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네이버 D2SF)가 투자한 크라우드웍스, 엘리스, 아토머스, 펫페오톡, 딥픽셀 이상 5개 스타트업이 AI 데이터 라벨러 육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 라벨러는 AI 기술 고도화에 필수적인 고품질 학습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5개 스타트업은 AI 데이터 라벨러 교육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전체 사업 및 서비스 운영은 국내 최대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맡는다는 설명이다.

아토머스와 펫페오톡, 딥픽셀은 각자의 전문분야에 특화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엘리스의 플랫폼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네이버 D2SF 양상환 리더는 “AI 기술 고도화는 양질의 학습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하는 일에서 출발하고, 네이버 역시 많은 데이터 라벨러들의 작업으로 기술 품질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투자해온 기술 스타트업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해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발히 공유해왔는데, 앞으로도 많은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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