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설계는 물론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취사선택이 가능한 ‘비스포크’ 설계를 도입하는 곳까지 등장하고 있다. 중소형 타입의 경우에도 공간 효율성은 물론 편의성을 갖춘 동선설계를 적용하는 등 설계부터 차별화한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롯데건설이 서울 마곡 마이스복합단지에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인 ‘VL 르웨스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니어들의 주택 내부 동선과 안전 및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한 ‘시니어 주택 평면’이 전 타입에 걸쳐 적용된다. ‘원룸 원배쓰’의 평면을 필두로 신체 및 안전을 고려한 전 세대 미닫이문 및 무단차 계획, 세대 내 순환형 동선 구조 등 시니어를 위한 설계가 주를 이룬다.

여기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발코니를 ‘비스포크 발코니’ 설계가 가능하다.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발코니를 정원이나 홈짐, 애완동물을 위한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세대 내 비상콜 시스템, 동작 감시 센서, 냉방시스템, 헬스케어 시스템 등 최첨단 IoT 시스템 역시 갖춰 건강하면서도 편리한 일상생활을 가능케 했다. 단지는 전용 51㎡부터 149㎡까지 규모이며, 51~79㎡ 중소형 타입 가구 수 비중을 높여 실속 있는 평면을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등 역세권을 지닌 입지를 갖췄고, 대형 쇼핑몰 및 문화 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약 50만4000㎡ 규모 ‘서울 식물원’이 지하 보행 통로로 연결돼 있고, 골프장∙호텔 등 액티브 시니어 취향에 맞춘 연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최초 계약자에게 롯데 계열사 호텔의 멤버십 '트레비 클럽' 1년 회원권을 무상으로 제공해 객실 및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