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검단신도시 RC3블록에 공급하는 검단 최초의 스트리트몰 상가인 ‘코벤트워크 검단 1차’ 상업시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벤트워크 검단 1차  상업시설 투시도
코벤트워크 검단 1차 상업시설 투시도

단지는 검단신도시 최초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며, 전 호실 ‘마스터리스’ 제도를 도입한다.

마스터리스는 부동산 개발업체(시행사)가 임차인이 되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임대 계획을 세우는 임대 관리 방안으로 계약기간 동안 임차인 유치와 수익보장까지 업체가 책임을 지기 때문에 공실에 대한 부담이 없다.

대표적인 마스터리스 상업시설인 코엑스몰은 2015년 말에 공실률 10%대를 기록하고, 70% 이상의 매장이 적자를 기록한 바 있으나 2016년 신세계프라퍼티는 마스터리스 계약을 체결 후 코엑스몰 활성화를 위해 직접 60억원 이상을 투입하며, 별마당도서관을 오픈했고, 지속적인 관리로 주변 주요 브랜드 매장 6월 매출이 전월 대비 두 자릿수 성장, 공실률 1% 미만까지 감소라는 결과를 보여줬다. 동탄신도시와 인천 도화지구 역시 인근 마스터리스 상업시설를 통해 주변 소비자들의 만족도을 높였으며, 지역의 대표 상권으로 자리매김했다.

단지는 인근 오피스텔과 검단신도시 및 원당 지구 등 배후수요을 갖추고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101역(예정)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 GTXD노선 연장(계획)이 검토 중에 있다.

단지와 인접한 상업용지에는 약 4만9540㎡ 규모인 문화센터, 대형서점, 컨벤션, 키즈 및 스포츠 테마파크 등 상업·문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계양천 수변공원, 법조타운 등이 단지 가까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검단신도시 입지에 들어서고, 마스터리스 제도가 도입되어 수요자들에게 인기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