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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이 싱가포르 대형 어학원 인링구아 싱가포르(Inlingua Singapore)와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마스터케이는 올해에만 튀르키예, 미국에 이어 3번째 계약을 성사했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ASEAN 국가 중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진출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마스터케이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 마스터케이는 화상 솔루션, 이러닝, AI, LMS, 디지털 컨텐츠 등 첨단 에듀테크 기술이 접목된 한국어 교육 플랫
중소기업
이상훈 기자
2024.03.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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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솔루션 수출을 확장한다. 야놀자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멤버사인 ‘야놀자 클라우드 솔루션(이하 YCS, 대표 아에이자즈 소다왈라)’가 익스피디아 주관 ‘2024 엘리트 파트너(Elite Partner)’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익스피디아는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커넥티비티 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행 서비스 공급자와 이용객을 위한 기술 및 인프라를 제공하는 최우수 10개사에 엘리트 파트너 자격을 부여한다.YCS는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술력 및 서비스 혁신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쟁
IT/스타트업
최진홍 기자
2024.03.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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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이 전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의 부킹 서포터(Booking Supporter)로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캐치테이블은 미쉐린 가이드의 예약 서포터로서, 예약하기 쉽지 않은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보다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식 여정을 보다 즐겁고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큐레이션하여 선보일 예정이다.캐치테이블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에 선정된 스타 레스토
IT/스타트업
최진홍 기자
2024.03.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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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영국의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현대건설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주영한국대사관에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함께 영국 발포어 비티·모트 맥도널드와 각각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경쟁 공동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건설과 홀텍은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선정 프로젝트 입찰서 제출, 영국 SMR 배치 최종 투자 선정을 위한 시장 경쟁력 향상 그리고 향후 SMR 최초호기의 배치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등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건설
박정훈 기자
2024.03.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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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3사가 1월 점유율 측면서 다소 아쉬운 성과를 냈으나 성장세를 유지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1월 기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51.5GWh로 전년 동기 대비 60.6%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중 국내 3사의 점유율(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은 20.2%로 전년 동기 대비 4.2%p 하락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이 대폭 하락한 것은 1월의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중국 춘절의 시기 차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국내 3사의
에너지·화학·정유
이소영 기자
2024.03.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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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서울 아파트의 월세 거래에서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63.8%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아파트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아파트를 의미한다.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은 6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는 총 8221건으로 이 가운데 소형 아파트 거래는 63.8%에 해당하는 5241건을 기록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1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같은 조사에서 중
부동산
박정훈 기자
2024.03.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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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치평가 스타트업 자이랜드(XAI Land)가 자사의 AI 기반 부동산자동가치산정모형 AVM(Automated Valuation Model)을 활용하여 전세사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6일 발표했다.전세 계약은 집값의 평가를 전제로 한다. 그러나 전세 사기는 과대평가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노리는 구조로, 최근 1년간 사고 건수는 1만9350건으로, 사고 규모는 4조3347억원에 이른다. 이 중 대부분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신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 사고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보증금을 평가하
IT/스타트업
최진홍 기자
2024.03.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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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향후 출시할 XR(확장현실) 헤드셋에 메타의 OS(운영체제) 탑재를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타는 자사 OS를 공유해 스마트폰 시대의 안드로이드 자리를 노리고, LG전자는 메타로부터 XR 하드웨어 관련 핵심 기술을 공유받아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그림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찾아와 LG와 XR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는 ㈜LG 권봉석 COO(최고운영책임자)와 LG전자 조주완 CEO, 박형세 HE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G 권 COO는 메
전자
진운용 기자
2024.03.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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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첨단소재가 3월 5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JEC WORLD 2024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복합소재 기술 및 부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JEC WORLD 2024’은 전세계 116개국의 1500여 업체에서 약 4만3500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및 응용분야 전시회다.한화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와 각종 친환경 제품을 목표로 개발한 다양한 소재와 부품을 공개한다.전기차 분야에서는 알루미늄 대비 30% 가량 경량화한 전기차용 배터리 하우징용 복합소재, 재활용 가능한 전기
에너지·화학·정유
박상준 기자
2024.03.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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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글로벌 IT전시회인 LEAP 2024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LEAP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기술부(MCIT)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기술 전시회로, 작년에는 전 세계 183개국에서 17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했다. 팀 네이버는 이번 전시회에서 구글, 애플, 메타, AWS, MS, IBM과 같은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 함께 메인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했다.4일부터 시작된 LEAP 2024에서 팀 네이버는 'Global Tech Convergence
IT/스타트업
최진홍 기자
2024.03.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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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 엔진이 꺼지고 있다. 미국과 독일 및 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순수 배터리 전기차(BEV) 소비자 선호도는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반면, 가솔린 및 디젤차(ICE)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BEV 선호도 하락, ICE 선호도 상승세는 더욱 극명하게 대비되는 중이다.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현황과 미래 전망을 분석한 ‘2024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조사’리포트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 포함된 설문조사는 26개 나라 약 2만 7000
IT/스타트업
신경민 기자
2024.03.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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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독일 물류기업 헬만(Hellmann)사와 탄소 감축량을 제공하는 ‘그린세일링 서비스’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HMM의 ‘그린세일링 서비스’는 저탄소 연료를 선박에 사용함으로써 직접적으로 감소시킨 탄소 감축량을 거래하는 것으로, 글로벌 해운사와 기업들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는 친환경 서비스다.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김신 HMM 컨테이너부문장을 비롯해 노이만 헬만 글로벌 FCL 총괄 등 10여명이 참석했다.현재 글로벌 기업들은 ESG경영 차원에서 탄소 배출 저감에 힘쓰고 있는데, 최근에는 원자재
항공·조선·철강·방산
박상준 기자
2024.03.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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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빅테크 시장의 '특이점'이 시작된 가운데, 시장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시도부터 이슈의 패러다임을 흡수하려는 이들의 난타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잘 되니까 이제 와서" "인류 아닌 이윤 추구한다"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오픈AI의 샘 올트먼이 법정 공방에 휘말렸다. 일론 머스크가 2월 29일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영리사업이 회사 설립 당시의 계약을 위반했다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일론 머스크는 2015년 샘 올트먼 등과 오픈AI 설립에 참여했으며 막대한 투
IT/스타트업
최진홍 기자
2024.03.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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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시장 불안정이 장기화되면서 전세에 이어 월셋값도 주거비 부담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주택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있다.부동산R114 실거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수도권 60~85㎡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3억9,077만원으로 지난해 2월 3억5,907만원 대비 약 3,17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면적의 수도권 평균 월세도 2019년 116만원에서 2023년 160만원으로 연평균 6.5% 오르고 있다.또한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최고치
부동산
고동훈
2024.03.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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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사들이 오늘(3일) 오후 총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반대 목소리를 낸다. 지난 1일 경찰이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선 만큼, 향후 의대 증원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간 ‘강대강 대치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3일 오후 2시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의사 회원 12만명이 대상이며 의협 측은 2만여 의사가 여의도로 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의료계는 이날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해 “정부의 탄압에 굴하지 말고 하나된 힘을 보여 주
제약·바이오
이상훈 기자
2024.03.0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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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는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내놨다. 일반 청약통장보다 금리가 1.5%포인트(p) 높고, 이자소득 5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주는 등 조건이 좋았지만 직장인 A씨(34)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 통장에 가입하기 위해선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연 소득 36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등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부모님과 함께 사는 A씨는 무주택 세대주가 아니기 때문이다. A씨가 세대주가 되려면 전세나 월세로 살면서 전입신고를 통해 세대 분리를 해야
똑똑정보
강예슬 기자
2024.03.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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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자회사 스튜디오 리얼라이브(Studio Realive)는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가 28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상영 중인 를 관람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튜디오 리얼라이브는 지난해 10월 에스파에 이어 지난 14일부터 가상현실 콘서트 를 코엑스에서 상영하고 있다. 콘서트는 엑소 카이의 솔로 데뷔곡 ‘음 (Mmmh)’을 비롯해 ‘로버(Rover)’ 등 히트곡들이 가득 담긴 세트 리스트
엔터
박정훈 기자
2024.02.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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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알펜루트 설벽 오픈에 맞춰 ‘대한항공 도야마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아직 국내에 도야마 정기편은 없다. 하나투어의 이번 전세기 직항 출시로 국내 여행객들은 인천-도야마로 이동해 알펜루트 설벽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하나투어 단독 전세기는 오는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주 2회(화‧금), 총 5항차 운항한다. 단독 전세기 운항 이후에도 6월 초까지 해당 상품을 운영한다.‘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경관이 아름답고, 겨울철엔 눈 덮인 설산을 즐길 수 있어 일본 알프스로 불린다. 다테야마를 관통해
생활경제
이하영 기자
2024.02.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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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경쟁이 치열해짐과 동시에 그 기반이 되는 데이터센터가 유발하는 환경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데이터 센터를 가동할 때 대용량의 전기와 물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환경 오염 우려가 깊어지자 해당 국가와 기업에서 대책을 찾아 나서고 있다. 데이터센터 증설, 환경 오염에 어떤 영향 미치길래?데이터센터를 가동할 때 섭씨 30도가 넘는 열이 발생한다. 부품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20~25도 정도로 온도를 낮춰야 하기 때문에 전력과 물이 사용되는데, 대규모의 데이터센터들이 생겨나면서 에너지 소비량도 늘어나 환경 오염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
IT/스타트업
신경민 기자
2024.02.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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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글로벌 기업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15일 자체 개발한 혈액제제 제품인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하면서다.GC녹십자는 28일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를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 공식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 1971년 국내 최초 혈액제제(혈장분획제제) 공장을 준공한 이후 혈액학 분야 기술력을 축적하며 사업을 선도해 왔다.녹십자는 올 하반기 미국 내 자회사인 GC Biopharma USA를 통해 알리글로를
제약·바이오
이상훈 기자
2024.02.28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