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이하 한양)이 공급해 올해 집들이를 시작한 수자인 단지들의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대구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대단지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78-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2개동 1021세대로 구성된 대단지다. 타입별로는 68㎡A(204세대), 68㎡B(175세대), 68㎡C(66세대), 84㎡A(350세대), 84㎡B(181세대), 105㎡(45세대)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
건설
박정훈 기자
2024.03.29 09:35
-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 해 출시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기능 업데이트를 28일 시작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총 9개 모델 대상으로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채팅 어시스트(Chat Assist) ▲서클 투 서치(C
전자
진운용 기자
2024.03.29 08:40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14곳의 사업 후보지에서 약 1만호의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공공재개발사업 추진에 나선다.29일 GH에 따르면 서울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열린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에서 3곳의 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고층 모듈러 주택사업을 연구‧추진한다고 밝혔다.또 기존주택 매입임대 1000호를 확보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약 80곳 이상의 건설사와 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과 모듈러 주택사업, 공공재개발사업,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의 신규 공
이슈
윤국열 기자
2024.03.29 07:48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래세대를 위해 지원을 나선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 드림(Dream) 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MG 드림 하우스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적인 미래 세대 지원 사업으로, 거주시설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모여 지낼 수 있는 소규모 공동시설인 ‘그룹홈’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립준비 청소년에게 진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각종 사업을
은행
박혜진 기자
2024.03.28 17:50
-
청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자금과 보금자리주택이 지원되는 한편 농촌 소멸 위험지역에 '농촌형 기회발전특구'가 도입된다. 정부는 규제 완화로 산지전용 기준을 완화하고 농촌 지역별로 소멸 위험도를 세분화한뒤 맞춤형 지원에 본격 나선다.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농식품부는 우선 청년 농업인과 농촌형 창업을 돕기위해 자금과 보금자리주택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나선다.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관련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이 농촌에서 기술실증을 희망할 경우 농촌공
이슈
윤국열 기자
2024.03.28 15:44
-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대전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되는 가운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49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59㎡B 49가구△73㎡A 198가구△73㎡B 99가구 등으로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DL건설이 시공을 각각 맡는다.평균 분양가(발코니 확장비 포함)는 59㎡타입 4억 3000만원~4억
부동산
윤국열 기자
2024.03.28 14:18
-
롯데건설이 29일부터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 1056번지(사송신도시 B-8블록)일대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송 롯데캐슬’의 주택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9층 11개동 전용면적 65~84㎡ 총 903세대 규모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5㎡A 113가구, 74㎡A 206가구, 74㎡B 57가구, 74㎡C 46가구, 84㎡A 233가구, 84㎡B 101가구, 84㎡C 133가구, 84㎡T 14가구 등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건설
박정훈 기자
2024.03.28 10:22
-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로 조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모두 완료됐다. 아파트는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 164㎡로 구성됐으며 현재 일부 물량만이 남아 있다. 아파트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부동산
박정훈 기자
2024.03.27 17:50
-
2021년 사전청약을 받아 오는 4월로 예정됐던 신혼희망타운 아파트의 본 청약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청약 당첨자들이 당혹감에 사로잡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군포대야미 A2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본청약 지연 안내문을 보냈다. 안내문을 통해 LH는 4월로 예정됐던 본청약이 2027년 상반기 중으로 미뤄진다고 공지했다. LH는 “부지 내 고압송전선로 이설로 본청약이 3년 연기됐다”라면서 “해당 공사가 늦어지면 일정은 추가로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군포대야미 신혼희망타운은 군포시 대야미동과 속달동, 둔대동
이슈
박정훈 기자
2024.03.27 16:46
-
은행권이 청년·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에 약 6000억원을 지원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5971억원 규모의 자율 프로그램 집행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자율 프로그램은 작년 12월 은행권이 약속한 총 민생금융 지원액 2조1000억원 가운데 공통 프로그램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에 필요한 1조5000억원을 빼고 나머지 6000억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공통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남은 재원이 있는 하나·신한·우리·
은행
강예슬 기자
2024.03.27 15:29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세종 5-1생활권(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L5블록에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을 스마트 턴키방식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건설 산업 체계를 혁신하고 모듈러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OSC(Off-Site Construction)는 탈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하여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하는 공법을 의미하며 스마트 턴키는 공사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 스마트 건설기술(모듈러, BIM 등)을 반영해 일
건설
박정훈 기자
2024.03.27 11:03
-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3일 여의도 한양증권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개최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소유주 총 587명 중 548명이 참석한 회의의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총 314표를 득표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사업지는 종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 조정돼 600%의 용적률을 적용받는다. 아파트는 여의도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아파트 중에서는 최초로 단지 내 역이 들
건설
박정훈 기자
2024.03.27 10:39
-
충남 서산 천수만 간척지 AB지구에 단일 스마트팜 단지로는 전국 최고이자 최대 규모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건립된다.26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천안시청에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계획을 발표한뒤 “총 50만 8200㎡ 규모로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집적단지(38만 6100㎡)와 융복합 단지(12만 2100㎡)를 각각 건립하겠다”며 “네덜란드와 협업해 스마트팜 등 교육시스템을 구비해 주거와 체험, 힐링 등의 공간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슈
윤국열 기자
2024.03.27 08:01
-
토스뱅크가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확대에 따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내놨다고 26일 밝혔다.전월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전월세 대출을 보유한 차주가 모바일을 통해 금리를 비교한 후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가심사만을 통해 미리 변경될 예상 금리와 남은 대출 잔액은 물론 기존 대출과 비교한 연 이자 절감액 혜택까지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대상 주택은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단독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모든 주택이다. 대환대출 인프라의 공통 요건에 따라 토스뱅크의 경우 한
은행
강예슬 기자
2024.03.26 18:56
-
대전 동구 삼정지구 등 신규 산업단지 5곳이 총 189만 1000㎡(58만평) 규모에 걸쳐 조성된다.26일 대전시가 발표한 이번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는 동구 판암나들목 일원 삼정지구(21만 8000㎡·7만평)를 비롯해 서구 오동지구(82만 4000㎡·25만평), 봉곡지구(33만 2000㎡·10만평), 대덕구 신대지구(29만 1000㎡·9만평), 유성구 가정로 일원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22만 6000㎡·7만평)등 총 5곳이다.동구 삼정지구와 서구 봉곡지구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 산단으로 조성된다. 또 서구 오동지구는 국방·우
이슈
윤국열 기자
2024.03.26 17:03
-
최근 부동산 업계에서는 동종 상품과 차별화된 점을 부각하는 이른바 ‘으뜸 마케팅’을 내세워 호응을 얻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러한 마케팅 요소를 갖춘 주거단지는 지역 내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다. 또한, 높은 희소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도가 높다.실제, 시장에서도 ‘으뜸 마케팅’ 단지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지난 2019년 강남구 논현동에 공급된 단지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고급화를 시도한 첫 사례로 분양 개시 후 단기간에 모든 물량이 주인을 찾았다. 이듬해 인근에
부동산
고동훈
2024.03.26 11:18
-
주택시장에서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건설사들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관련 기술을 적극 도입하면서 이러한 기술들이 입주민 주거편의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선보이는 최첨단 시스템은 사물인터넷을 접목시킨 스마트홈 시스템이다. 스마트홈 시스템은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집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휴대폰을 통해 집 안의 조명과 가스, 난방, 방범, 엘리베이터 호출 등 폭넓게 제어 및 확인이 가능하다. 최근
부동산
고동훈
2024.03.26 10:52
-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두바이에서 럭셔리 레지던스 공사 2건을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두바이 크리크 하버(Dubai Creek Harbour) 지역에서 ‘크리크 워터스(Creek Waters)’ 레지던스 공사 2건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의 규모는 2억2300만 달러(약 3000억원)이다.두바이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인 크리크 하버 지역에 들어서는 ‘크리크 워터스 1·2’는 각각 지하 2층, 지상 52층, 1개 동, 450·455가구 규모의 최고급 레지던스 주거 공간이다. 프로젝트의 발주처는 UAE 최대 부동산
건설
박정훈 기자
2024.03.26 10:14
-
외관 특화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주거지 선택에 대한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수요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건설사들의 외관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외관을 차별화한 아파트는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나 조망권 확보와 실용성이 더해진다.세종시 집현동에 자리한 단지는 커튼월룩 적용으로 단지 외관에 고급스러움과 함께 실용성을 높여 호응을 끌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이 단지의 전용 84㎡A1 타입은 올해 1월 6억원 초반대에 거래돼 분양가(3억원 중반대) 대비 2억원 넘게 상승했다.지방의 분위기도 같았다. 부동산
부동산
고동훈
2024.03.26 09:58
-
반도건설이 서울 4대문 최중심에서 선보인 직주근접 아파트 ‘경희궁 유보라’가 27일(수)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단지는 최근 얼어붙은 분양시장 속에서도 지난 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7세대(특공 제외) 모집에 총 7,089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2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고 경쟁률은 164.2대 1을 보였다.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서울 광화문·용산·여의도·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 직장인의 실거주 수요와 미래가치를 기대하는 투자자들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서 정당계약을 진행한 오피스텔도 100% 분양이 완료된
부동산
고동훈
2024.03.2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