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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든든전세주택 5000호, 신축매입약정 5000호 등 신축 매입임대 주택 총 1만 호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9일 정부가 발표한 에 따라, LH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3만 호를 더해 총 7.6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올해는 지난 2월 발표된 2.3만 호에서 든든전세주택 0.5만 호, 신축매입약정 0.5만 호를 더한 총 3.3만 호를 공급(2월 LH가 발표한 2.7만호 중 기축매입 0.4만호는 별도)한다.이번 추가 매입물량은 저출생에 대응하고,
건설
박정훈 기자
2024.04.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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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도 급제동이 걸리게 됐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과 비례대표(더불어민주연합) 14석으로 총 175석을 확보, 단독 과반을 달성했다. 조국혁신당(12석), 개혁신당(3석), 새로운미래(1석), 진보당(1석)까지 합한 범야권의 의석수는 총 192석이다. 재적의원 5분의 3인 180석을 훌쩍 뛰어넘는다.종전에도 여소야대(與小野大) 지형은 마찬가지였지만, 남은 3년의 임기 내내 '거야(巨野)의 장벽'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 타격은 불가
편집국에서
김호성 기자
2024.04.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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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넘게 경유 차량을 이용하던 A씨(52세). 최근 신차 구매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이전과 같은 경유 차량 구매를 희망했으나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가 발목을 잡은 것. 천정부지로 치솟는 휘발유 가격에 결국 A씨는 전기차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언제 전기차를 구매하면 좋을지,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지 못해 차량 구매를 마냥 미루고만 있는 상황이다.바야흐로 전기차 전성시대다. 이제는 더 이상 도로 위 파란색 번호판이 낯설지 않다. 얼리어답터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전기차가 어느새 자동차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똑똑정보
이소영 기자
2024.03.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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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인천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바꿔놓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항공산업과 항만산업 지원책도 내놨다.윤 대통령은 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 도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천’을 주제로 열린 18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인천이 진정한 관문도시가 되려면 철도를 비롯한 육상교통 인프라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서울과 인천에 합계 1300만의 인구가 있지만 두 도시의 도심을 연결하는 철도는 경인선과 인천공항철도 2개 노선 뿐”이라며 “인천과 서울을 30분 내로 이어주는 GTX 사업을 빠르게 진행시킬 것”이
정치
김경태 기자
2024.03.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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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과 결합한 첨단 농업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4일 농식품부가 발표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따르면 농업을 고소득·첨단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는 전략으로 청년농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농식품 분야 창업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우선 원예농가 1100곳에 생산기술와 방제, 악취제거 등의 솔루션을 보급하는 동시에 축산농가에는 질병, 악취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을 지원한다.수직농장을 농지에 설치할 때 일시 사용기
이슈
윤국열 기자
2024.03.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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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섬 지역 포터EV 고객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LPG 충전소가 없는 섬 지역 거주자가 2024년 상반기 내에 포터EV를 출고하면 60만원 상당의 7kW 가정용 전기차 완속 충전기와 1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차량을 10년 운용할 경우 포터 LPG 모델은 ▲차량 실구매가 2107만원 ▲취득세 96만원 ▲10년 충전비 2710만원으로 총 4913만원이 들지만, 포터 EV는 이보다 1313만원 적은 비용에 운용 가능하다.동급 사양의 포터EV 10년 운용 비용은 ▲차량 실구매가
자동차
이소영 기자
2024.02.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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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을 위해 임업인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산림재난 대응에 팔 걷고 나선다.20일 산림청이 발표한 5대 전략과 12대 세부과제를 담은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산림재난 대응 강화와 임업인 소득 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국제산림 협력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에 나서는 동시에 경북·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이슈
윤국열 기자
2024.02.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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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급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입주 물량이 크게 줄었으며, 2025년, 2026년까지 입주 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PF 위기설로 아파트 분양계획에 차질을 빚는 사업장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져 물량 감소로 인한 전셋값 급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실제 직방에 따르면 2월 43개 단지, 총 2만2,543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전월(3만3,089가구) 대비 32%, 지난해 2월(2만7,701가구) 대비 19%가량 적은 물량이다. 게다가 2016년 이후 8년간 2월 평균 아파트 입주 규모가 2만7,3
부동산
고동훈
2024.02.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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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분양·미입주 주택을 둘러싼 상황은 서울 안보다 밖이 더 심각하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정차하는 역과 가까운 수도권 일부 단지들이 최근 분양을 무기한 중단하거나 장기간 미분양 물량을 털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분양가와 금리가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금리가 높은 상황에선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해결되기 힘들다는 전망이 나온다.6일 오후 사정을 알아보니 ‘의왕라피아노(2022년 준공)’는 지난달 미분양으로 남은 물량들에 대한 분양을 돌연 중단했다.지난달까지 분양을 담당했던 한 관계자는 “GTX 정차
부동산
이혜진 기자
2024.02.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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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정동 소재 민간임대주택 ‘가정역 삼부르네상스 더 클래식’이 홍보관을 사전 오픈해 실거주 수요층들에게 관심을 받고있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면적은 84㎡ A, B와 60㎡ A, B 규모의 민간임대주택이다.인천 서구의 신흥 주거지인 루원시티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라국제도시와 인접해 있다. 인천시청 제2청사, 국세청 등 복합행정타운 조성과 같은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또한 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생활인프라, 학세권, 안정적인 거주 환경 등을 갖추고 있다.또한 가정 루원시티~청라~서울을 잇는 교통
부동산
고동훈
2024.01.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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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비(非)아파트 소형 주택과 지방의 ‘악성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1·10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뒤,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일각에선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 해제로 인해 매맷값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 전세 계약을 하는 식으로 집 수백 채를 사들이는 ‘무자본 갭 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릴 거라고 우려하지만, 전문가들은 할인분양 같은 이점을 제공하지 않는 한 정부의 대책에도 이런 집을 사려는 수요는 적을 것이라고 내다본다.지난 10일 국토교통부는 전
부동산
이혜진 기자
2024.01.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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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 5곳의 재건축 단지 입주 시점이 2030년으로 앞당겨진다.국토교통부는 10일 경기 고양시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주택 공급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했다.국토부는 경기도 분당과 일산·중동·평촌·산본 등 1기 신도시 5개 지역에 대해 내년 중 재정비 사업 관련 특별정비계획을 세워 2030년 첫 입주가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선도 지구를 지정하고 내년에는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이러한 재
부동산
이혜진 기자
2024.01.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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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을 위해 2조2000억원 규모의 PF 정상화 펀드를 통해 사업장 매입 및 재구조화를 촉진한다.또한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사업장에 대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민간이 공동 출자한 'PF 정상화 펀드' 내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가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하는 대책도 준비한다. 더 나가 PF 방식에 대한 근본적 개선 방안을 찾기로 했다. 정부가 4일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PF 잠재 위험
이슈
김호성 기자
2024.01.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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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청약접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27일에 진행된 특별공급·일반공급 청약접수 결과 최고 10.17대 1의 경쟁률(84㎡A 타입)을 기록하며 전 타입의 청약을 마감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부동산 침체 속에서 나온 이례적인 결과다.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부동산
우현명 기자
2023.12.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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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2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건폐율을 낮춰 동간 거리를 넓히고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타입별 가구수는 ▲84㎡A 118가구 ▲84㎡B 80가구 ▲101㎡A 198가구 ▲101㎡B 189가구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최근
부동산
우현명 기자
2023.12.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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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월드 베스트셀링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을 8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5240만원이다.이로써 올 뉴 CR-V는 △터보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등 총 3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은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모두 적합한 올라운더 SUV로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갖췄다.모터 최고출력은 184마력, 최대토크 34 kg∙m으로,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6kg∙m의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 조합으로 동급 최고 수
자동차
이소영 기자
2023.12.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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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FA센터가 날로 커지고 있는 국내 미술시장에 주목해 보험업계 최초로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시작한다.한화생명은 지난 6일 국내 미술품종합감정법인 중 하나인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와 미술품 자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생명 고객은 전국 FA센터(63빌딩, 경인, 대전, 대구, 광주, 부산)를 통해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미술품의 온라인 탁상 시가 감정, 관리 및 투자, 구입 및 매각 등에 대한 컨설팅을 비롯해 미술시장 리포팅, 세미
보험/신용카드
박혜진 기자
2023.12.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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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개발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가 7일 ‘소규모가구 및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방안’을 국토부에 공동 건의했다.양 협회는 “최근 전례 없이 주택공급이 급감했고 청년 가구 등의 소규모가구·서민의 거주 비율이 높은 소형 주택·준주택의 공급이 거의 중단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공급 주체뿐만 아니라 연관업계 모두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은 분명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임대차시장의 불안정 등 서민·청년층의 주거 불안정이 매우 우려된다고 생각하여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공동건의문(소규모가구 및 서민 주거안정 방안)은 8개의
부동산
우현명 기자
2023.12.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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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식산업센터 ‘신안산 비즈스타’가 특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연면적 71,700.86㎡ 규모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들어선다. 업무 관련 공간과 기숙사 전용면적 19~31㎡, 근린생활시설 및 주거, 생활 편의를 함께 누릴 수 있다. 2층부터 7층까지 갖춰지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통해 물류 차량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최대 층고 5.8m와 1.2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설계로 안전한 작업도 가능하다.또한 서해선 시우역이 근방에 위치했으며, 오는 2025년(예정) 신안산선이
인포머셜
고동훈
2023.11.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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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녀 이상 자녀를 둔 운전자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정부 내 저출산·고령화 정책을 총괄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4일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 이상 차량에 6명 이상 탄 경우만 통행이 가능하지만, 출산을 독려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의 차량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저고위 관계자는 "위원회 내부에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내용으로, 담당 부처와 협의 중인 사안은
이슈
성병찬 기자
2023.11.04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