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근 전력거래소 전력계통 부이사장이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를 방문해 설 연휴를 앞둔 제주지역 전력수급 상황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 사진=전력거래소
김홍근 전력거래소 전력계통 부이사장이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를 방문해 설 연휴를 앞둔 제주지역 전력수급 상황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 사진=전력거래소

김홍근 전력거래소 전력계통 부이사장은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를 방문해 설 연휴를 앞둔 제주지역 전력수급 상황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부이사장은 제주도 내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지속적 증가로 겨울철에도 재생에너지 출력제어가 발생할 수 있는 여건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제주본부 전력관제과 시설보안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부이사장은 “이번 설 명절 제주는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으나 흐린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설 연휴와 전력수급대책기간 중에 제주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