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장학재단은 대전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시 우수입상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서 이승찬 이사장은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교생 및 대학생 37명과 우수 지도자 4명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달 부산시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지도자 4명에게는 우수 지도자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양궁 종목에서 3관왕에 오른 김민정 학생(대전체육고)은 "항상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이사장도 "이번 전국체전에서 대전이 종합 9위를 기록하며 2002년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대전을 대표해 땀과 열정으로 빛나는 성과를 이뤄낸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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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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