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경기둔화 흐름을 회복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SOC예산을 확대편성해 줄 것을 국회에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건의내용을 보면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로 전환하면서 새해 SOC예산안을 10.2% 감축편성한 것과 관련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인 수단이며▲소득 불평등을 개선하고▲지역 양극화를 해소해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하고▲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고▲국가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서는 SOC예산의 확대편성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
오는 2023년 경제성장률 2.5%달성을 위한 적정 SOC투자규모는 58조원으로 32조원 이상의 정부 SOC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결과를 토대로 제시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지방인구 감소에 따른 소멸위기 상황에서 낙후지역의 인프라를 확충해 교통편의와 산업활동 여건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면서 “이는 기업투자 유인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토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키워드
#이코노믹리뷰 #대한건설협회 #김상수회장 #기업투자 #일자리 #SOC예산 #지역 균형발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국토균형발전 #지역 양극화 #소득불평등 #경제성장 #인구감소 #인프라확충 #경제성장률
윤국열 기자
kyyun33@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