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의 8호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해있다. 사진=에어로케이항공
에어로케이항공의 8호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해있다. 사진=에어로케이항공

에어로케이항공이 8번째 항공기를 도입하며 노선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로 합류한 기종은 기존과 같은 에어버스 A320(180석)으로, 단일 기재 전략을 통해 운항 효율성을 높였다. A320은 연료 효율성과 안정성이 입증된 기종으로 단거리·중거리 노선에서 운항 경쟁력이 높다.

에어로케이항공은 8호기 투입으로 청주-오키나와·기타큐슈 등 일본 노선과 인천-오비히로·이바라키, 청주-화롄·세부·마카오 등 국제선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연내 항공기 9대 보유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더 많은 고객들이 청주공항을 통해 전 세계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노선 확장을 통해 지역 대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의 8호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해있다. 사진=에어로케이항공
에어로케이항공의 8호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해있다. 사진=에어로케이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