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지방 대도시권 연결노선인 세종과 대전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의 연내 운행이 개시될 전망이다.
1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세종∼대전구간 광역급행버스 M7101의 운송사업자로 선정된 경익운수에 6년 한정면허를 발급했다.

M7101 버스는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출발해 대전시청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총 60분이 소요된다. 평일 기준 하루 80회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13분∼15분이다.
요금은 2000원이며 세종시와 대전시 관내에서 이동할 경우 요금은 1700원이다.
김수상 대도시권광역교통위 상임위원은 "이번에 면허를 발급받은 광역급행형 M버스는 두 지역간 이동을 편리하게 해 줄 것"이라며 "향후 다른 지방 대도시권에도 좋은 사례가 되도록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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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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