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14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은 그동안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탄력 근무제 적용△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적극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부터는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제도를 활성화한 결과 작년에 남성직원 육아휴직 이용률(약 55%)이 처음으로 여성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둘째 자녀의 출산축하금을 인상하고 가족돌봄휴가의 경우 자녀 수에 비례해 유급휴가를 1일씩 더해 부여하는 등 출산장려 정책을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직원입장에서 실질 도움이 되는 제도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공기업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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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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