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지식산업센터 ‘신안산 비즈스타’가 특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연면적 71,700.86㎡ 규모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들어선다. 업무 관련 공간과 기숙사 전용면적 19~31㎡, 근린생활시설 및 주거, 생활 편의를 함께 누릴 수 있다. 2층부터 7층까지 갖춰지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통해 물류 차량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최대 층고 5.8m와 1.2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설계로 안전한 작업도 가능하다.

또한 서해선 시우역이 근방에 위치했으며, 오는 2025년(예정) 신안산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수인분당선·4호선 이용이 편리하며, 77번 국도를 활용해 시화 산단 간 교류도 용이하다. 이에 인천, 송도, 광명, 부천 등 인근 접근성과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진출입도 수월하다.

커뮤니티시설은 공용 회의실과 샤워실, 전기차 충전소, 주차 유도 시스템,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확보하였다.

단지는 계약금이 한시적으로 기존 10%에서 5%로 변경되었으며, 기숙사의 경우 대출규제 비적용으로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최초 입주기업에 한해 취득세, 재산세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취득세, 재산세(5년간), 법인세(5년간)가 100% 감면된다. 기숙사 역시 부동산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전매 제한이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워라밸’ 문화의 확산에 따라 업무와 삶의 균형이 중시되고 있으며, 외부 이동 없이 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며 “부동산 시장 역시 이에 발맞춘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는 2024년 6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