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재학생이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들리는 소리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포낙코리아 제공.

포낙보청기(대표 신동일)과 AB 인공와우(www.advancedbionics.co.kr)는 지난 22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에서 청각보조기기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나사렛대학교 청각장애학생을 포함해 언어치료학과 재학생들을 초청해 진행한 이 날 행사에서 포낙보청기와 AB 인공와우는 보청기와 FM시스템, 인공와우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낙보청기와 AB 인공와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사렛대학교 청각장애학생과 언어치료학과 재학생들의 청각보조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현장 실습활동에도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포낙보청기와 AB 인공와우는 보청기 소리 체험을 포함해 FM시스템 체험 및 활용법, 인공와우의 원리 등 청각보조기기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신동일 대표는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의 청각보조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과와의 상호교류 및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