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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대출 규제에 다주택 보유자들은 ‘관리신탁’으로 양도소득세를 벗어나고 법인세는 부담하는 우회로로 살 길을 찾아가고 있다.3주택 이상을 소유한 다주택 자산가들은 ‘관리신탁’으로 주택을 금융기관에 맡겨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벗어나 세금을 절약하고, 법인 명의에 의한 기업대출로 부족한 대출한도를 늘려 이용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부동산신탁 총잔액은 255조6984억이고, 이 중 관리신탁의 잔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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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식 기자
2019.05.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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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리츠자산규모가 지난해 기준 42조원에 달했다. 2012년 9조원대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6년새에 4배 가까이 급성장한 셈이다. 리츠 수 역시 219개로 2012년 71개에서 3배가 늘어났다.국내 부동산 리츠시장이 규모는 급성장하고 있지만 문제는 특정분야에만 편중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들어 부동산 리츠의 인가와 등록에서 공공주택 리츠를 제외하고 80%이상이 오피스 리츠로 한정되어 있어 다양한 리츠 상품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오피스 리츠에 투자자가 몰리는 이유는 배당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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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2019.05.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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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한때 주택임대사업자 열풍으로 급증했던 임대주택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국토교통부는 4월 한 달 동안 5393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 등록 임대주택은 1만965채 증가했다고 10일 발표했다.전국에서 4월 한 달간 5393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2만9000명이다.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월 5474명 대비 1.5% 감소했다.지역별로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4256명으로 전월 4198명 대비 1.4% 증가했다. 다만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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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2019.05.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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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KB국민은행, ‘KB위대한유산 신탁’ 출시KB국민은행은 2일 안정적인 노후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KB위대한유산 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안전한 노후 생활을 준비하려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으며 자녀 세대의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KB위대한유산 신탁은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에 주목해 가치 변동성이 적은 금 실물을 상속 증여할 수 있는 유언대용신탁 상품이다.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을 매월 소액 적립해 살아생전 노년기를 안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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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식 기자
2019.05.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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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정부가 올해 공적임대주택을 17만6000호를 공급하고 주거급여 소득 기준 상향부터 전월세 자금 지원등을 늘리면서 금융지원을 연계한다. 이외에 임대주택 단지 유형통합 모델 등 주거복지 구현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2019년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주거지원 계획 주요 내용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적임대주택, 주거급여, 금융지원(구입·전월세자금) 등을 추진한다.공공임대주택은 13만6000호(준공·입주), 공공지원임대주택은 4만호(부지확보) 등 공적임대주택을 17만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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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2019.04.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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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당신이 유주택자라면유주택자, 다주택자의 셈법은 무주택자나 1주택자보다 더 복잡하다. 바로 보유세와 양도세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주택시장은 하락세를 걷고 있지만 강화된 보유세로 인해 쉽게 매도를 결정하기가 어려운 것은 시세차익 대부분이 양도소득세 즉 세금으로 나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부동산과 관련된 세금은 크게 3가지다. 부동산을 취득할 때 내는 세금 즉 취등록세와 보유세(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마지막으로 부동산을 팔았을 때 이익이 나면 그 이익에 대해 매기는 양도소득세다.특히 국토교통부가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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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2019.03.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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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글로벌 경기 둔화세가 확대되고 국내 증권시장도 뚜렷한 모멘텀 없이 횡보 장세 상황이 길어지자 안정적인 수익이 확보되는 인컴펀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신한BNPP자산운용은 채권형주식과 국내 채권에 주로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스노우볼인컴펀드’를 출시했다.‘스노우볼인컴펀드’는 경기 변화에 민감하지 않고 기업 가치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면서 미래 가치가 상승하는 ‘채권형주식’과 국내 ‘채권’에 주로 투자하여 장기 수익을 노린다.이처럼 꾸준한 수익이 장기간 누적될 때 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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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식 기자
2019.03.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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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상가 시장에서 신도시, 도시개발사업지구, 택지개발지구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의 상가가 인기몰이 중이다. 이들 상가는 많게는 수십만 가구에 달하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높은 임대수익 실현이 기대되며, 개발에 따른 시세 차익 확보도 예상된다. 이에 투자 가치가 좋은 ‘효자 상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신도시, 도시개발사업지구, 택지개발지구 등은 대규모 부지에 개발된다. 기반 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체계적이고 풍부하게 마련돼 높은 주거 선호도가 형성된다. 이에 따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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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혁 기자
2019.03.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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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앞으로 연 2000만원 이하의 주택임대소득에도 과세가 전면 시행되면서 민간임대주택을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임대료 인상률을 5% 이상으로 하거나 의무 임대기간을 지키지 않고 임대 등을 하지 않으면 최대 5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종합부동산세나 취득세 감면 등 감면된 세액도 추가돼 징수된다.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다치게 할 경우 벌금이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인 것과 비교하면 법적 처벌 수위가 상당히 높아진 셈이다.정부는 9일 경제활력대책회의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임차인 거주 안정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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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2019.01.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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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올해부터 총급여 7000만원 이하 직장인(사업소득 6000만원 이하)의 경우 산후조리원에서 지불한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의료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배우자에게서 받은 자산을 팔 때 최초 증여자인 배우자가 취득한 금액을 기준으로 차익을 계산하는 이월과세 대상에 분양권이 추가된다.7일 기획재정부는 2018년 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서 이같은 내용의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세법 시행령 개정안 요약 내용을 살펴보면 ▲면세점에서 쓴 신용카드 사용분 소득공제 대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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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식 기자
2019.01.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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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2018년 한 해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2019년까지 열흘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 부동산 시장은 제도적인 변화가 대거 일어난다. 그렇다면 내년부터 적용되는 부동산 관련된 제도적인 변화는 무엇이 있을까.◆공정시장가액 비율 5% 인상공정시장가액은 지난 2009년 정부가 공시가격 대신 종합부동산세 산정을 위해 도입한 과세표준 기준으로 부동산 가격 변동, 지방재정 여건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보통 공시가격의 80% 수준에서 정해져 납세자의 세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는 공정시장가액이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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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2018.12.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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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 대출 규제가 시행된 가운데,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비규제지역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이 시행됐다. DSR은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해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금 대출 등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로, 70%를 넘으면 '위험 대출', 90%이상이면 '고위험 대출'로 분류돼 대출이 제한된다.이와 함께 부동산 임대업 대출에 적용되는 이자상환비율(RTI) 규제도 강화됐다. RTI는 연간 임대소득을 연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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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혁 기자
2018.11.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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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고영훈 기자] 금융소득 상위 1%가 벌어들인 돈이 직장인 소득 상위 1%보다 18배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4대 소득자별 상위 1%의 비중' 자료에 따르면 금융소득 상위 1%의 평균소득은 연간 44억5090만원으로 상위 1% 고연봉 근로소득자의 평균 소득 2억4379만원에 비해 무려 18배나 많았다. 각 소득자별 소득액을 보면 금융소득자의 총 소득액은 12조2961억원이며 그중 상위 1%는 4조
은행
고영훈 기자
2018.10.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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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고영훈 기자]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한다. 앞으로 대출원리금 상환액이 소득의 70%를 넘을 경우 은행 대출받기가 힘들어진다. 고DSR 대출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관리비율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에 차등 적용된다.금융위원회는 18일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가계부채 관리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DSR 관리지표 도입방안 및 RTI제도 운영개선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대출한도를 측정할 때 쓰는 지표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할부금 등 모
은행
고영훈 기자
2018.10.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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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전·월세로 임대 중인 주택이 전국에 692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총 614만 명으로 이중 5채 이상을 보유한 사람이 8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시범운영 중인 주택임대차정보시스템(RHMS)을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기준 자가거주 주택과 빈집을 제외한 임대 중인 주택은 614만명이 보유한 692만채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또한 전국에서 1391만명의 개인이 1527만채의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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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2018.10.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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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진후 기자] 앞으로 고가 주택의 실거래가 상승분이 공시가격에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공시가격은 고정 가격으로 상시 반영이 어려운 만큼, 지난해 집값의 상승비율을 이듬해 공시가격에 그대로 반영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과세지가표준액의 현실화율을 높여 세수를 잡는 전략으로 분석된다.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 17일 ‘주택시장 안정대책 후속조치’로 차관보 회의를 열고 지난 13일 발표한 안정대책의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해당 부처는 지난 13일 공표한 내용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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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후 기자
2018.09.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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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주택시장 안정대책 후속조치 점검을 위한 1급 회의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3일 ‘주택시장 안정대책’(9.13대책) 발표에서 언급된 주요 정책과제들 향후 추진계획과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기재부 차관급 주재하에 행안부와 국토부, 금융위, 국세청 등이 참석을 했다.기재부를 포함한 관계부처는 9.13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후속조치 이행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세부적으로 종합부동산세와 청약제도 개선 등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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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2018.09.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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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승현 기자] 정부의 부동산 안정 대책에 대한 서민들의 반응은 차갑다. 치솟는 집값을 잡는데 급급해 무주택자들을 위한 대안이 부족하다는 반응이다. 거래자체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13일 세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 재조정을 통한 종합부동산세 인상, 유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원천 금지, 전세자금대출 차단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종부세로 고가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에 대한 비용을 늘렸다. 대출 규제로 돈줄을 막아 추가 주택 구입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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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2018.09.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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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연일 급등하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문재인 정부가 8번째 부동산 대책을 예고하며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미 시중에서는 부동산 대책 주요 내용들이 떠돌고 있다. 심지어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개발 정보가 한 국회의원을 통해 언론에 알려지며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지난 7일 부동산 과열 문제와 관련해 추석 전에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공급 측면에서의 대책, 수요 측면에서 세제와 금융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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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2018.09.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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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부동산 시장에는 금리인상,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거시경제 변수 등이 영향을 미친다. 그중에서도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다름아닌 정부의 정책이다. 부동산 시장만큼 정부 정책의 영향에 따라 흐름이 바뀌는 것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그리고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시장 규제, 규제 완화, 다시 규제 강화를 되풀이하고 있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를 지경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다주택자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다주택자들은 주택임대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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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2018.08.16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