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가구가 사람을 위협한다’는 내용의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가구를 제작할 때 사용하게 되는 접착제나 우래탄 도료에서 뿜어져 나오는 각종 유해성분이 아토피나 천식을 유발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 게다가 가구는 한번 들이면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 더욱 치명적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왜 친환경 원목가구에 주목을 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광주에 위치한 ‘원목가구 다각’의 박능안 대표는 “친환경 가구라고 해서 다 같은 가구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정직하게 만들지 않으면, 절대 친환경 가구가 될 수 없다”라는 것. 목재의 구입에서부터 함수율과 원산지 증명서를 꼭 확인하지 않고 구매하게 되면 중국산이 유럽산이나 일본산으로 둔갑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원목 가구라고 선전을 하고 판매를 하면서도 부분부분 이러한 기본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 가구시장의 현실이다. 서랍 바닥이나 장롱 뒷면처럼 눈에 안 보이는 곳을 부분적으로나마 합판이나 MDF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매를 할 때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을 하는 것이 옳다.

‘원목가구 다각’에서는 100% 친환경 가구를 지향한다. 나무와 나무를 연결하는 짜맞춤에도 나사못과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하고, 친환경 도료인 독일 본텍스와 헤펠레 아우로 오일로 마감하여 결이 살아있고 숨을 쉬는 가구로 제작하였다. 그리고 기본 액세서리도 독일 헤펠레 제품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였으며, 모든 각재는 최고의 강도를 지닌 고가의 집성각재를 사용하였는데 단순히 켜내어 만든 각목보다 훨씬 뛰어나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주문과 함께 제작에 들어가며 디자인, 컬러, 사이즈도 직접 고를 수 있다. 특수목적에 맞는 맞춤주문도 가능한데 마음에 드는 가구가 친환경 가구가 아니거나, 해외에서만 판매되는 특별한 가구를 갖고 싶을 때 의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공장직판의 형태이다 보니 가격적인 메리트도 상당한 편. 비슷한 수준의 가구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43번국도변에 위치한 ‘원목가구 다각’은 송파, 분당, 용인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그리고 항상 친절한 응대로 손님들의 기분마저 헤아려 기분 좋은 쇼핑을 할 수 있고, 직영 공장이 있기에 AS도 완벽하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http://dagak.c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그 밖에 가구에 대한 전화 문의는 전화(031-769-999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