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JTI코리아 임직원들이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JTI코리아
지난 20일 JTI코리아 임직원들이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JTI코리아

JTI코리아가 따뜻한 한 끼 식사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식료품·식자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JTI코리아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협력해 실시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끼니를 거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JTI코리아 본사와 부산 데포 임직원들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부산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160인분의 반찬을 직접 조리했다. 직원들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연말맞이 특식을 배식하고, 음료와 디저트를 나눠주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또한 이날 조리된 반찬 중 일부는 해당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도시락 형태로 배달됐다.

나아가 JTI코리아는 어르신 결식 예방을 위해 ‘함께하는 한숲’에 추가 지원금을 전달, 오는 12월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원주 5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쌀과 김치 등의 식료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지 JTI코리아 전무는 “어느 때보다 따뜻한 온정이 절실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JTI코리아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