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맨도동 또똣’의 꽃중년 ‘송정근’역의 이성재 패션이 화제를 낳고 있다.극 중 송정근은 '김해실'(김희정 분)과의 러브라인을 그리며 주인공인 유연석-강소라 커플 못지않은 케미를 보여주는 중이다. 끊임없이 해실의 마음을 얻으려 갖은 노력을 하는 정근은 젠틀하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이런 정근의 성향은 패션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맨도동 또똣' 10회에서는 정근이 해실과 처음으로 데이트하러 나오는 장면에서 인디 핑크 수트를 선보였다. 리조트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5 17:04
-
개그맨 김준호가 공동대표로 있던 '코코엔터테인먼트'에 파산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황진구 부장판사)는 15일 '코코엔터테인먼트'에 정식 파산을 선고했다. 코코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된 지 약 4년, 김준호가 폐업을 선언한 지 약 4개월 반 만이다.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김우종 대표이사가 자금을 횡령해 미국으로 잠적한 후 경영난을 겪어왔으며, 같은 해 12월 말부터 영업을 중지했다. 이에 채권자가 투자금 회수를 위해 올해 3월 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에는 개그맨 김준현,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5 16:39
-
홍콩의 시민들이 민주 선거를 요구하는 직선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재개했다.홍콩지역 매체 홍콩모닝포스트는 14일(현지시각) 행정장관 직선제를 요구하는 시위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년 9월 하순부터 12월 15일까지 약 79일간 이어진 민주화 시위의 재개다.이날 시민단체인 민간인권전선(民間人權陣線)과 대학생 단체 전상학생연회(專上學生聯會), 교원단체, 노조 등 민주 지지자로 이루어진 3000여명의 홍콩 시민들은 오는 17일 입법회에서 이뤄질 행정장관 선거제도 개혁안의 정부안 심의에 반대하기 위한 홍콩섬 빅토리아 공원에 모여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5 16:19
-
미국 동부의 한 해안에서 10대 두 명이 연이어 상어에게 무려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ABC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주 브런즈윅 카운티의 해안에서 수영하던 14세 소녀가 이날 오후 4시경 상어에게 물려 왼쪽 팔의 일부를 잃었고 왼쪽 다리도 잃을지 모르는 중상을 입었다.이어 오후 5시 30분경 같은 장소에서 16세 소년이 또 상어에게 물렸다. 이 소년도 한쪽 팔을 잃을 우려가 있을 정도로 심하게 다쳤다.보도에 따르면 사고 직후 사람들이 소녀를 물 밖으로 데리고 나왔을 때 해변에는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5 15:33
-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에서도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삼성전자는 15일 사내공지문을 통해 "질병관리본부가 14일 발표한 추가확진자 7명 중 1명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라고 전했다.이 직원은 지난 13일까지 5차례 병원 검사를 포함해 질병관리본부 검사까지 받았으나 계속 음성 혹은 재검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14일 결국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고 메르스 확진 환자로 분류됐다.한편 삼성전자 측은 해당 직원이 발열 증세로 입원했다는 통지를 받은 직후 직원이 근무했던 사무실과 회사 내 이동 경로 모두에 3차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5 14:20
-
‘1박 2일-여자 사람 친구 특집’에 출연한 여자 연예인들이 화제인 가운데, 이들의 우정 셀카가 공개돼 화제다. 신지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차 사진이자 굿모닝 사진 투척이요. 분위기 메이커 숙이 언니. 뭐든 열심히 하고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근영이. 그 작은 얼굴에 어떻게 눈·코·입이 다 있는지 신기했던 보영이. 두말하면 잔소리인 늘 밝고 싹싹한 중학교 후배 민아. 다들 너무 즐거웠어. 최고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4장의 사진은 신지가 각각 김숙, 문근영, 박보영, 민아와 함께 찍은 셀카로, 다정한 모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5 13:59
-
원론적으로 미국의 기준 금리 등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국제 금값이 금리 인상 전망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니혼게자이 신문은 15일 호주 투자은행 맥쿼리의 보고서를 인용, 미국의 금리 인상이 반드시 금 매도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다는 전망을 내놨다. 맥쿼리 보고서의 제목은 "연준 따위는 두렵지 않다"였다.실제로 지난주 뉴욕 시장에서 금 선물 가격은 1온스당 1,180달러 전후에서 움직였다. 국제 금값은 2013년 후반부터 지금까지 1,130∼1,430달러의 박스권에서 움직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5 11:22
-
15일 보건복지부 중강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양성 확진자는 150명(중국 입국 양성 확진자 1명 포함)이며, 격리자 수는 4856명에 이른다.메르스 환자가 거쳐간 병원의 지역은 1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서울, 경기, 충북, 충남, 대전, 전북, 부산, 강원, 경남, 경북 등이다. 아직까지 메르스 감염자가 나타나지 않은 지역은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와 전라남도, 제주도 등으로 파악됐다.한편 서울시에는 약 절반 가량의 구에서 메르스 확진자 경유 병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책본부가 밝힌 메르스 환자 발생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5 10:38
-
삼성서울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감염 사실을 늦게 알렸을 뿐 아니라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원에서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5일 강남구보건소에 따르면 141번 환자 A(42)씨는 메르스 의심으로 격리돼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소동을 부리며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갔다.보건소 측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아버지의 정기검진을 위해 함께 삼성서울병원에 들렀고, 이때 응급실 화장실을 이용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이달 9일부터 발열, 어지럼증, 기침, 가래 등 메르스 유사 증상을 보였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5 09:52
-
북한 정권이 생존하는 데 필요한 3대 요소가 상호 모순적이어서 약 10년 안에 붕괴할 위험에 처했다고 분석한 미국 아시아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제이미 메츨 애틀랜틱카운슬 수석연구원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에 북한이 10년 안에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기고하며 이같이 밝혔다.매츨 연구원은 글에서 "북한(정권)의 광기가 북한의 종말을 앞당기는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을 펼쳤다.그에 따르면 북한 정권 생존에 필요한 요소는 3가지다. 핵무기, 북한 주민들에게 공포를 줄 능력, 그리고 경제 자원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5 09:40
-
층간소음 싸움 때문에 어머니와 아들이 나란히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들은 사망했다.14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평소 층간소음으로 사이가 좋지 않던 이웃을 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4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씨는 A(40)씨와 A씨의 어머니 B(67)씨를 흉기로 찔러 A씨를 숨지게 하고 B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경 자신의 집에서 주민 반상회를 하던 중 아래층에서 찾아온 A씨 가족과 층간 소음문제로 다투다 부엌에서 가져온 흉기를 휘둘렀다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5 09:23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14일 7명이 더 늘어나 최종 양성 판정자가 145명에 이르렀다.1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하룻새 메르스 감염 의심자 400명에 대한 감염여부 검사 결과,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메르스 감염의심자는 총 5208명이며, 이 가운데 양성 확진자 145명(중국 입국 양성 확진자 1명 포함)이며, 음성 판정자는 5064명이다.격리자 수는 842명(자택 715명, 기관 127명)이 추가돼 14일 기준 총 4858명에 이르며, 자택 4491명, 기관 36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5 08:31
-
홈플러스 갑질? “직접 와서 판촉해라”홈플러스가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갑질을 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1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약 10개월간 닭강정 납품업자로부터 종업원을 파견받아 모두 37개 매장에 배치해 근무토록 했습니다. 현행법상 홈플러스같은 대규모 유통업자가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직원을 파견받아 놓고 인건비를 떠넘기는 것은 불법인데도 말이죠. 이번 법 위반 사실 대문에 홈플러스는 시정 명령과 더불어 과징금 3억5천700만원을 부과 받았습니다. 주식, 오늘부터 가격 변동성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5 07:36
-
오늘(15일)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며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반도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을 전망이다.기상청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청북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강원영서중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5 06:00
-
배우 박보영이 그동안 함께 호흡을 맞췄던 남자 배우 이름을 나열했다. 함께 신인 시절을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춘스타로 거듭난 이민호·송중기·이종석·주원 등이다.박보영은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에서 “송중기, 이민호, 이종석 등과는 신인 때 만났다”고 말했다.영화 '늑대소년'에서 송중기와, '미확인동영상'에서 주원과, '피끓는 청춘'에서 이종석과, '울학교 ET', SBS '달려라 고등어' 등에서 이민호와 연기를 했던 박보영은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4 22:16
-
1박 2일에 출연한 박보영의 몸에 밴 자태 애교를 발견한 신지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은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6명의 남자 출연자들이 각자 친한 여자 연예인을 초대해 함께 춘천으로 우정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복불복으로 얻은 달걀 4개를 다른 멤버들과 커피로 나눠마시기 위해 유호진 PD와 협상에 들어갔다.유호진PD는 달걀 2알에 커피 1잔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박보영이 "왜 2알에 1잔이냐"고 따져 묻자, "달걀 1알이 1200원이기 때문에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4 21:36
-
이번 주 복면가왕에서도 의외의 인물이 노래 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참석한 ‘베토벤 바이러스’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베토벤은 자외선에게 패한 뒤 솔로곡을 선보이게 됐다. 그는 "아마 저의 정체를 맞추실 수는 없었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판정단도 아리송한 눈치였다.그는 곧이어 솔로곡인 이은미의 '녹턴'을 선보이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얼굴은 낯선듯 익숙했다. 바로 1990년대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4 21:21
-
한동안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문근영이 ‘1박 2일’에 출연해 화제를 낳고 있다.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던 문근영은 어느덧 28살이 됐다.14일 저녁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두근두근 우정여행’이라는 제목으로 6명의 남자 멤버가 6명의 여자 연예인을 초대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문근영을 자신의 친구로 초청한 김주혁은 문근영에 대해 "이렇게 바른 애가 있나 싶다. 정말 바르게 자란 아이다"라고 소개했다.이어 "어떤 남자가 문근영을 데려갈까. 정말 친오빠 같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4 20:53
-
서울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의 중심지인 삼성서울병원 내 비정규직 2944명 전원에 대해 감염 증상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류경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14일 오후 브리핑에서 "137번 확진 환자는 발열 증상 이후 9일이나 환자 이송 업무를 계속해온 비정규직 직원으로, 삼성병원이 자체 관리해온 메르스 접촉자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류 실장은 "137번 확진자가 증상 발현 이후 이송업무를 했던 6월 2일부터 10일까지 병원을 방문한 방문객이나 외래환자는 신속히 서울시 120다산콜센터에 연락해달라"고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4 18:23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확진자들의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오늘(14일) 추가 확진자로 분류된 7명 중 4명이 30∼4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확산 초기에 확진자 대부분이 50∼70대였던 것과 다른 패턴이라 주목되고 있다. 더욱 우려가 되는 것은 30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도 현재 불안정한 상태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이날 신규 메르스 감염자들만 보면 30∼40대 추가 확진자들은 모두 감염 당시 병원에 진료를 받고자 온 환자가 아니었다.141번 환자(42)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비
경제
이소라 기자
2015.06.14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