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진흥원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중인 'BIBAN 2025 포럼' 현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과 기술기반 창업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 운영사례 및 전략공유 ▲상호 전시회 참가 ▲기업사절단 방문 등에 대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창진원은 사우디 정부의 'Vision 2030' 정책과 연계해 현지의 혁신창업 촉진에 기여함은 물론 현지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사업화 및 투자기회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정보제공을 비롯해 현지 창업환경 안내,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023년부터 BIBAN 전시회에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31개 혁신기업을 선보인다.
사미 알후세이니 사우디 중소기업청장은 "창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은 양국간 지식교류를 심화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사우디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종필 창진원 원장도 "사우디 중소기업청과의 협력은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의미있는 첫 발걸음이라며 "양국의 우수 창업기업이 협력해 현지 시장에서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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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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