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대신증권은 5일 현대엘리베이(017800)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4만7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현대엘리베이의 본업 실적이 감소하고 대북 이슈의 부재로 최근 주가가 조정됐기 때문이다.현대엘리베이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 4540억원, 영업이익 396억원으로 전망된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2% 증가, 영업이익은 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국내에는 15년 이상된 노후 승강기가 24만대 설치돼 있다. 이는 전체의 33.9% 수준이다. 따라서 지난 2019년 3월 강화된
은행
강수지 기자
2020.10.05 11:42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이 다가오자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에는 63조원이 모였다. 빅히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소속돼 있는 기획사다.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CMA 잔고는 63조100억원이다. CMA 계좌의 경우 펀드 혹은 주가연계증권(ELS) 등의 금융상품을 살 수 있는 상품으로 단기 자금을 잠시 묶어두기 좋다. 또 이 계좌를 통해 바로 주식 투자도 할 수 있다.CMA 잔고는 9월 초인 지난달 2일 45조4억원이었다. 이후 같은 달 8일 60
은행
강수지 기자
2020.10.03 13:20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미국의 대통령 선거 등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이 커졌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변동성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올해 45조6000억원 순매수를 이어온 개인투자자들은 현재 당면한 리스크가 무엇인지, 또 투자 시 어떤 사항들을 점검해야 하는지 촉각을 세우는 중이다.전문가들은 미국의 기술주 조정과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대선의 불확실성과 함께 코로나19의 재확산 등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한 동안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국내의 경우는
은행
강수지 기자
2020.10.03 11:44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주식형 액티브(Active) ETF(상장지수펀드)가 등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의 혁신산업 관련주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수단이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국내 ETF 시장은 액티브 ETF에 대한 연구를 이미 진행해 오고 있었다. 이에 지난 2017년에는 처음으로 채권형 액티브 ETF에 대한 상장이 허용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상장된 채권형 액티브 ETF는 총 11개 정도가 있다.그러던 중 지난 9월 29일 주식형 액티브 ETF 2종이 상장됐다. 바
이슈
강수지 기자
2020.10.02 14:00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중국의 경기가 7개월 연속 확장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9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5로 지난 8월 51.0 대비 상승했다.제조업 PMI는 경기를 파악할 수 있는 선행 지표로 기준선인 50을 넘기면 경기 확장을, 넘기지 못 하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따라서 중국이 7개월 연속 경기 확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지난 2월 중국의 제조업 PMI는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사상 최저인 35.7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3월 이후부터는
은행
강수지 기자
2020.09.30 17:53
-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강수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해외 외국인 팬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공모주 청약에 참가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하반기 IPO 대어로 꼽히는 빅히트가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다. 빅히트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인 1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투자자 청약에서 경쟁률은 1117.2대 1로 나타났다.총 1조원에 육박하는 공모금액 가운데, 60% 기관투자자, 40% 개인투자자 비율로 배정된다.
은행
황대영 기자, 강수지 기자
2020.09.29 19:28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식의 대주주 범위 확대를 유예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부동산에 편중된 가계자금을 자본시장으로 유도하는 ‘자본시장 세제 선진화’에 배치되는 대주주 범위 확대 유예를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자본시장활성화, 과세의 합리성, 부동산에 쏠려 있는 시중자금을 증권시장으로 유입하고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대주주 범위 확대는 반드시 유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주식 과세대상 대주주
이슈
강수지 기자
2020.09.29 18:31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중국의 국부펀드 중국투자공사(CIC)는 지난해 연간 해외투자 순이익률 17.4%를 기록했다.29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CIC는 지난 2017년 수익률 17.6%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익률인 17.4%를 달성했다. 반면 2017년과 2019년 사이인 2018년에는 2.4%의 순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CIC의 지난 10년 간의 누적 연간 순이익률 역시 지난해 6.6%로 전년 6.07% 대비 올라갔다. 이는 CIC가 지난해 해외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의 비중을 소폭 늘렸
은행
강수지 기자
2020.09.29 17:54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초부터 이어져온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추석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오는 11월 3일 있을 미국의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변동성이 10월 한 달 간 크게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간의 지지율 격차는 9%포인트(p)에서 최근 6%포인트로 축소됐다. 이에 어느 누구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지난 2016년 미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힐러리 후보자 간의 지지율 격차는 2~6%포인트인 상황에서 결과가 뒤집혔다.이 때문에
이슈
강수지 기자
2020.09.29 16:53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KB증권은 세법 상 대주주가 될 수 있는 고객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양도 소득세에 대해 안내한 ‘세무테마북 – 주식 양도소득세편’을 e-Book 형태로 무료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세무테마북 – 주식 양도소득세편’은 이달 초 책자로 발간돼 영업점 VIP 고객들에게 배포돼 왔다. 그러나 오는 2021년 4월 이후 양도하는 주식에 대해 대주주 요건이 직전 결산일 기준 3억원으로 하향 예고됨에 따라 과세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KB증권은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e-Book
은행
강수지 기자
2020.09.29 16:16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9일 'LG하우시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LG하우시스의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490억원, 영업이익은 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10.3%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영업이익의 경우는 시장 컨센서스 165억원 대비 35.0% 높게 추산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건축자재 부문의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최근 나타난 변화 중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창호 부문에서의 수익성 개선이 감지된
은행
강수지 기자
2020.09.29 13:40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상장사 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양도세) 부과 기준인 대주주 요건이 현행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춰질 전망이다. 그러나 이를 반대하는 개인투자자들에 따라 국민 청원을 비롯해 관련 법안까지 등장하고 있다.지난 2017년 개정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 기준이 25억원에서 2018년 15억원, 2020년 10억원, 2021년 3억원 등으로 매년 낮춰지고 있다. 즉 본인은 물론 배우자, 조·외조부모, 부모, 자녀, 손자 등이 보유한 물량을 전부 포함해 개별 종목 주식이 3억원이 넘으면 대주주가 되
이슈
강수지 기자
2020.09.29 12:33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모바일 투자정보 서비스 ‘m.Club(엠클럽)’을 통해 신규 서비스 ‘해외 ETF 트렌드’를 28일 출시했다.m.Club은 실시간 데이터와 AI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 관련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미래에셋대우의 대표적인 투자 콘텐츠 서비스다.‘해외 ETF 트렌드’는 해외 ETF 거래가 증가하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ETF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 해외에서 거래되고 있는 ETF 종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ETF 섹터와 개별 종목을
은행
강수지 기자
2020.09.28 17:51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NH투자증권은 NH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를 통해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에 ‘올원뱅크에서 주식계좌 개설하고 혜택 받기’ 이벤트를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28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앱을 통해 NH투자증권 나무(NAMUH)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에겐 CMA 발행어음 연 3.0%(세전, 만기3개월)의 우대수익률을 10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해당 신규 고객은 NH투자증권 나무에서 제공하는 국내주식 평생 우대
은행
강수지 기자
2020.09.28 14:18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당산동 소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먹거리 상자’ 나눔 비대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먹거리 상자란 명절 연휴 소외된 아동·청소년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먹거리 꾸러미다. 탕, 덮밥, 볶음류, 라면 등 간편 조리식품을 담고 있다.하이투자증권은 먹거리 상자를 총 168박스 준비했으며, 협의회에서는 항균 물티슈와 손소독제를 추가로 지원했다.아울러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에서 이달 사회복지의 달을 맞아
은행
강수지 기자
2020.09.28 13:51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SK증권은 28일 S-Oil(0109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하향했다.S-Oil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911억원으로 추정된다. 컨센서스 2260억원에는 못 미치는 실적 수준으로 예상되나 흑자전환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에너지의 패러다임이 1차 에너지원 '탄화수소'에서 2차 에너지원 '전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로 인해 탈석유시대 기조 또한 기존처럼 지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게다가 정유 생산능력은 전 세계적
은행
강수지 기자
2020.09.28 12:17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끊이지 않는 코로나19의 공격으로 올 추석은 ‘집콕 추석’이 대세일 전망이다. 그러나 명절은 명절인 만큼 가족들에게 안부인사는 물론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올해는 유독 ‘동학개미운동’ 등 투자 상품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 영향으로 올 추석에는 명절 선물로 금융 상품을 고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가족들을 향한 추석 선물로 금융 상품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연령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가족 구성원의 연령이 동일한 것은 아니어서 모두에게 같은 상품을 적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연령
이슈
강수지 기자
2020.09.28 10:06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지난 한 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는 5.89% 하락하고, 채권형 펀드는 0.15% 상승했다.2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공시 기준가격으로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한 주간 5.89% 하락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중 모든 종류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 주식 펀드는 5.31%, K200인덱스 펀드는 4.89%, 배당주식 펀드는 4.93%, 중소형주식 펀드는 7.43%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은행
강수지 기자
2020.09.27 23:14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공매도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이리츠코크렙(088260)'이다. 그 다음으로는 '신한알파리츠(293940)'와 '롯데리츠(330590)'가 높은 공매도 비중을 차지했다.
은행
강수지 기자
2020.09.27 22:28
-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다. 추석 명절 역시 예외가 아니다. 정부에서 ‘고향 방문 자제’를 권유하는 만큼 대부분의 국민들이 처음으로 ‘비대면 추석’을 보낼 예정이다.이번 추석을 ‘집콕 추석’으로 보낸다고 해도 명절인 이상 지출이 없을 순 없다. 이에 각 가정에선 집콕 추석을 알뜰하게 잘 보내기 위한 가계부 작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보통 가계부는 이미 소비한 내역을 기록하면서 지출 내용과 규모를 점검하고 이에 대해 반
은행
강수지 기자
2020.09.27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