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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전 임직원 대상 을 20년째 이어오며 현대만의 특화된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현대그룹은 현대엘리베이터 창사 40주년 특집 비전포럼을 2일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김장우 교수를 초빙해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의 진화’를 주제로 70분간 웨비나(Web+Seminar)를 진행, 실시간 접속한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비전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익히자는 취지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직접 제안해 2005년에 시작했다. 이번
이슈
박상준 기자
2024.04.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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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국제연합(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UN글로벌 콤팩트(UNGC)와 UN여성기구가 2010년 공동 발족한 WEPs는 전세계 9000여개 기업 및 단체가 가입한 여성 관련 최대 이니셔티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가입과 함께 직장내 양성평등문화 정착과 여성 직원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WEPs 7개 원칙은 △양성평등을 위한 고위급 리더십 구축 △직장 내 남녀 인권 존중 및 균등 대우 △모든 근로자의 보건, 안전, 복지 보장 △여성 인력 개발 및 교육 장려 △여성역량
항공·조선·철강·방산
박상준 기자
2024.02.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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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이하 현대EV)가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빈 자리를 채우는 신규 이사 선임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현정은 회장은 지난 11월 ‘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를 이유로 현대EV의 등기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했다. 이에 현대EV의 이사회에는 공석이 발생했다. 현대EV 이사회는 29일 충북 충주시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총에서 신규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을 가결시켰다. 기타비상무이사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는 임유철 H&Q파트너스 대표이사, 이기화 다산회계법인 파트너가 각각 선임됐다
이슈
박정훈 기자
2023.12.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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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노동조합, 충주고용노동지청,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북•음성지부와 함께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선언문에는 노사 협력이 기업 경쟁력이라는 공감 하에 회사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노사간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하고, 노동조합은 끊임없는 역량개발로 기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며, 노동청은 고용의 안정과 협력적인 노사관계 유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번 선언문에는 주인수 현대엘리베이터 노동조합 위원장, 윤민욱 사무직 노동조합 위원장, 박시범 CHO, 이점석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항공·조선·철강·방산
박상준 기자
2023.12.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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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경영대상’에서 프랙티스 부문 ‘혁신 제품/올해의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지난 6월 선보인 미리(MIRI) 서비스는 유지관리 혁신과 실시간 정보의 약자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엘리베이터의 운행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사전에 고장 및 교체주기를 예측해 대응할 수 있게 한 첨단 유지관리 시스템이다.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4차 산업혁명
항공·조선·철강·방산
박상준 기자
2023.12.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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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1일 대한경영학회와 한국지속가능경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지배구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글로벌 위기 속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 상은 △환경 부문 △사회 부문 △지배구조 부문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각 대상을 선정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2021년 기계제조업
스포츠
박상준 기자
2023.12.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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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한 것과 관련, KCGI자산운용이 "이사회 정상화의 첫 단추" 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기보유 자사주의 악용 가능성을 지적하면서 전량 소각하라고 새로 요구했다.KCGI운용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정책’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KCGI운용은 지난 8월 현대엘리베이터 최대주주인 현 회장의 사내이사직 사임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공개 주주서한을 발송한바 있다. 이와 관련
증권
김호성 기자
2023.11.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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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자사의 차세대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을 신설해 교육에 나선다. 현대그룹은 그룹 계열사 과장급 이상 중에 선발한 여성리더 20명을 대상으로 3년 과정의 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교육의 내용은 최근 재계의 화두로 떠오른 DEI 가치경영(Diversity‧다양성, Equity‧공정, Inclusion‧포용)을 중심으로 리더십·온라인 MBA·디자인 싱킹 등의 분야로 나눠 여성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의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17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이슈
박정훈 기자
2023.11.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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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현 회장은 이날 열린 현대엘리베이터 임시이사회에 참석해 “최근 사회전반에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에 대한 인식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엘리베이터 또한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이사회 중심 경영이라는 핵심가치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이에 저는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직 및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현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다음 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새로운
스포츠
박정훈 기자
2023.11.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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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 드라마라는 말이 있듯이 남은 기간 동안 경제계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 2030 부산엑스포 유치가 가능할 것이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1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 전국상의 회장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최 회장은 “또 엑스포 얘긴가, 싶으실 수도 있지만 이제 투표일까지 78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행사에 모인 기업인들에게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경배 아모레
이슈
박응서 기자
2023.09.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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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장초반 6% 이상 급등하고 있다. 주주행동주의를 표방하는 KCGI자산운용(옛 메리츠자산운용)이 주주서한을 보냈다는 소식 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 현대엘레베이터는 오전 9시54분 기준 전날보다 6.4% 오른 4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2일 KCGI운용 주식운용본부는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에 공개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KCGI운용은 주주서한에서 현정은 회장의 사내이사직 사임을 비롯해 지배구조 개선과 중장기 수익성 개선 전략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현 회장의 과다 연봉과 겸직, 이해관계 상충 등
증권
진운용 기자
2023.08.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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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중국 시장점유율 5.9% 달성'이라는 목표 세웠다고 10일 밝혔다.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이날 상해 금산구 스마트 팩토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근속자 포상, 공로상, 우수상 등을 수여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30년 전 현대엘리베이터 글로벌화에 첫발을 내딛은 이곳에서 다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넓고 더 높게 성장할 것을 꿈꿔보자”고 당부했다.지난 1993년 한‧중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현대엘리베
항공·조선·철강·방산
박상준 기자
2023.08.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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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8월 10일 복날을 맞아 최근 협력사와 계열사 전체 임직원 6300여명에게 삼계탕과 갈비탕을 선물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현대그룹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은 지난달 말 중복부터 최근까지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아산, 현대무벡스 등 계열사 임직원 4685명과 해외 지사 임직원 1402명, 협력사 직원 206명 등 총 6천293명에게 복날 선물을 전달했다.현 회장은 선물과 함께 ”사랑하는 현대그룹 임직원 여러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이슈
박정훈 기자
2023.08.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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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4일 故정몽헌 회장 20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이날 오전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선영을 찾아 참배행사를 가졌다. 현정은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 등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해 참배와 함께 특별히 20주기 추모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추모비에 새겨진 추모문구는 생전 정몽헌 회장과 친분이 두터웠던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이 지어 의미를 더했다. ‘영원한 청춘 몽헌을 추모함’으로 시작하는 비문은 ‘온 겨레의 함성을 등에 업고 거룩한 아버지의 세업, 그 빛을 따라 문학소년과도 같은 열정을 지니고 전문경영인으
이슈
박정훈 기자
2023.08.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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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충청북도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1일 충청북도 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2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재해구호협회와 협의를 통해 충북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현정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현대그룹은 충북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이슈
박정훈 기자
2023.08.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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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와 기업들 수주 뛰어든 네옴시티 프로젝트사막 한복판에 세워질 미래도시 ‘네옴시티’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우리 정부와 기업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전체 사업비가 640조 원에 이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프로젝트다. 주거단지 ‘더 라인’, 휴양 섬 ‘신달라’, 항구 첨단산업 단지 ‘옥사곤’, 관광 휴양지 ‘트로제나’로 구성됐다.사우디아라비아는 태양광과 풍력, 조력 등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탄소배출이 제로(0)인 지구상 최초의 ‘청정도시’를 계획 중이며, 1년 전부터 공사가 시작돼 현재 근로자 6
이슈
박상준 기자
2023.07.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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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모든 가치의 중심은 ‘사람’”이라며 “인재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현 회장은 지난 21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 캠퍼스에서 열린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 기념 타운홀 미팅에서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인재육성 및 상생 협력을 맺고 장학금과 실습교육용 승강기를 기부했다.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현 회장과 현대엘리베이터, 자회사, 협력사,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승강기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인재 아카데미’의 책임 △직무 스쿨 인재육
항공·조선·철강·방산
박상준 기자
2023.07.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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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정몽헌 회장의 20주기 추모식을 위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요청이 북한 측의 거부로 무산됐다.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북한에 약 1조4000억원을 투자해 준 현대를 대하는 북한의 태도를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속된 말로 표현하면 '쌩깐다'는 비판이다. 아쉬울 때 도움을 받아놓고 이제와 '나 몰라라'하는 식이기 때문이다. 현대그룹의 대북(對北) 사업은 기아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을 항상 안타깝게 생각했던 故정주영 창업주 회장의 의지에서 시작됐다. 정몽헌 회장은 부친의 의지를 이어 1990년대에 본격화된 현대그
이슈
박정훈 기자
2023.07.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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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측의 방북 계획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김성일 북한 외무성 국장은 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현 회장 측이 정부에 제출한 대북접촉신고와 관련해 "남조선(남한)의 그 어떤 인사의 방문 의향에 대하여 통보받은바 없고 알지도 못하며 또한 검토해볼 의향도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밝혔다.이어 "남조선의 그 어떤 인사의 입국도 허가할 수 없다는 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의 방침"이라고 강조했다.김 국장은 또 "금강산 관광지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토의 일부분이며 따라서 우리
경제
임혁 편집인
2023.07.0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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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오는 8월 4일 故정몽헌 회장 20주기에 맞춰 방북을 추진한다. 방북을 위해 현 회장 측은 정몽헌 회장 20주기 추모식을 위해 금강산에 방북하고자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접촉할 계획이라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정몽헌 회장의 기일에 맞춘 추모식은 이전에도 금강산에서 진행된 사례들이 있다. 지난 2018년 8월 3일 현정은 회장, 이영하 현대아산 사장 등 현대그룹 경영진들은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금강산에서 정몽헌 회장의 15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대
이슈
박정훈 기자
2023.06.30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