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구성원 누적 봉사활동 시간이 올해 2만 시간을 돌파했다.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과 진행한 봉사활동이 지난달까지 2만2247시간이라고 8일 밝혔다. 양사의 사옥이 인접해 지역 봉사활동 등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총 3244명이다. 해외나 특수 현장직, 휴직으로 참여가 힘든 직원을 제외한 대부분이 참여했다. 참여한 구성원 1인당 평균 약 7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셈이다.
올해 SK에코플랜트의 봉사활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직원이 자연스럽게 환경과 사회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도심 속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EM흙공 던지기’가 있다.
청계천 주변 플로깅 및 유해식물 제거 활동도 매달 실시했다. 구성원 참여도가 높아 전체 프로그램 중 모집 인원이 가장 먼저 마감됐다.
매주 금요일에는 본사 사옥 주변 플로깅 활동인 ‘볼런투어’도 진행한다. 봉사(Volunteer)와 여가(Tour)를 함께 즐긴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구성원은 “외부 봉사활동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워져 아쉬웠는데 3년만에 대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달 구성원들과 생태계를 보호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워갈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혜진 기자
hjlee@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