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이하 피엘라벤코리아)이 2022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 컬렉션을 출시했다.
피엘라벤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과 동물에게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2022 S/S 컬렉션 역시 친환경 소재와 함께 튼튼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능적인 의류와 장비들로 선보였다.
대표적인 아이템 중 아비스코 타이즈 프로는 트레킹 전문 타이즈로 내구성을 더한 더블니트 패브릭을 사용했고 견고하게 배치된 접합선, 기술적인 라인과 디테일을 더했다.
담당자는 “최근 여성 트래커들이 타이즈를 즐겨 입는데, 거친 지형에서 착용할 땐 주의가 필요하므로 전문 트레킹 타이즈 착용을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또 하나의 신제품은 따뜻해지는 봄 시즌을 위한 트레킹 바지 켑 에자일 제품이다. 에자일은(Agile) 민첩함이라는 뜻의 단어로 과격한 산행 시에도 편안함을 선사하는 트레킹 바지다. 주머니, 무릎, 발목 부분 등 마찰이 많은 부위는 자사 대표 원단인 G-1000 오리지널 원단을 사용했으며, 스트레치 내구적인 소재인 G-1000 에어 스트레치 와 4웨이 스트레치 원단을 혼합하여 내구성과 편안함을 더했다.
이 밖에도 일상과 여행용 패밀리인 바르닥 시리즈의 바르닥 자켓, 바르닥 트라우져, 바르닥 라이트 플리스 제품을 선보였으며, 바르닥 라이트 플리스의 경우 제작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Co2 Dry-dye 기술을 적용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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