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14일 서울 상암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 ‘2025 얼굴기형 환자 돕기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를 후원했다. 최성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110여명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얼굴기형, 구강암 환자를 위한 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얼굴기형, 구강암 환자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는 취지로 매년 열린다.

JT친애저축은행은 2019년부터 꾸준히 이 대회를 후원해왔다. 올해도 저소득층 환자 수술비를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임직원과 가족 110여명은 시민 4000여명과 함께 하프, 10km, 5km, 가족 걷기(3km) 코스를 완주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다단체상 2위’를 수상하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도 전액 기부했다.

최성욱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준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계열사인 JT저축은행과 함께 서대문구 미혼모 시설 후원, 경기도 거점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