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가 '2025 유니콘 IR with Daejeon'을 열고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의 투자활로와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5일 충남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국립공주대, 국립한밭대, 배재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수도권 벤처투자사가 참여한 투자연계 데모데이다.

'ABCD+QR'을 핵심 키워드로 우주항공, 바이오, 반도체, 국방·방산, 퀀텀·로봇 등 대전의 핵심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기술기반 창업기업들이 벤처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와 직접 만나 성장가능성을 검증받고 투자기회를 모색했다.
김천규 충남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는 ABCD+QR 핵심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성장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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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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