다수의 구직자 눈높이가 높아진 것도 있다.또한,쉽게 회사를 평가하고 비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나온 면도 있다.여기에 어른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들어온 이야기도 한 몫 한다.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이러는 와중에 전문가 또는 언론에서는 채용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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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6.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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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직장에서 우리가 하는 일 대부분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일상이다.그러다 보니 늘 우리 업무는 문제 해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그리고 업무상 문제 해결을 위한 각자의 프로세스를 갖게 된다.그 프로세스는 여타의 어떤 전문가들도 하나 같이 비슷한 이야기로 조언한다. 「그 문제가 무엇이고, 어떤 원인에 의해 나타났으며, 다시는 그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어떤 조치들과 시스템이 준비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폭넓게 접근하라고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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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6.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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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실수를 할 수 있고, 그 실수를 반복하면서 실력을 보여주고, 원하든 원치 않든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그 과정 속에 어떤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때 예측 불가능한 것 투성이로 둘러 쌓인 삶 속에서 최대한의 안정감을 찾기 위해 혼자 살기 보다는 ‘조직’이라는 울타리를 찾으며 심리적, 경제적 안정감을 좇는 것이다.이때 통과해야 할 관문이 있다. 대다수의 조직에서 요구하는 서류 심사와 면접. 그러나, 둘다 쉽지 않다. 그들이 원하는 답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그저 내가 낼 수 있는 답만을 제시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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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5.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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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 전만해도 우리가 다니는 직장 속 대부분의 일은 ‘사람’이 했다.그래서 많은 이들이 조직은사람의 합(合)이라고 믿었다.농경제 사회로부터 지식경제사회에 이르기까지 ‘사람’에 의해 일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했기에,조직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는 믿음에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그래서,대다수가 특정인(人)이 없이는 일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믿었다.그 사람이 가진 개인의 성과가 곧 조직의 성과를 결정한다고 믿었다.물론,그 부분은 대표자(리더)몫이었다.그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Bottom up으로 쉬지 않고 A or B Test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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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5.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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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불편하다. 날카로워도 어쩔 수 없다. 그게 사실이고, 진실이다. 이 글에 있는 내용을 최대한 수용하여, 앞으로 우리 개개인 뿐 아니라, 소속된 조직에 대해서도 이제 다른 고민을 할 때이다.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변화가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게 존재할 수 있을까?”로 말이다. 분명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변화가 필요한 것은 확실하다. 좀처럼 정리가 안되는 대한민국지금 대한민국은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다. 복잡다단한 현상으로 둘러 쌓여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산더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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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4.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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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수, 목, 금 그리고 다시 또 월요일.주 5일 근무가 보편화 되면서 많은 이들이 일터에서 멀어지면서 성과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기우에 불과했다.그 어디에도 ‘생산성 하락’됐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다.그리고 주 40시간이 시행되고,점차 확대되면서 주 5일제를 시행했을 때와 유사한 걱정들이 나타났다.일하는 시간 대비 충분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 이들,그 때문에 자신이 받게되는 임금이 줄어들 것이라 걱정했던 이들.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일은 덜 하면서 돈을 더 받게 되는 상황, 또는 더 주게 되면서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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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4.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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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직장인은 ‘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여기서 포인트는 철저하게 ‘나’한테 있다. 나를 중심에 놓고, 유사한 일을 하는타인과 나를 비교했을 때,누가 더 일을 잘하거나 못하는지 일을 마치는 속도 또는 종합적으로 판단하고,혹은 주변에 인접한 동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충분하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안타깝게도 그들은 자신의 일은 그냥 특정 영역의 일부분에 불과해서 일의 가치를 나의 존재 유무에 의해 판단한다.같은 일이지만,내가 하면 무언가 다르다고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해석하며,일에 대한 철학 없이 일을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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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4.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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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챗바퀴 같은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하루가 계속 같은 일상의 굴레 속에 돌아가고, 그곳에서 빠져 나오고 있다는 생각만을 할 뿐이다. 그렇게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회사에 나와 컴퓨터에 ON 스위치를 누르고, 나오는 화면을 멍하니 처다 보면서 일하기 시작한다. 몇 시간이 지났을까. 벌써 점심 시간이다. 동료들과 서둘러 밥 먹을 곳(메뉴)을 정하고, 허기를 채우기 위해 턱 운동을 한다. 그 다음에 커피 한잔은 오후에 밀려올 졸음을 좇기 위해서다.식사 이후에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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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4.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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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원하는 목적을 위해 무엇을 버릴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해 자유롭게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조건부의 답만이 있을 뿐이다.그런데, 여기서 ‘직장에서 생존’이라는 본 칼럼의 큰 주제를 그 목적이라고 했을 때, 과연 스스로 무엇을 버릴 수 있을지 생각해봤다. 쉽게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나 또한 극적인 상황 속 특수한 조건이 부여된다면 무언가 버릴 것이다. 그게 어떤 것이라도 말이다.이는 학술적 용어로 Un-learning이라고 한다. 스스로 배우고 익힌 무언가가 있으면
전문가칼럼
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3.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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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정도 일했을까. 여러 번 회사를 옮겨 다녔기에, 특별히 직장인 사춘기는 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무언가 달랐다.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그때 나를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었던 의문이 바로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가?”이다.직장의 유효기간이 다 지났다고 판단하면 과감하게 뒤돌아보지 않고 그만뒀다. 이른바 실증 난 연인을 뻥 차 버리듯 말이다. 배울 만큼 배웠고, 경험할 만큼 했으니, 이제 더 이상 그들에게 얻을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물론 내 생각이 짧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호기심은
전문가칼럼
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3.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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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규칙성애자다. 현실 속 불확실성을 꾸준하게 통제하고, 적절하게 관리 하여, 일하는 가운데, 그 안의 나름의 패턴과 흐름을 찾는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규칙에 의해 움직이는지 끊임없이 관찰하고, 확인하고, 대입하고 응용한다.직장생활을 메크로라 불러도 좋다. 결국 누군가 짜놓은 시스템 속에서 나는 챗바퀴 돌아가는 바운더리를 넓고도 좁게 경험하고 있는 것뿐이다. 단지 그걸 돌리는 주체가 ‘나’일 뿐이다.나만이 그걸 돌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스템 관리자의 승인 하에 자격 요건만 되고, 충분한 실력과 적합한 경험이 이전에 있다
전문가칼럼
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3.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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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일을 잘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도 타인에게도 모두 결과만을 바라본다. 심지어 이런 방향의 측정 및 평가는 조직 전반을 타고 사회 모두에게 퍼져나가 있다.그렇게 모두들 실적에 목을 매고 있다. 그 결과의 중요한 건널목이 될 방법이나 과정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처럼 말이다. 어떻게 해서든지 좋은 결과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처음에는 그렇지 않았다. 분명 각자가 나름의 지키고 싶은 가치와 그 가치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우
전문가칼럼
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3.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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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끊임없이 누군가를 이해한다고 말한다. 연인 사이에도, 사제지간에도, 부모 자식 간에도, 그리고 직장에서도 말이다. 흔하게 쓰는 이해한다는 말이 위험하다고 본다. 그 이해한다는 제스처 때문에 온갖 갈등이 촉발되기 때문이다.연인(남녀) 사이에도 늘 말한다. “이해해.” 그런데 그 이해의 폭이 진짜 그 사람의 기분이나 상황까지 모두 알고서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어떻게 남자가 여자를, 여자가 남자를 이해(理解)한다고 말할 수 있느냐는 말이다. 그 입장이 되어 본 적이 없는데 말이다. 언제 우리가 서로가 되기 위해 노
전문가칼럼
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2.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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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가짜가 많다. 그 가짜들은 자신들이 진짜인 척을 한다. 그러면서 진짜가 나타나지 않기를 기대한다. 그래서 늘 주변을 살피면서 자신이 인정하는 진짜를 경계한다. 만약 나타나면 그들을 향해 일갈한다. 자신이 진짜라고 우기면서 말이다.직장 생활 또는 더 넓게 비즈니스 세계 속 진짜와 가짜는 실제 존재한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세상은 ‘상대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상대성이 누군가에게는 큰 벽이 될 수도 있다고 말이다.만약 이런 부분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생존이 불가하다. 이미 자신은 관련 업
전문가칼럼
김영학 이직스쿨 대표
2019.02.17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