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2021 과학 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 행사가 국내외 투자 전문가 그룹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2021 사이언스 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 행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8월부터 대전 지역내 우수 창업기업 8개사를 선정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최종 마무리 행사다.
그동안 대전혁신센터는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IR 및 마케팅 자료 제작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수립, 영문 IR 피칭훈련 등의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참가한 기업은 ▲리그넘(목재부산물 기반 친환경․경량화 플라스틱 제조용 바이오 충진소재 생산기술) ▲룩시드랩스(VR헤드셋 활용 AI기반 인지 건강관리 솔루션) ▲미토스테라퓨틱스(근감소증 치료제 개발 연구 서비스) ▲모쓰(선박 프로펠러, 항공기 프로펠러, 드론 프로펠러 설계, 제조 및 실험) ▲에이트마진(의료용 방사선 차폐렌즈) ▲노바락토(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개발 및 제품화) ▲애드(AI기반 온․오프라인 디지털 광고 효과측정 마케팅 플랫폼) ▲셀스케어(초음파 및 고주파 이용기기)등 총 8개 기업이다.
국내 투자전문가 그룹은 ▲실리콘밸리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 ▲인터베스트 ▲스타트업엑스 ▲킹슬리벤처스 등 4곳 ▲Plug and Play Kazakhstan ▲Big Bang Angels Singapore ▲KK Fund ▲KRIC Investment ▲SENTBE 등 해외투자 전문가 그룹 등 5곳을 합쳐 총 9개 투자전문가 그룹이 참여했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에게 단순히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로부터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아 맞춤형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및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기관 및 민간기업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 바이어간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