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선화 더 와이즈  조감도  출처=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화 더 와이즈 조감도 출처=현대건설

최근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정부는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530만㎡(160만평)규모의 ‘대전 나노·반도체 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선정했다. ‘대전 나노·반도체 산업단지’는 나노·반도체 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UAM)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로 올 하반기에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예타 조사,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절차가 진행된다. 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고용창출효과 등이 예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중심에 현대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확정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이 가능해 교통이 편리하다.

국내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인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을 맺고 각 가구 내 쓰레기 배출을 돕는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일반 종량제 봉투 사용, 음식물 포함),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컨시어지가 아이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는 ‘키즈 케어 서비스’ 등이다. 

위와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2년 동안 제공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입주민이 자유롭게 협의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 등이 위치해 있다. 실내어린이 놀이터, 공유다이닝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공간이 조성했다. 둔산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시청, 교육청, 경찰청, 법원 등 주요 공공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규모 조성되며,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