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위키드: 포 굿' 엘파바와 글린다. 사진제공= 유니버설픽쳐스.
(왼쪽부터) '위키드: 포 굿' 엘파바와 글린다. 사진제공= 유니버설픽쳐스.

영화 ‘위키드: 포 굿’이 영화판을 바꾸고 있다. 사전예매량 19만장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예매율로 개봉일을 맞이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19일 0시 집계 기준, 19일 개봉작 ‘위키드: 포 굿’이 예매율 50.4%로 1위를 기록했다. 예매매출액은 약 2억256만 원대, 예매관객수는 19만1423명이다.

첫날 관객 20만명 돌파는 당연하다. 또한 개봉하기 전에 전작인 2024년작 ‘위키드’의 누적 관객 224만4536명의 9% 가량을 소화한 것이다. 

2위는 26일 개봉하는 ‘주토피아 2’다. 예매율은 14.0%다. 예매관객수는 5만3253명이다.

3위는 ‘나우 유 씨 미 3’이다. 예매율은 8.3%이며 예매관객수는 3만1455명이다. 누적관객수는 68만9035명이다.

4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다. 예매율은 5.0%, 예매관객수는 1만8918명이다. 누적관객수는 318만5805명이다.

5위는 19일 개봉작 ‘국보’다. 예매율은 3.2%, 예매관객수는 1만2046명이다.

6위는 ‘나혼자 프린스’, 7위는 ‘포레스텔라: 더 웨이브 인 시네마’, 8위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9위는 ‘코렐라인’, 10위는 ‘퍼스트 라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