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경기 평택시 이충동에서 'GH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인 통합공공 임대주택의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동두천 아동돌봄센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평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주민공동시설을 갖춘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신혼부부 5세대, 한부모가족 1세대, 주거약자 1세대 등 총 7세대가 14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빈집활용 시범사업은 낙후된 비아파트 지역의 빈집을 매입해 철거후 필요한 시설을 공급한다.
GH는 준공된 임대주택에 커뮤니티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공간복지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종선 GH사장 직무대행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빈집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간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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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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