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5 테크서밋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웰메틱스아이앤씨 ▲넷제로인더스트리즈 ▲미스릴 ▲크로스허브 ▲로보그램 ▲솔라스틱 ▲한국수산기술연구원 ▲에이치솔루션즈 등 8개 K-스타트업과 인도네시아의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양국간 기술교류와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테크서밋은 충남해외사무소 하원정 소장의 'K-스타트업 인도네시아 시장진출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시장정책 세미나 ▲주정부, VC와의 밋업 세션▲K-스타트업 IR피칭 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에코시스템'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인니 스타트업 허브 KUMPUL의 CEO와 현지 주요 투자사가 IR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한국사회투자, JB 벤처스 등 국내 투자사도 참석해 한‧인니 스타트업과의 밋업이 이뤄졌다.
이어 SMESCO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 창업지원기관과 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남혁신센터는 현지 창업지원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충남지역 스타트업의 현지진출 가능성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충남혁신센터 지원기업인 웰메틱스아이앤씨가 인도네시아 국립대 금속·재료공학부와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김재준 충남혁신센터 본부장(대표이사 권한대행)은 "이번 테크서밋은 K-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ODA사업을 통한 국제협력 모델을 구체화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