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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거주자 판정기준에 대해 알아보겠다. 독일 개인소득세는 납세자를 거주자와 비거주자로 구분하고, 거주자에 대해서는 전 세계 소득에 대해 납세의무를 부담시키고, 비거주자에게는 독일 원천소득에 대해서만 납세의무를 부담시킨다. 가. 소득세법 및 조세기본법상 거주자 판정기준소득세법(Einkommensteuergesetz)에서는 독일 내에서 주소(Wohnsitz)나 일상적 거소(gew?hnlich Aufenthalt)를 갖고 있는 자연인은 거주자로 보고 전 세계 소득에 대해 무제한 납세의무를 부담시키고 있다. 한편 국내에 주소와 일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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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8.05.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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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칼럼에서는 국외거주자 중 영국에 대해 알아보겠다. 영국세법상 거주자는 국내 및 국외 소득에 대해 납세의무가 있고, 비거주자의 경우에는 영국의 원천소득에 대해서만 납세의무를 지며, 해외소득에 대해서는 영국에서 세금을 납부할 의무가 없다.영국은 2013. 4. 6. 세법개정으로 거주자 판정기준이 변경되었다. 주요 내용은 ‘국외거주심사(Automatic Overseas Tests)’, ‘영국거주심사(Automatic UK Tests)’ 및 ‘영국관계심사(Sufficient Ties Test)’ 등 세 가지의 ‘거주자 법정심사(S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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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8.04.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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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에서는 OECD 모델 조약규정상 거주자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번과 다음 칼럼에서는 외국의 경우 거주자에 대한 개념에 대해 비교해보겠다. 미국의 거주자 판정 기준미국은 시민(Citizen)과 미국 거주 외국인을 조세목적상 인(Person)이라 하고, 이들의 전 세계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 즉 국적 기준과 거주개념을 병렬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시민권의 보유여부에 따라 전 세계 소득에 대한 납세의무를 지는지가 결정되는데, 다른 방법으로는 거주외국인(Resident Alien)이라고 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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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8.04.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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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까지 거주자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칼럼에서는 외국의 경우 조세조약상 거주자에 관한 규정에 대해 알아보겠다.조세조약은 국적에 관계없이 일방 체약국의 거주자(개인, 법인) 또는 양 체약국의 거주자에게 적용되고 제3국의 거주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조세조약은 국내 세법에 대해 특별법의 위치에 있으므로, 조세조약이 국가의 거주자에 대해서는 특별법 우선의 원칙에 의거 조세조약이 국내 세법에 우선 적용된다. 우리나라는 OECD 모델 조세조약에 따라 조세조약을 체결하고 있으므로 이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1.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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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8.03.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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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에서는 거주자의 요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에는 그 건을 주소를 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로 구분해 알아보겠다.자연인인 개인이 거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국내에 주소가 있어야 하며 주소의 존속기간은 제한이 없다. 소득세법상 주소란 별다른 규정이 없는 한 그대로 민법상의 주소 개념을 그대로 원용하고 있고 민법 18조에서는 ‘생활의 근거가 되는 곳을 주소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소득세법에서는 주소를 국내에서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가족이란 생활자금이나 주거장소 등을 함께 하는 가까운 친족을 의미한다(대법원 2014.1.27.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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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8.03.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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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세관할권 설정과세관할권은 일정한 과세의 근거를 토대로 설정되는데, 통상 사람의 소재지, 활동장소, 자산의 소재지가 그 근거가 된다. 세금은 크게 직접세 및 간접세로 구분할 수 있고, 각 부문에 다양한 세금이 존재하지만 어떤 세금이든 대체로 세 가지 중 하나가 어떤 주권국가의 과세관할권 안에 존재할 경우 그에 대해 그 국가의 세법을 적용해 과세하도록 설계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는 소득세를 대표로 하는 직접세 제도를 설계하면서 과세관할권 내의 과세권을 정립할 때 그 도구로 삼는 개념이 ‘거주지’와 ‘원천지’다. 이에 따라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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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8.02.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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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나드는 경제활동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납세자와 과세당국 간에 국내 소득세법 및 조세조약상의 ‘거주자’ 개념을 매개로 하는 대규모 분쟁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의 주요 원인은 한국의 속인주의 과세체계를 의도적으로 피하고자 하는 의도로 조세피난처나 국외소득에 대해서 과세하지 않는 지역 등에 주소를 고의적으로 이전하는 이들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과세당국의 역외탈세에 대한 조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거주자 개념에 관한 소득세법령 규정의 불명확성으로 인해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고, 소득세법령 및 조세조약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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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8.02.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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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칼럼까지는 세무조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러한 세무조사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최근 국세청은 세무조사의 절차준수는 납세자 권익보호뿐만 아니라 적법과세 및 조사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필수사항이라면서, 지방국세청은 물론 일선 세무서 조사 분야 관리자들과 직원들의 세심한 조사관리를 당부(세정일보, “국세청, 일선에 ‘세무조사 절차준수’ 강력히 당부”, 2017.3.13)하는 등 세무조사 절차준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첫째, 세무조사 시 세무공무원은 세무조사를 시작하기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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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8.01.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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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에서 세무조사에 대한 학설 및 판례 두 가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칼럼에서 추가적으로 판례 중 대표적인 세 가지를 더 언급하겠다. 중복조사(대법원 2006. 6. 2. 선고 2004두12070 판결)원심은 그 채용 증거에 의해, 피고는 1998. 11.경 원고의 부동산 임대사업과 관련한 부가가치세의 탈루 여부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임대수입을 일부 누락한 사실 등을 밝혀내고 그 세무조사 결과에 따라 같은 해 12.경 부가가치세 증액경정처분을 한 사실, 그런데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999. 11.경 원고의 개인제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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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8.01.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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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한 세무조사를 근거로 과세처분이 이루어지는 경우, 그 세무조사 절차상의 하자를 이유로 과세처분이 위법하게 되는지 문제가 된다. 이렇게 되면 과세처분 자체를 부정시킬 수 있다. 세무조사의 절차적 위법과 이 과정에서 수집된 증거들을 토대로 한 과세처분의 관계에 대해 위법 사유가 된다는 견해와 위법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견해가 있다.① 세무조사 절차의 위법성이 과세처분의 위법 사유가 된다는 견해로는 불법한 세무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에 기해 행해진 과세처분이 비록 조세실체법의 적용 면에서 타당하다고 하더라도 과연 유효한가 살펴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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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7.12.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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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사전통지라 해서 세무공무원은 세무조사(‘조세범 처벌절차법’에 따른 조세범칙조사는 제외한다)를 하는 경우에는 조사를 받을 납세자에게 조사를 시작하기 10일 전에 조사 대상 세목, 조사 기간 및 조사 사유, 그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통지해야 한다. 다만, 사전에 통지하면 증거인멸 등으로 조사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국세기본법 제 81조의 7). 한편 통지를 받은 납세자가 천재지변이나 그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로 조사를 받기 곤란한 경우에는 대관할 세무관서의 장에게 조사 연기를 신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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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7.12.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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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재원조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납세자들에게 공평하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세금은 신고세목으로 납세자가 신의성실하게 납부해야 할 세금을 신고 납부했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모든 납세자가 항상 성실하게 신고 납부했다고만은 볼 수 없다. 따라서 과세자료를 수집하고 세무조사를 통해 신고의 정확성 여부를 검증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세무조사는 세무조사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인권이나 재산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빈번한 현실에 비추어 납세자에게는 현실적으로 직면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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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7.11.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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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8월 2일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는데 이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또한 세무적인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다. 8.2 부동산 대책은 전국을 4개 지역, 즉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그 외 지역으로 나누었으며 각각에 대한 부동산 제재의 정도가 다르다.LTV(Loan To Value ratio, 담보인정비율)라고 해서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로 2014년 8월 1일부터 70%로 적용된다. 만약 주택담보대출비율이 70%이고 3억짜리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자 한다면, 빌릴 수 있는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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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7.11.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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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업을 하는 A 씨는 과세예고통지 안내문을 들고 필자를 찾아왔다. 내용을 보니 2016년 매출 누락과 관련된 부분이었다. 누락한 부분은 현금매출 부분으로, 모바일로 주문하는 앱(애플리케이션) 매출이었다. 이를 보고 필자가 처음 들었던 생각은 ‘과세관청이 어떻게 매출액을 파악했을까?’였다.현재 음식점업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배달 앱 업체가 많다. 이들은 과세관청에 신고를 할 때 수수료를 파악해 그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하고 있다. 하지만 수수료 부분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과세하므로 금액이 오고 가는 것은 배달 앱의 매출 또한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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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7.10.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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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는 재산을 증여받은 자에게 부과하는 국세이다. 증여세와 상속세는 모두 부의 무상이전을 과세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동일하나, 상속세가 피상속인의 사망을 계기로 인한 부의 무상이전을 과세 대상으로 하는 반면 증여세는 증여로 인한 부의 무상이전을 과세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서로 다르다. 증여재산에 대해 증여세를 부과하는 것은 상속재산에 대해 상속세를 부과하는 것과 형평을 맞춤으로써 사전증여를 통한 상속세의 회피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증여세는 상속세에 대한 보완세로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할 수 있고 소득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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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7.09.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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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질서범은 국가의 조세청구권을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조세질서의 유지를 위한 각종 명령금지규정에 위반함으로써 자신 또는 제3자에 대해 조세채권의 적정한 행사를 방해할 위험이 있는 행위로서 그 자체로 조세의 부과권의 행사를 침해할 위험성이 있으므로 이를 처벌하는 것이며, 조세질서범의 제재로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우선 가산세에 대해서 알아보자. 각 세법에서는 과세표준과 세액의 신고와 납부 등 의무를 규정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때에는 가산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와 같은 가산세는 법인세의 경우를 기준으로 일정한 금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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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7.09.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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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음식점 등의 영업을 하기 위해 임차보증금과는 별도로 이전 사업자에게 인테리어비 등의 명목으로 ‘권리금’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영업권(Goodwill)은 법률적인 보호는 없으나 경영상의 유리한 관계 등 사회적 실질가치를 갖는 자산으로 흔히 권리금(權利金)이라고 불리는 것을 말한다. 영업권은 우수한 경영능력 및 인적 자원·높은 대외적 신용과 명성·지역적 우위 등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점에서 영업권도 개별적으로 식별할 수 없는 가치합계(a Group of Unidentifiable Values)라고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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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7.08.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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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처분이 있은 후 증액경정처분이 있으면 실체법상 또는 소송법상 어떠한 법률효과가 발생하는지에 관해 많은 논의가 있어왔고, 종래 대법원은 증액경정처분에 대해서 흡수설의 입장에서 당초 처분은 증액경정처분에 흡수되어 소멸하고 증액경정처분이 항고소송의 대상이 되고 당초 처분의 위법 사유를 증액경정처분의 항고소송에서 제한 없이 함께 주장할 수 있다고 했다.그러나 흡수설에 의할 경우 당초 처분에 근거한 가산금 결정이나 체납처분의 선행절차가 재판에 의해 무효가 되는 선례가 발생하고, 납세의무자가 고의적으로 소액의 경정사유를 제공해 증액경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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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7.08.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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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법은 대부분의 조세에 대해 신고납세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신고납세 방식 하에서 경정청구제도는 납세자에게 부여된 필수적이고 본질적인 권리 구제 수단의 하나이다. 경정청구제도란 쉽게 말해 납세자 본인이 신고한 세액이 최초 신고한 세액보다 많이 신고했을 경우 경감되게 신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우리나라는 과세관청의 경정권한에 대응해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한 과세표준 등의 오류·누락에 대해 수정 신고라는 제도를 통해 직접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왔으나, 이는 수정 신고 사유가 극히 제한적이고, 신고 기한이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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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7.08.0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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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에서 대표이사 즉 기업에서 총괄적으로 사안에 대해 주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기업의 방향에 있어 실질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위치에 있는 대표가 회사 안에서 공금횡령 및 기타 합법적이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 세법에서는 제재하기를 원한다. 이전 칼럼에서도 대표자 상여처분에 대한 내용 중간에 소스처럼 삽입했으며 이번에는 보다 상세히 다루어 보겠다.법인세법 제67조는 ‘제60조의 규정에 의해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을 신고하거나 제66조 또는 제69조의 규정에 의해 법인세의 과세표준을 결정 또는 경정함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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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무사
2017.07.14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