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넥슨

넥슨이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PC방 유저대회를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주 주말 이뤄진다.

넥슨은 8일 이 같이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에 위치한 PC방 40여 곳에서 실시된다.

첫 대회는 오는 9일 낮 12시부터 서울시 강동구 ‘아이린PC방’, 경기도 부천시 ‘로얄PC방’에서 각각 진행된다.

매회 두 번씩, 총 32개 팀(128명)이 참가해 ‘무한부스터(팀전)’모드로 승부를 겨루게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넥슨캐시, 고급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특히, 첫 대회(부천 로얄PC방)에는 개인방송 인기 BJ로 활약 중인 ‘대정령’과 ‘머독’이 참여해 유저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스피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선승진 디렉터는 “수많은 카트라이더 이용자 여러분들이 한 데 모여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달 30일부터 카트라이더의 온·오프라인 PC방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5월 초 연휴기간 동시접속자수가 전주 대비 약 220% 증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