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배추김치, 과일, 참기름 등 명절 음식 10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포장하고,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0가구를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 제작 ▲사랑의 쌀 나눔 ▲여름맞이 폭염 예방 키트 전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

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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