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다'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과로 GH의 경영혁신과 지속가능한 도시조성, 서민 주거안정 등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GH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공공 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서민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지분적립형 주택(적금주택)'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특히 재무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디지털전환 기반을 기반으로 한 경영고도화, GH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친환경 도시공간 조성 본격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GH는 주민소통 플랫폼 구축과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공공성 실천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어 경기도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등 공기업 역할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종선 GH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등급 상승은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이익 실현을 위한 주택정책 실행기관이자 지속가능한 도시혁신의 선도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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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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