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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헌재 "朴대통령, '세월호 7시간' 남김없이 밝히라"헌재는 오늘 오후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심리를 40분간 열어. 헌재는 심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사건의 쟁점을 정리하여 13개 탄핵사유를 5개 유형으로 압축하고 최순실·정호성·안종범 등 증인을 확정. 특히 박 대통령 대리인에게는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동안의 박 대통령 행적을 남김없이 밝히라고 요구. 다음 준비기일은 27일.2. 간호장교, 세월호 참사때 朴대통령 미용시술 부인청와대 간호장교였던 조여옥 대위는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박 대통령
경제
주태산
2016.12.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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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누리 ‘두 쪽’ “非朴 35명 27일 탈당”김무성 유승민 나경원 등 새누리당 비박계 31명은 오늘 집단으로 탈당계 작성. 불참자 포함 총 35명이 오는 27일 탈당해 중도보수 성향의 신당을 창당키로. 이들은 박근혜 사당 및 가짜 보수와 결별하고, 친박·친문 패권주의를 청산하겠다고 밝혀.2. "추운 겨울밤 혼자서 도보 50분 거리 선착장 간 이유는?”...홍대 클럽 실종 여대생 ‘의문의 죽음’한강경찰대는 서울 망원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물 속에서 홍대 인근 클럽서 실종된 여대생 이모씨의 시신을 발견. 시신은 신발을 신고 있었고
경제
주태산
2016.12.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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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20일(현지시간) 하노이발 인천행 항공편에서 일어난 기내 난동 사건과 관련,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상황을 수습했다는 해명을 내놨다.앞서 미국의 팝가수 리처드 막스는 기내에서 겪은 난동 상황을 직접 SNS에 올리며 대한항공 측의 대처 미숙을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대한항공은 21일 해당 논란 관련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20일(현지시간) KE480편 이륙 후 1시간40분 운항 시점에 식사와 함께 위스키 2잔반을 마신 프레스티지석 승객의 기내난이동 발생했다(16시20분)”며 “동 승객은 옆 승객에게 시비를 걸고 얼굴을 손으로
경제
여헌우 기자
2016.12.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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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60분은 요즘 잘나가거나 신선한 게임을 60분 남짓 직접 해보고 간단한 리뷰를 전하는 코너다. 게임이 재미있다면 60분이 몇 달이 될지도 모른다. 반대라면 60분 자체가 오로지 ‘일’로 느껴질 뿐. 이번 리뷰60분에서 소개할 추천 게임은 영국 게임사 허치게임즈(Hutch Games)에서 개발한 모바일 오프로드 레이싱 게임 ‘MMX 힐 클라임(Hill Climb)’이다. 도대체 벌써 몇 번째냐고요. ‘사막: 난동’ 스테이지를 완주할 수가 없다.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버스에 내 차가 깔린다.
미술전시
조재성 기자
2016.12.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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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팝가수 리처드 막스가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직접 겪은 기내난동 상황을 SNS에 올리며 항공사 측의 대처 미숙을 강하게 질타했다.20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막스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대한항공 408편 여객기 내에서 겪은 기내 난동 상황을 공개했다. 무려 4시간여 동안 만취한 승객이 소란을 피운 것이 골자다.그는 자신이 다른 승객을 공격하던 사람을 제압하는 데 힘을 보탰다고 밝히며 “승무원 1명과 승객 2명이 다쳤다”고 언급했다.이 과정에서 막스는 “모든 승무원들이 난동 승객을 어떻
경제
여헌우 기자
2016.12.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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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대선 출마 의지 드러내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한국특파원들과의 회견에서 "10년 간 유엔 총장을 역임하면서 배우고, 보고, 느낀 것이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제 한 몸 불살라서라도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 그는 이어 “정치는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수단과 비전이 있어야 한다”며 기존 정치세력들과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 베를린 트럭테러, IS "우리 소행"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는 20일(현지시간) 발생한 베를린 ‘트럭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 IS는 자신들이
경제
주태산
2016.12.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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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트로 사망’ 北, “사흘간 조기게양 애도기간”정부는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사망과 관련, 쿠바에 조전 발송. 미수교국 쿠바에 조문단을 보내는 대신 멕시코 주재대사를 멕시코내 쿠바대사관에 보내 조의를 표할 예정. 북한은 어제부터 사흘간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조기를 게양.◆ 트럼프 "수백만명 불법투표했다” 주장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클린턴이 승리한 버지니아, 뉴햄프셔, 캘리포니아 등 3개 주에서 선거권이 없는 사람들의 불법투표가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려 논란. 자신이 승리한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
경제
주태산
2016.11.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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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과거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기 위함이다. 그래서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은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일로부터 교훈을 얻고 그 교훈을 거울삼아서 잘못 된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할 것이며, 잘했던 일은 더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조선 궁중에서 일어난 사건 중 최악의 비극적인 사건이라고 말하는 사도세자의 죽음이 현재 우리의 삶과는 무슨 연관이 있으며, 그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과연 무엇일까?조선 500년
전문가칼럼
신용우 소설가 겸 칼럼니스트
2016.10.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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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상어 발견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4일 오전 5시 30분께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D호(24t급)이 쳐둔 그물에 상어 1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상어는 길이 150㎝, 둘레 45㎝ 크기로 그물에 걸릴 당시에는 살아 있었으나 선원들이 죽인 뒤 건져 올려 이날 오전 강구수협에서 위판됐습니다. 청상아리는 가리지 않고 먹어치우는 잡식성에 성질이 난폭하고 사람이나 보트도 공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여름철 해수욕객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직 경북 동해안에 상어로 인한 피해는 없으나, 포항해
경제
송보미 기자
2016.08.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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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1명 사망 6명 부상...테러 관련 여부 조사중 3일(현지시간) BBC방송 등 영국 언론들 에선 영국 런던 러셀 광장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려 여성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경찰은 현장에서 용이자를 체포했는데, 초기 수사 결과 범인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사건이 테러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이 발생한 러셀 광장은 런던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5년 5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동시다발 폭탄테러가 일어난 장소 중
경제
송보미 기자
2016.08.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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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내에서 라면이 제대로 익지 않았다며 항공기에서 승무원을 때리는 등의 난동을 부려 ‘라면상무’로 불리던 포스코에너지 전 상무 A(66)씨가 해고 불복 소송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김범준 부장판사)는 17일 A씨가 포스코에너지와 대한항공을 상대로 낸 해고 무효확인 청구 등을 모두 기각했다. A씨는 아직 항소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13년 4월게 미국행 대한항공 비행기에서 라면이 제대로 익지 않았다며 들고 있던 잡지로 승무원의 얼굴을 폭행 했다. 사건이 알려지며 사회적 공분이 일어났고 이후
경제
송보미 기자
2016.05.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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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는 시해당하지 않았다⑥ 앞서 다섯 편에 걸쳐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 둘러싼 의문점들을 살펴봤다. 이제 필자의 작가적 견해를 떠나 팩트(Fact)에 입각해 다른 방향에서 알아보자.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일본에 패하자 고종과 명성황후의 특별경호원이자 건축가였던 러시아인 세레딘 사바틴은 어쩔 수 없이 조선을 떠난다. 그런데 하필이면 블라디보스토크로 간다. 그리고 훗날 공개된 러시아 문서 중에 1910년 6월 고종이 블라디보스토크 망명신청을 한 것이 있다. 고종은 왜 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신청을 했
전문가칼럼
신용우 소설가 겸 칼럼니스트
2016.03.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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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는 시해당하지 않았다⑤ 주한 러시아 공사 베베르가 노력한 결과 고종의 아관파천을 이끌어낸다.아관파천을 이끌어낸 러시아는 1894년 대원군을 앞세운 일본의 경복궁 점령사건으로 온통 친일파로 도배를 해 버린 조선의 조정을 친러 일색으로 바꾼다. 그리고 그 정권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조선 강탈에 들어간다.러시아 군함에 있던 수군 120명을 무장시켜 서울에 주둔시킨다. 그리고 1896년 5월 14일 베베르-고무라 각서를 체결하여 친러 정권을 인정받고 일본이 을미난동의 책임을 시인하게 했다.뿐만이
전문가칼럼
신용우 소설가 겸 칼럼니스트
2016.03.0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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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계 소비지출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총무성이 16일 발표한 2015년도 총가구 가계조사에 따르면, 작년 일본의 가구당 소비 지출은 월 평균 24만7,126엔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총 가구에서 1인 가구를 제외한 경우 28만7,373엔으로 2.3% 줄었다.전문가들은 소비 감소의 원인으로 대략 3가지를 꼽고 있다.우선, 소비세 인상이 소비 지출을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한다. 일본의 소비세는 2014년 4월, 2015년 10월 두 차례 올랐다.이상난동으로 겨울 철에 겨울 의류에 대한 지출이 감소한 것
경제
주태산
2016.02.1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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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은 16일 1월 은행 신규대출이 2조5100억 위안(약 469조34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2월 5978억 위안의 4배 이상으로 시장 예상치를 훨씬 웃돌았다. 1월 통화공급량 M2의 신장률 또한 전년 동월보다 14%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지난해 12월 통화공급량 증가율은 13.3%를 기록했다. 또한 1월 말 시점 융자잔고는 전년 대비 15.3% 늘어났으며, 12월 말 시점 증가율은 14.3%였다.또한 1월 사회융자총량은 3조4200억 위안으로
경제
이윤희 기자
2016.02.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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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서울 인사동 소재 ‘갤러리 미술세계’ 3~5층 전관에서 민화(民話) 외길40년을 결산하는 ‘민화, 아리랑 쓰리랑’초대전을 가진바 있다. 옻 채색화를 비롯해 민화가 일상에 녹아들어 병풍, 장롱, 소반, 보료 등으로 재탄생한 리빙아트(Living Art) 그리고 민화의 설치작품으로 민화의 현대화라는 기치에 부합하는 총150여점의 신선하고도 열정적 작품세계를 선보였다.연일 강추위가 몰아쳤던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화가 세계 속 한류의 한 부분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 실현가능에 대한 격려로 연일 관람자들의 발걸음이
미술전시
권동철 문화전문기자
2016.02.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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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침 서울메트로 지하철 1호선 객차 안에서 흉기 난동을 피우고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사건 발생 1시간여 만에 서울역 대기실에서 경찰에 검거됐다.경찰과 서울메트로는 이날 아침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 정차해 있던 열차 안에서 칼을 휘둘러 승객을 위협한 뒤 도주했던 40대 중반 남성이 사건발생 1시간 20여분 후인 오전 9시 40분께 서울역 대기실에 있는 것을 폐쇄회로(CC)TV로 확인, 서울지하철경찰대가 출동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 당시 이 40대 남자는 노숙자 차림에 음주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검거한 이 남자를
경제
온라인뉴스팀
2016.01.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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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출근길 흉기 난동 사건 “침 뱉은 것 사과해” 예전 의정부역 사건 재관심한 매체가 아래 내용을 속보로 전했다. 26일 오전 출근길 종각역 흉기난동 40대 남성, 동묘역에서 하차, 경찰 추적중, 출근길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을 벌인 40대 남성이 동묘역에서 하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종각역 흉기 난동 사건이 알려졌다.오늘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40대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출근길 승객들을 겁에 질리게 만들었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벌어진 무차별적 휘둘러진
미술전시
이연주 기자
2016.01.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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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1호선 전철 안에서 한 승객이 흉기로 난동을 피워 승객들이 대피했다.26일 오전 8시20분쯤 한 남성이 종각역에서 경기도 소요산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꺼내 난동을 피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112에 “40대 중반에 키가 180㎝로 보이는 한 남성이 갑자기 칼을 꺼내 휘둘렀다”고 말했다.이를 본 승객들이 종각역에서 내려 대피했으며 일부는 넘어져 부상을 입기도 했다.경찰은 이 남성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경제
김남희 기자
2016.01.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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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운행 중인 서울 지하철 열차 안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는 난동을 피운 뒤 도주,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다.사건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발생했다. 종각역에서 경기도 소요산역으로 향하던 1호선 열차 안에서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를 꺼내 휘두르며 승객들을 위협했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다.신고자는 “40대 중반에 키 180㎝로 보이는 남성이 한 남성이 갑자기 칼을 꺼내 휘둘렀다”고 제보했다.이 때문에 놀란 승객들이 종각역에서 급히 내려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경제
온라인뉴스팀
2016.01.26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