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국내 최고 권위의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23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 디자인팀은 보안패턴을 활용한 응용기술에 관한 기술혁신으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제99차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한국조폐공사 디자인팀은 특수보안패턴 인쇄기술을 발전시켜 성주 참외와 상주곶감 등 농산물은 물론 화장품 등 공산품의 브랜드 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지난 2021년 한해동안 매출액 57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조폐공사는 보안패턴 기술을 통해 20건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또 스마트정글 기술로 ‘2021년 특허기술상’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양진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은 “조폐공사는 생산에 최적화된 보안패턴 기술을 민간에 공급해 우리 제품의 브랜드 보호에 적용중이다”면서 “관련기술을 발전시켜 우리 제품의 수출시장 안정화는 물론 신뢰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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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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