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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업자 네이버의 1인 미디어 승부수, 브이(V)가 출시 초반부터 엄청난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일반인이 주축이던 기존 1인 미디어의 패턴에서 탈피해 유명인 후광효과를 노리는 V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네이버는 3일 지난달 31일 네이버가 출시한 V앱 안드로이드 버전(베타)이 출시와 동시에 전세계 170개국에서 다운로드 61만 건 을 기록하며 글로벌 서비스로서 순조로운 첫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시 24시간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앱, 신규인기앱,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 인기앱 순위는 2위다.
IT/스타트업
최진홍 기자
2015.08.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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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전성시대다. 이 지점에서 국산 동영상 업체의 자존심인 판도라TV가 새로운 이용자 플랫폼의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판도라TV는 8월 오픈 예정인 모바일 개인방송 앱 플럽(plup)의 브랜드 디자인(BI)을 3일 공개했다. 플럽은 놀다, 게임을 하다는 뜻의 ‘play’와 고조되고 흥미진진한 느낌을 주는 ‘up’을 결합한 합성어로, 누구나 신나게 개인방송을 즐긴다는 의미가 핵심이다. 1인 미디어를 위한 플랫폼이자 MCN 사업의 포석을 다진다는 취지다.플럽과 같은 모바일 개인방송
IT/스타트업
최진홍 기자
2015.08.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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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이 대세다. 공중파, 종편, 케이블, 심지어 인터넷에서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과 그것을 군침 돌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난리다. TV 프로그램마다 셰프들이 톱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이른바 BJ(인터넷 개인방송인) 중에 잘나가는 사람들은 식욕을 돋우도록 야무지게 먹는 사람들이다. 그러다 보니 하루 종일 요리하고 먹고 감탄만 하고 사는 것 같다. 오죽하면 아내가 요리 레시피를 열심히 메모하면서 먹방에 몰입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러다가 저녁 준비 시간을 놓쳐 배달음식을 먹는 일이 허다하다는 후배의 이야기가 충분히 이해가
전문가칼럼
김진세 고려제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2015.07.3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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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영역이 무너지며 개인 방송 서비스가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같은 개인방송이 제도권을 넘나들며 나름의 경쟁력을 발휘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런 상황에서 네이버가 오는 8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V(브이, 가칭)'를 출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V(브이)’는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되는 ‘셀러브리티의 개인 방송 생중계'를 콘셉트로 하는 별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글로벌 이용자를 주 타깃으로 하는 만큼 한글이 아닌 영어 버전
IT/스타트업
최진홍 기자
2015.07.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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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안방극장을 달구는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의 인기로 출연진들의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 독점 채널인 다음 tv팟의 인기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31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중계 방송에서만 130만 명이 접속해 340만 시청 횟수를 돌파했다. 생중계가 진행되는 동안 tv팟 서비스 동시 접속자 수는 20만 명에 이를 지경이다.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스타와 각계각층의 전문가 5명이 펼치는 인터넷 생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MBC 정규 방송으로 편성됐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진들의
IT/스타트업
최진홍 기자
2015.06.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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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PC방 유저대회를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주 주말 이뤄진다.넥슨은 8일 이 같이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에 위치한 PC방 40여 곳에서 실시된다.첫 대회는 오는 9일 낮 12시부터 서울시 강동구 ‘아이린PC방’, 경기도 부천시 ‘로얄PC방’에서 각각 진행된다.매회 두 번씩, 총 32개 팀(128명)이 참가해 ‘무한부스터(팀전)’모드로 승부를 겨루게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넥슨캐시, 고급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특히, 첫
IT/스타트업
조재성 기자
2015.05.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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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는 유료 웹툰 서비스다. 그런데 지금 접속하면 웹툰을 볼 수가 없다. 자동으로 ‘www.warning.or.kr'에 접속된다. 이용자는 이 사이트를 통해 ‘불법‧유해 정보 사이트에 대한 차단 안내’를 받을 수 있다."귀하가 접속하려고 하는 정보(사이트)에서 불법‧유해 내용이 제공되고 있어 해당 정보(사이트)에 대한 접속이 차단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고 적혀 있다. 이어 “해당 정보(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적법하게 차단된 것이오니 이에 관한 문의
IT/스타트업
조재성 기자
2015.03.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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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LTE개인방송 시대를 열었다. 이번엔 LTE생방송 서비스를 B2B 사업분야로 확대 제공한다. 재난, 방송, 스포츠, 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이런 행보는 오는 2018년까지 전국망 구축을 목표로 1조7000억원에서 2조10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재난망)을 염두에 둔 것은 물론 그 이상의 시장까지도 노리겠다는 움직임이다.LG유플러스는 24일 LTE생방송 시연회를 열고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LTE생방송은 누구든지 LTE 스마트폰만 있으면 개인
IT/스타트업
조재성 기자
2015.02.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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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스마트미디어 산업'을 창조경제 핵심으로 보고 2020년까지 4515억원을 투입한다.정부는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미디어산업 육성계획'을 지난 5일 확정했다.스마트미디어는 미디어와 ICT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기술이 결합된 산업을 말한다. 정부는 미디어분야 신시장으로 급성장 중인 스마트미디어 산업 개척을 위해 5대 전략 16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정부는 글로벌 미디어 벤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제
최진홍 기자
2014.12.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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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기존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시대의 주력 콘텐츠를 비디오로 꼽고 관련 마케팅에 주력한다. LG유플러스는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를 LG유플러스의 '비디오 LTE 시대'의 원년을 선포하고, 각종 요금제와 주요 비디오 LTE서비스를 공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소개된 주요 비디오 LTE서비스는 총 5가지로, 유플릭스 무비·유플러스 HDTV 뉴·유플러스 내비 리얼·유플러스 tvG개인방송·유플러스 쉐어라이브 등이다. 유플릭스 무비는 미국 OTT(Over-The-Top)사업자인 넷
이슈
손예술기자
2014.06.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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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박영주 기자]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LTE 서비스를 이용해 전국 읍?면에 숨어있는 문화재 찾기 미션을 수행할 ‘U+LTE 어메이징 레이스(Amazing Race)’ 참가 원정대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승팀에게는 유럽 4개국 여행권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84개시에 한정된 지역망을 가진 경쟁사와 달리 84개시는 물론 889읍면 지역에서도 터지는 진정한 전국망을 갖춘 U+LTE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2~4인 1조 총 10팀으로 구성된 원정대는 이달 29일부터 7월3
박영주 기자
2012.06.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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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시장의 만년 꼴찌 LG유플러스가 변했다. 4세대 이통통신망(LTE)을 앞세워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다. 거센 풍랑과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이통 시장에서 항해를 시작한 LG유플러스의 앞날엔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 통신전문가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LTE로 1등 승부수를 던졌다.배는 물길을 따라 밀어야 한다. 반대로 아무리 노를 저어봐야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다. 물길을 읽어 내는 것은 ‘선장’의 몫이다. 경영도 마찬가지다. 시류(時流)에 맞는 경영전략을 펼쳐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경쟁이 심한 분야일수록 파도는
이슈
김세형 기자
2011.07.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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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인터넷 방송 플랫폼으로 새로운 도전…스마트폰 앱 통해 ‘손 안의 방송국’ 구현올해로 우리나라 벤처산업은 10 돌을 맞았다. 초기 엄청난 ‘붐’을 일으켰던 한국 벤처는 거품이 빠지면서 혹독한 시련과 부침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주목할 만한 화제 거리가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현업에서 물러났던 벤처 1세대들의 잇단 복귀다. 한게임의 창업자인 김범수 대표와 홍익인터넷의 노상범 대표 등이 바로 그들이다.벤처 왕들의 귀환은 상당히 환영받는 분위기다. 고도화된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기술 트렌드 안목과 글로벌 식견까지 갖춘 이들의
이슈
전민정 기자
2010.07.01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