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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철수, “딸 안설희 부동산·주식 보유안해”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딸 설희씨의 재산내역을 공개. 설희씨 재산은 예금·보험 등 1억1200만 원과 2만 달러 상당의 자동차 한 대이며, 부모와 조모로부터 오랜 기간에 걸쳐 받은 것과 대학조교인 본인의 소득(연간 3만달러)의 일부를 저축한 것이라고. 또 한국과 미국 어디에도 부동산과 주식은 없으며, 원정출산설은 사실무근으로 서울대병원 출생했다고 해명.2. '선거법위반 혐의' 신연희 강남구청장 경찰 출두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오늘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 출두. 그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경제
주태산
2017.04.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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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봄철 대기오염의 주된 요인은 중국발 황사(黃砂), 즉 모래가 섞인 바람이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황사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존재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바로 ‘미세먼지’다. 공기 중에 수없이 부유함에도 날씨의 차이를 만들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아 인체의 물리적 면역기관을 통과해 호흡기로 유입되는 무서운 존재다. 이에 온라인상에는 미세먼지 예방(?)에 좋은 OO이라는 식의 수많은 정보들이 떠돌고 있다. 그러나 왠지 신뢰도는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우리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식적 블로그를 통해그 효과를 인증해 '믿
경제
박정훈 기자
2017.04.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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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늄(Platinum)과 팔라듐(Palladium)은 자동차와 연관이 깊은 귀금속이다. 작년 폭스바겐 디젤게이트로 가솔린 차량용 배기가스 감축 촉매제로 쓰이는 팔라듐 가격이 급등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플래티늄과 팔라듐은 백금족(PGM,Platinum Metal Group)으로 함께 묶인다. 백금이라고도 불리는 플래티늄은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광물 중 하나로 독특한 물리적, 화학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가치를 지니며 다양한 부문에서 폭넓게 이용된다. ◇희소금속, 매장량 금의 3분의 1플래티늄의
이슈
전지성 기자
2017.03.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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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6 국제식품소재기술전’(FI KOREA 2016)가 상당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몰약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바이오벤처 미르존몰약연구소가 다양한 제품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본 전시회는 식품소재, 첨가물, 기능성식품 등을 다루고 있으며 B2B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미르존몰약연구소는 몰약(沒藥) 관련 제품을 10여년 연구개발해온 업체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전시회에서 통증, 구내염, 잇몸염증 치료를 비롯해 방부제로서 미이라 제조에 사용돼온
이슈
최진홍 기자
2016.09.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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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붉은 반점이 물집으로 변하더니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마다 극심한 통증까지 동반하는 질병 대상포진. 연중 여름철에만 10~25%까지 급증하다 보니, 수두를 앓는 아이가 대상포진일까 염려하는 이들도 많다.하지만 수두와 대상포진은 다르다. 대상포진이란 과거에 수두에 걸렸던 사람의 신경분절(신경이 주행하는 경로)에 잠복하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이를 억제 하지 못하고, 재 활성화되어 피부에 감염을 일으킨 경우를 말한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는 “주로 가슴과 얼굴, 팔, 다리 등에 띠 모양의
미술전시
송보미 기자
2016.08.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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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기업 ㈜미르존몰약연구소가 몰약복합추출액(MHS-90)과 자연 유래 성분을 96% 이상 함유한 ‘몰약샴푸’(Myrrh shampoo)를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몰약샴푸’에는 미르존몰약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물질인 ‘몰약추출물(MHS-90)’이 10% 이상 함유되어 있다. 몰약추출물은 몰약(沒藥)을 포함한 쇠무릅추출물, 민들레 추출물, 모과추출물 등 7가지 자연 식물원료를 특허기술로 배합해 만들었으며, 효모는 공서 배양법으로 혼합해 제조했다.미르존몰약연구소는 몰약은 지표물질이 구굴스테론(Guggulsteron
IT/스타트업
조수연 기자
2016.08.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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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높은 온도와 습도만큼 불쾌지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유분이 금세 생겨 머리카락이 얼굴에 엉겨 붙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한다.여름이면 특히 말썽인 모공, 피지분비, 트러블 등 피부에 좋다는 제품을 무작정 사용하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여러 제품을 두텁게 바르는 것 보다 피부의 문제점을 고려해 피부 상태에 최적화된 제품만을 선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페이스거의 하루 종일 피부가 달아올라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산뜻하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스킨케어를 선호한다. 하지만 스킨-에센스
미술전시
이경호 기자
2016.07.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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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인체에 이로울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다. 흔히 흡연의 폐해로 여러 암과 희귀병을 떠올리곤 하지만 눈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실제로 흡연은 안압의 상승과 안구돌출, 시신경염, 녹내장 등 실명을 초래할 만큼 위험한 질환들과 밀접한 관계다.흡연은 시신경을 손상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담배 연기에 포함된 수많은 유해성분들은 혈관을 수축시켜 뇌로 향하는 혈액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시신경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전기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느리고 치료가 어렵다.장기간 흡연을 하
미술전시
이경호 기자
2016.06.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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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에 선선한 바람.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는 7,8월 전 두어달은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다. 하지만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주의보'와 '오존 주의보'는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경고한다. 차라리 눈에 보이면 피하기라도 할텐데 대기 곳곳에 스며들어있는 미세먼지와 오존은 피할길이 없다. 알게 모르게 우리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오존과 미세먼지 예방법은 정말 '밖에 나가지 않는 것' 밖에 없을까. 오존과 미세먼지가 인체에 끼치는 영향, 대기오염정보 읽는 법과 예방법 등을 자세히
미술전시
송보미 기자
2016.06.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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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검은색 이물질과 변색된 캔으로 논란이 됐던 동원 마일드참치 제품에 대한 식약처의 조사 결과 인체에 무해한 ‘흑변’ 현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처는 최근 식품제조·가공업체 삼진물산(주)이 제조한 ‘동원마일드참치’ 제품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현장 조사 및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실시했다.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흑변’은 인체 위해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자료(Codex 문서 CAC/RCP 10-1976)도 황화철에 의한 ‘흑변’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흑변(Sul
경제
박정훈 기자
2016.05.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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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구매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결과라지만 설령 경기가 회복해도 이러한 구매방식이 쉽사리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비패턴의 변화는 경기불황에 따른 가격대비성능을 중시하는 경향에서 시작됐지만 고령화 등 인구구조적 문제, 기술의 발달 그리고 소비자들의 능동적인 움직임 등이 한 몫 했다.특히 스마트슈머라 불리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탄생은 더 이상의 '호갱님'이 존재하지 않을 것임을 말한다.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소비패턴의 11가지 변화를 소개하며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이슈
이성규 기자
2016.05.0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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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손은 조금 거칠고 투박해도 괜찮을 줄 알았다. 하지만 요즘 같은 뷰티 전성기에 이런 편견은 어울리지 않는다. 남자들도 손 관리를 위한 핸드크림이나 네일케어 제품 한두 개씩은 갖고 있고, 이를 반영하듯 남자의 손을 가꾸기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사실 남자의 손이 주목받은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남자의 손은 결정적인 장면에 등장할 때가 많다. 악수를 하거나 서류나 계약서에 사인할 때는 물론 운전할 때나 차를 마실 때 제 2의 얼굴 역할을 하곤 한다.
경제
강기산 기자
2016.04.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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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헬스톡톡] "미래의 의사는 환자에게 약을 주기보다 환자가 자신의 체질과 음식, 질병의 원인과 예방에 관심을 갖게 한다“ 토마스 에디슨의 말입니다. 건강정보, 더 이상 인터넷 검색에 의존하지 마세요. 일상생활에 필요한 건강 관련 궁금증 전문의들을 통해 기자가 직접 해소해 드립니다. 하나의 질병에 한 가지 묘약은 없습니다. 최소 진료과목 2개 이상의 전문의들 답변과 건강정보까지 함께 제공합니다.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 편. 봄, 어디로든 밖으로 나가고 싶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발목을 잡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미술전시
송보미 기자
2016.04.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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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특히 치과는 어린아이나 어른 모두의 공포의 대상으로 누구나 가기 싫은 곳 중 으뜸이다. 그러나 아무리 치아를 잘 관리해도 치과를 피할 순 없다. 만일 치아관리에 실패할 경우, 마취주사와 신경을 날카롭게 하는 드릴(?)소리, 온몸이 굳어지는 긴장속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뼈를 깎는 고통과 엄청난 비용을 각오해야한다.미국 한 연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건강한 자연치아 하나의 경제적인 가치는 무려 3만불 즉 3000만 원이상이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건강한 사람은
전문가칼럼
박용만 토스트앤컴퍼니 대표
2016.02.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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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거무튀튀한 코트 안에 밝은 컬러티를 입으면 그것으로 주위를 화사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봄에만 포인트 컬러가 강조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사시사철 개성 있는 자신만의 색깔이 마음과 몸을 기분 좋게 만들기도 한다. 이제 새해가 밝았다. 그리고 하루가 또 가고 있다. 100세 시대가 되면서 최근 건강과 먹거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면서 먹거리도 다양한 색깔의 컬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음식이라고 빠질쏘냐? 컬러푸드가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다. 겨울을 보내면서 추운 날씨에 사람들의 움직임이 더뎌지면서 우리에게 중요한 삼력, 즉 체력과
전문가칼럼
전형주 장안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
2016.01.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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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결제, 지문 인식 공인인증서로 편해진다그동안 전자상거래 결제나 각종 금융거래 때 공인인증서를 이용하려면 복잡한 절차 탓에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여러가지 보안 프로그램 설치에 보안 강도를 높이기 위한 비밀번호 설정까지 과정이 복잡했기 때문입니다. 웹 브라우저에서 보안 프로그램 설치 중 사용하던 '액티브엑스(X)' 기능도 문제였습니다.이에 공인인증서에 지문인식 등 생체인증 기술을 결합했습니다. 보안프로그램 설치 과정이 필요 없고 비밀번호 대신 지문인식을 하는 방식입니다. 공인인증서 간편결제 서비스는 스
경제
이연지 기자
2015.12.1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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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지난해 11월 시작한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업으로 인체에 무해한 포장재를 개발하는 ‘그린포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리온은 포장재 인쇄와 접착에 쓰이는 유해화학물질을 친환경 물질로 대체하는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08년부터 포장재 인쇄에 쓰였던 공업용 화학약품인 톨루엔 사용을 중단했다. 또한 포장재 접착에 필요한 화학용제 솔벤트 사용률을 20% 이하로 낮췄으며, 현재 0% 사용률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리온은 이번 3차 포장재 개선을 통해 과자의 주 소비층인
경제
박정훈 기자
2015.12.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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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계 대표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김진호 연구관이 올해에 이어 2016년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국제인명센터’의 ‘16년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에도 등재될 예정이다.김진호 연구관은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분 분석 ▲불법으로 유통되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유사체 38종에 대한 동
경제
박정훈 기자
2015.09.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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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의 계절을 가르는 그 패션이 포인트 컬러에 있다면, 이제는 먹거리도 색의 시대이다. 음식이라고 빠질쏘냐? 컬러푸드가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다. 여름의 끝자락을 보내며 삼력, 즉 체력과 근력 그리고 정력까지 전부 지쳐버렸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뜨거운 자외선과 더운 열은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 수밖에 없다. 가을을 맞으면 지친 몸을 보충하고 건강을 챙길 건강 성분들, 활성산소를 배출할 항산화 식품이 필요한 것이다. “활성산소는 산소를 활성화한 것이 아니냐?“며 몸에 설마 나쁜 것은 아닐 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전문가칼럼
전형주 장안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
2015.09.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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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가구가 사람을 위협한다’는 내용의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가구를 제작할 때 사용하게 되는 접착제나 우래탄 도료에서 뿜어져 나오는 각종 유해성분이 아토피나 천식을 유발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 게다가 가구는 한번 들이면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 더욱 치명적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왜 친환경 원목가구에 주목을 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광주에 위치한 ‘원목가구 다각’의 박능안 대표는 “친환경 가구라고 해서 다 같은 가구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정직하게 만들지 않으면, 절대 친환경 가구가 될 수 없다”라는
경제
박상민 기자
2015.08.2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