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전성시대다. 이 지점에서 국산 동영상 업체의 자존심인 판도라TV가 새로운 이용자 플랫폼의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판도라TV는 8월 오픈 예정인 모바일 개인방송 앱 플럽(plup)의 브랜드 디자인(BI)을 3일 공개했다.

▲ 출처=판도라TV

플럽은 놀다, 게임을 하다는 뜻의 ‘play’와 고조되고 흥미진진한 느낌을 주는 ‘up’을 결합한 합성어로, 누구나 신나게 개인방송을 즐긴다는 의미가 핵심이다. 1인 미디어를 위한 플랫폼이자 MCN 사업의 포석을 다진다는 취지다.

플럽과 같은 모바일 개인방송은 미어캣과 트위터의 페리스코프가 미국에서 출시되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선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앱 아이콘 우측 상단에 나타난 별은 판도라TV가 이미 출시된 두 가지 모바일 개인방송 앱과는 차별화를 시도한 유료 아이템으로, 간편하고 쉽게 모바일 방송을 진행하는 것 뿐 아니라 ‘별’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판도라TV의 윤희문 디자인 디렉터는 “플럽은 둥글게 둥글게 돌아가는 듯한 경쾌한 느낌이면서 동시에 열정과 사랑을 담을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에 선정하게 되었다.”며, “핫핑크로 결정된 브랜드 컬러는 ‘열정’을 상징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1인 미디어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