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6생활권에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광역복지지원센터의 기능을 복합화한 대형 커뮤니티 공간 건립이 추진된다.
2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발표한 세종시 한별동 복컴과 6생활권 복지센터 기능 복합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따르면 복컴과 복지센터 거리가 30m 이내인 6생활권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시설공간을 연계하는 동시에 운영 프로그램도 복합화한다는 전략이다.

대한건축학회는 오는 11월까지 복컴·복지센터 운영현황과 우수사례를 조사한뒤 복컴·복지센터 통합 건축모델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변공원 등과 연계 활용방안 도출을 통한 새로운 건축모델도 제시될 전망이다.
행복청은 한별동 복컴과 6생활권 복지센터가 행정, 종합복지 등이 합쳐진 새로운 행정·복지타운 형태로 자리매김되길 기대하고 있다.
최형욱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행정도시의 본질적 지향점인 '15분 도시'를 실현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설 복합화를 통해 재정 효율성도 함께 추진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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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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