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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풀무원과 손잡고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모델로 나선다.풀무원은 12일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 캠페인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풀무원지구식단’은 캠페인 메인 슬로건으로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를 내걸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연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삼성역, 서울숲 등과 지하철,
경제
이상훈 기자
2023.12.1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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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보라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풀무원의 글로벌 로하스(LOHAS)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의 주요 자산이자 핵심 역량입니다.”풀무원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풀무원은 환경과 먹거리를 고려하는 ‘식물성 지향 식품’을 선도하며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은 단순히 시대 흐름에 따라가기 위한 ESG경영이 아닌, 기업의 중장기 비전으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돋보인다.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식물성 지향에 중심을 두고 ESG 경영과 디지털 트랜
경제
김보라 기자
2022.03.0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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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이정민 기자] 지난해 15년 만성적자 탈출에 성공한 풀무원(017810) 유기농산물 프랜차이즈 브랜드 올가홀푸드가 올해도 반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몇년간 가맹점 중심 몸집 불리기 전략에서 선회해 대대적인 효율화 작업을 실시한 것이 빛을 발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최근 유기농, 친환경 등 트렌드까지 맞물리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흑자 경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6일 풀무원에 따르면 올가홀푸드는 올해들어 3·4분기까지 매출이 전년대비 6% 가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 O2O(Offli
경제
이정민 기자
2021.10.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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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의 '통큰 지원'으로 관심을 모았던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주역들이 탄생했다. 국내 최대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제너시스BBQ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200팀을 선발, 18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18일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면 지난 7월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에는 7,000여명, 3,500여팀이 응모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AI역량검사를 통해 8월7일 500팀 면접 대상자를 선발했고, 13~14
생활경제
전지현 기자
2021.08.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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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지난 8일 패밀리 간담회를 갖고, 강력한 원칙경영 추진과 복수 매장을 개설하는 메가사업을 추진중인 패밀리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문정동 제너시스빌딩에서 개최된 패밀리 간담회는 서울과 경기, 경상도 등에서 11명 패밀리가 참석했다. BBQ에서도 윤홍근 회장을 비롯해 윤경주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가량 진행됐다.이번 간담회는 신제품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 성공과 더불어 BBQ 본사 차원의 전폭적인 마케팅
이슈
전지현 기자
2020.06.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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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풀무원이 지난해 10월 갑작스런 화재로 일터를 잃어버린 50여 명의 발달장애 근로자들이 다시 자립의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섰다.풀무원은 최근 인천시 강화군 온수리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에 전 직원이 정성으로 모금한 콩나물공장 화재복구 성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풀무원 전 직원들은 앞서 지난 2011년부터 8년 동안 후원해온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공장이 화재로 전소됐다는 소식을 듣고 발 벗고 나서 우리마을 지원을 호소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이슈
박자연 기자
2020.01.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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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치킨류 냉동 제품을 홈쇼핑 등 가맹점 외 경로로 판매해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권 침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치열해지는 업계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 전략과 가맹점 상생 등 두 가치가 대립하는 모양새다.제너시스비비큐는 올해 10월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너겟, 닭다리, 치킨 등 상품 21종을 개당 균일가 9900원에 판매했다.배송비를 받지 않는 특별 가격을 의미하는 ‘무배 특가’라는 마케팅 포인트를 앞세우며 최소 0
경제
최동훈 기자
2019.10.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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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견다희 기자] 지난해 남승우 전 풀무원 대표이사(66세)의 ‘아름다운 은퇴’는 세간의 이목을 끌었고 반 년이 지난 지금도 본받아야 할 사례로 박수를 받고 있다. 34년을 신념으로 회사를 키워 온 그는 통상 오너 기업들이 자식에게 경영권을 승계하는 것과 달리 은퇴와 동시에 풀무원을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고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났다. 풀무원은 전문 경영인 체제를 맞아 13년 만에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발표하고 계열사명을 변경하는 등 ‘젊고 역동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췄다.오너 경영에서 전문경영인 경
경제
견다희 기자
2018.06.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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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재벌 3세와 4세로의 승계가 일반적인 국내 대기업과 달리 창업자가 2세 승계를 하지 않는다고 선언한 기업이 이목을 끌고 있다. 넥슨과 풀무원이 자식에게 경영승계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넥슨의 창업자 김정주 NXC 대표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경영승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회공헌과 관련해 넥슨재단 설립, 어린이재활병원 전국 주요 권역 설립등을 공언했고, 경영권 승계에 관한 입장도 밝힌 것이다.김 대표는 “경영권 승계를 하지 않는 것은 회사를 세웠
이슈
김동규 기자
2018.06.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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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견다희 기자] 풀무원은 창사 이래 33년 오너경영을 마감하고 올해 전문경영인 체제에 들어섰다. 이와 함께 풀무원이 새 CI(기업이미지·Corporate Identity)를 발표했다. 더불어 회사 브랜드체계를 정립해 계열사 회사명을 풀무원 브랜드 아래 하나로 일원화하기로 했다.풀무원은 31일 서울 수서동 본사에서 ‘New CI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이후 13년 만에 손본 CI와 새롭게 마련한 브랜드체계, 건강한 삶과 환경 보존의 로하스전략을 발표하고 전체 계열사가 ‘One Plumnone’으로 하
이슈
견다희 기자
2018.05.3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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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견다희 기자] 종합식품기업 풀무원이 지난해 매출은 2조 2380억원을 기록하며 10%이상 큰 폭으로 성장했다. 국내 주력사업의 안정된 성과와 해외 신제품 출시를 통한 새 시장 개척이 주효한 결과로 풀이됐다. 풀무원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세계 시장에서 국내에서 쌓은 사업 역량을 발휘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를 보였다. 풀무원은 30일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 서울’에서 ‘2018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주총회에는 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여했고, 토크쇼 형식으로 주주들과 소통하는 ‘열린
이슈
견다희 기자
2018.03.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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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규모에 이른 기업들이 사업을 성장시키는 일만큼 중요하게 여기는 게 있다. 바로 ‘경영권’을 이어가는 일이다. 회사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기업의 지속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이에게 경영권을 전달하는 일은 회사의 존속(存續)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열쇠는 ‘누구에게 경영권이 이어지는가’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은 창업주의 가족들에게 경영권을 넘기는 쉬운 방법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는 기업의 부나 권력의 세습에 따른 부패나가족간 경영권 분쟁 등 골육상쟁의 폐단을 낳았다. 이에 많은 기업들은 창업 일가가 아닌 회사의 인재(人才)나 전문가에
이슈
박정훈 기자
2018.01.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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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매장을 성공시킨 후 매장을 두세 곳으로 확장하는 ‘메가 프랜차이지(mega-franchisee)’가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외식 창업 시장에도 ‘메가 프랜차이지’ 시대가 본격화 되고 있는 모습이다.‘메가 프랜차이지’란 가맹점주가 여러 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소위 ‘멀티 가맹점주’ 일컫는 말로 미국과 일본의 경우 한 점주가 동일 브랜드 가맹점포를 10개 이상 운영하기도 한다. 국내에선 아직까지 미국이나 일본처럼 다점포를 운영하는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점차 여러 개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경제
이효정 기자
2017.05.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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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롯데그룹 인사가 단행됐다. 롯데그룹은 전날부터 각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94개의 계열사를 4개 사업부문(Business Unit, BU)으로 나누는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날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과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사장이 롯데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각각 유통과 식품 부문(BU)장으로 선임됐다.먼저 이원준 부회장이 유통 BU장 중책을 맡으면서 강희태 차이나사업부문장이 사장 승진과 동시에 롯데백화점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강 신임 대표는 상품 MD, 잠실점장, 본점장, 상품본부장, 차이나사업부문장
경제
이효정 기자
2017.02.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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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꾼이라 행복합니다”2012년부터 BBQ 장안행복점을 운영하고 있는 곽동철씨(45)는 늘 스스로를 ‘장사꾼’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실제로 그는 아버지를 따라 24살 이후로 20여 년을 넘게 줄곧 장사를 해왔다. 그의 아버지는 장사꾼으로 성공해 건물 2채를 구입해 임대사업을 하며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고 있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에게 사업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온 그는 말한다 “장사꾼이라 행복하다”고.개인 치킨집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전환비비큐 오픈 전 곽 씨는 개인 바비큐 치킨집을 운영했다. 장사가 잘 될 때의 매출은 꽤 높은
경제
박정훈 기자
2016.01.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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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본사▲이세욱 상무 ▲한형민 상무◇파라다이스 카지노워커힐▲지명완 상무 ▲허일무 상무보 ▲성대경 상무보 ▲김길수 상무보◇파라다이스세가사미 카지노인천▲남승우 상무보◇두성 롯데카지노▲김영주 상무◇파라다이스세가사미 카지노인천▲신창규 상무◇파라다이스 카지노워커힐▲이상연 상무 ▲박무성 상무보
경제
송보미 기자
2015.11.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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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의 지주회사인 ‘풀무원홀딩스’가 ‘풀무원’으로 사명을 변경했다.풀무원은 지난 28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인 풀무원홀딩스를 풀무원으로 변경하고 이를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풀무원은 실질적으로 사업을 지배하는 지주회사의 모습을 풀무원 이해관계자들에 인식시키기 위해 사명을 변경한 것으로 밝혔다. 회사명이 변경돼도 풀무원식품, 풀무원건강생활, 푸드머스, ECMD 등을 자회사로 하는 현재의 지주회사 체계의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남승우 풀무원 총괄사장은 “풀무원 지주회사는 그간 자회사를 100% 지배하는 실질적인 1社 체계(one
이슈
배병우기자
2014.03.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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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지난 2008년부터 '열린 주총'을 시작했다. 2012년 진행된 풀무원의 주주총회 모습. [사진=뉴시스]28일 497개사의 12월 결산법인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지난 14일 118개와 21일 662개에 이어 이번까지, 3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슈퍼 주총데이’가 치러졌다. 이를 끝으로 이번 주총시즌도 사실상 막을 내렸다.한꺼번에 주총이 몰리다보니 수많은 소액주주들은 참가 기회조차 갖기 힘들다. 주총은 한 해 성과를 회사의 주인인 주주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다. 하지만 대부분 상장사들
배병우기자
2014.03.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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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베스트파트너스 데이'에서 풀무원홀딩스 남승우 총괄사장(왼쪽 첫번째)이 협력기업 대표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풀무원 풀무원식품이 협력기업들과 1박2일 동안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풀무원은 지난13~14일 1박 2일 동안 충북 괴산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에서 ‘2014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풀무원식품과 푸드머스의 60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풀무원홀딩스, 풀무원식품 대표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풀무원은 지난 200
이슈
이효정기자
2014.03.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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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하는 이광종호(號)가 요르단과의 1차전에 황의조(성남)를 원톱 공격수로 낙점했다.U-22 대표팀을 이끄는 이광종 감독은 11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오만 무스카트의 로얄 오만 폴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요르단과의 AFC U-22 챔피언십 A조 1차전에 황의조를 원톱으로 좌우 날개에 윤일록(서울)과 문상윤(인천)을 배치한 '4-2-3-1 전술'을 선택했다.축구협회를 통해 공개된 선발진에서 이 감독은 백성동(주빌로 이와타)을 공격형 미드필더에 세우고 중앙 미드필더에 권경원(
손예술기자
2014.01.11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