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조감도.  사진출처=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조감도. 사진출처=현대건설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가 금일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대에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이하 도화지구) 내 마지막 주거상품으로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공급을 진행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세대) 및 2면 개방형 거실(일부 세대) 구조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여기에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했고, 단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해 친환경 단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단지 내부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설계와 일부 타입에는 입주자들이 홈 파티나 취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락이나 테라스 구조를 적용한다.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주거서비스 제공 업체인 에스엘플랫폼과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해 조식 딜리버리와 펫케어, 공동구매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한다.

인근에는 이마트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까이 있고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미추홀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의료원, 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염전공원과 베말근린공원, 화동근린공원 등 녹지도 가까이 위치한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는 서화초, 인화여중, 선인중, 선인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한다.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등도 지근거리며, 이외에 쑥골 어린이도서관과 어린이교통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또한 가좌IC, 도화IC 등을 통한 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진출입으로 서울과 수도권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자리한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을 이용하면, 환승 없이 부평역, 구로역, 서울역 등 한 번에 도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부평역~연안부두 간 18.72km를 연결하는 부평연안부두선 노선이 새롭게 포함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가까운 염전로를 통해 차량으로 7분 대에 안국가산업단지까지 이동할 수 있고, 인천기계산업단지, 인천일반산업단지, 송현동 업무단지 등도 10분 내외 거리에 들어서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대출 및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마련되며, 당첨자 발표는 24일, 정당계약은 25~26일 이틀 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