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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강원도·동해시·대우건설·제아이엔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컨소시엄은 하루 약 1톤 이상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수전해 설비는 강원도 동해시 북평산단에 태양광·바이오매스 등의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2.5MW 규모로 2026년까지 구축한다. 생산한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 및 산업용 수요처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컨소시엄 주관사인 한국동서발전은 수소생산용 청정에너지 생산·공급과 수전해 설비 운영을 담당한다. 강원도·동
에너지·화학·정유
이하영 기자
2023.08.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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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스마트홈(첨단 기술로 가정 내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는 환경) 개발에 대한 지원에 나선 가운데 건설업계에서도 관련 시장을 재주목하고 있다. 다만 향후 분양 시장 경기가 스마트홈 산업의 성장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통부는 지난 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능형홈 구축·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에서 스마트홈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 대부분이 월패드(wallpad·주택 관리용 단말기)나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으로 일부 기기를 제어하는 단계에 있는데, 더 나아가 가정 내 기기가 단일한 사물인터
건설
이혜진 기자
2023.08.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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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을 오는 9월 1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에 신축되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963만원이다.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들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오는 9월
건설·부동산
이혜진 기자
2023.08.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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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피앤씨는 더블월(Double Wall) 공법을 활용한 PC(Precast Concrete·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신기술 개발을 위해 22일 대우에스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주력 제품인 더블월과 할로우코어 슬래브(HCS, Hollowcore Slab)를 융합한 PC공법 신기술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또 공동주택 외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는 PC 신기술의 현장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더블월은 PC 패널 사이에 콘크리트를 타설해 시공하는 최신 건설기술로 삼표만의 특화된 공법이다. 대우에스티의 주력 제품인 할로
건설·부동산
이혜진 기자
2023.08.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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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18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동아오츠카와 함께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온열질환 위험인지 및 대응요령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모 착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대우건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재건축) 현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동아오츠카 사이언스팀이 준비한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교육으로 시작됐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섭취’라는 주제로 온열질환 예방 및 온열질환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안전모 등 올바른 보호구 착용을
건설·부동산
이혜진 기자
2023.08.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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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에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오는 9월 중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수도권 외 지역에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가 최초로 적용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39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후분양 단지로 오는 12월 입주 예정이다.이 단지는 광안리 삼익비치타운~남천자이~W아파트~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한다.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건설·부동산
이혜진 기자
2023.08.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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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에 다수 건설사 실적이 뒷걸음질쳤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기업들이 많은 가운데 적자로 전환하거나 영업 적자가 이어진 곳도 적지 않았다. 반면 대부분 건설사의 매출은 증가했다. 이에 일각에선 “체력(영업익)은 부실한데 덩치(매출)만 키운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내실 관리 소홀? 영업익 90% 이상 급감한 건설사들도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적을 공시한 40개 건설사 중 24곳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거나 적자를 기록했다(시공 능력 평가액 130위 내 업체 기준, 다른 사업 부문
건설
이혜진 기자
2023.08.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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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 일원에 짓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오는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A 226세대 △59㎡B 35세대 △74㎡A 152세대 △84㎡A 188세대 △84㎡B 152세대 △84㎡C 18세대다. 2024년 3월 입주예정이다.이 단지는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있어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건설·부동산
이혜진 기자
2023.08.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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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태풍 카논의 영향으로 8일 새만금에서 철수한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마카오 참가단 53명에게 경기 수원에 있는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서 숙소와 식사를 12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대우건설은 앞서 지난 7일 새만금 잼버리 대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2만4000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8일 오후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마카오 잼버리 대원들은 마중나온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인사하며 배정된 숙소에서 여정을 풀고 준비된 식사를 마쳤다. 대우건설은 이날 생일을 맞은 대원을 위한 깜짝파티를 준비하기도 했다. 또
건설·부동산
이혜진 기자
2023.08.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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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 레디언트’ 현장엔 제빙기와 식수가 제공되는 휴식 공간이 있다.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날이면 근로자들은 10~20분씩 쉴 수 있다. 폭염 경보일 땐 옥외작업을 멈추고 기온에 따라 옥내 일부 작업도 중지한다. 지난 8일엔 우무현 사장(CSO‧최고안전책임자)가 현장을 찾아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사가 ‘열사병 예방’에 나섰다. 현장에 휴식 공간을 갖추고 보냉 성능을 갖춘 제품 등을 지급하고 있다.건설사들은 지난해부터 ‘열사병 예방’에 열을 올리고 있다.
건설
이혜진 기자
2023.08.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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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3~4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초대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총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해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양평 미리내 캠프장으로 이동해 물놀이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즐긴 후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및 ‘써밋갤러리’를 견학했다.대우건설의 ‘꿈나무 초대행사’는 2004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로 현재까지 총 17회를 진행했다. 임직원 자녀 중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특히 건설업 특성상
건설·부동산
이혜진 기자
2023.08.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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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국내 건설업계 시공능력평가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주택경기 침체 영향에 아파트 사업을 주로 하는 대형건설사들의 순위는 지난해와 같거나 주저앉았다.국토교통부는 전국 8만여 건설사를 대상으로 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3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 시공능력평가액(토목·건축공사업)이 20조7296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다만 지난해(21조9473억원)와 비교하면 5.5% 감소했다.2위는 현대건설(14조9791억원)로 지난해보다 시평액이 늘어나 삼성물산과의 격차를 좁
부동산
이혜진 기자
2023.07.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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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6위에서 올해 3위로 껑충 뛰었다.국토교통부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31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20조7296억원으로 1위, 현대건설이 14조9791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은 9조7683억원으로 지난해 6위에서 3위로, 현대엔지니어링은 9조7360억원으로 지난해 7위에서 4위로 크게 올랐다.반면 지난해 3위였던 DL이앤씨는 9조5496
건설
박응서 기자
2023.07.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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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 인재경영원에서 하반기 선발된 신입사원 6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 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임원진과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31일부터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돼 대우건설 가족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정원주 회장은 신입사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정 회장은 “4차 산업혁명, 미래먹거리 등 신사업이 화두로 등장하지만, 결국 신사업 또한 건설이 선행되기
건설·부동산
이혜진 기자
2023.07.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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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再建) 사업과 관련, 국내에서 참여 가능성이 특히 높게 점쳐지는 업종은 건설‧철강‧철도 등이다. 다만 재건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있어서는 업종간에 다소 온도차가 느껴지고 있다.건설사 중에서는 쌍용건설이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19일 “현재 폴란드에 설치된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난달 미국 비영리단체 자선 행사 참석을 계기로 인도적 차원에서 재건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향후 전개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여부와 관련해
부동산
이혜진 기자, 박상준 기자
2023.07.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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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과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가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시장 진출 공동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대우건설은 26일 서울시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원자력 및 플랜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술과 인력을 교류하고 필요시 상호 협의체를 구성하여 국내외 원자력 및 플랜트 사업 분야에 공동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수소 등 미래에너지 사업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대우건설은 국내기업 중 원자력분야 토탈솔루션을 보유하고 있
건설·부동산
이혜진 기자
2023.07.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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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올해 2분기(4~6월) 매출액 3조2714억원, 영업이익 2177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34%, 152%씩 늘었다.사업 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 2조1161억원 ▲토목 5957억원 ▲플랜트 4333억원 ▲기타연결종속 1263억원 순이다.영업익은 전년 동기(364억원)보다 152.0% 증가한 2177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의 2분기 대우건설의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는 작년 동기 대비 115.44% 늘어난 1863억원, 매출은 15.04% 증가한 2조8081억원인데 이를
건설
이혜진 기자
2023.07.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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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시기와 개발 호재의 완료 시점이 맞물리는 단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역과 부동산 시장의 가치를 높이는데, 입주 시 바로 누릴 수 있는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대우건설이 전남 광양시에 분양 중인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2025년 12월 입주 예정으로 단지가 자리한 전남의 ‘Park(파크) 1538 광양(24년 12월 완공 예정)’ 순천의 ‘우주발사체 단조립장(25년 완공 예정)’ 및 ‘수산화 리튬공장(25년 준공 목표)’ 등의 개발 완료가 맞물린다.‘파크 1538 광양’
부동산
고동훈
2023.07.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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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급 순위 상위 30개 민간 건설사 중 24곳이 ‘건설 현장 동영상 기록관리’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참여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호반산업, 한화 등이다.앞서 지난 19일 서울시는 도급 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서울시 건설 현장에서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같은 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에서 안전을 점검하며 “민간 건설
건설
박응서 기자
2023.07.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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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산하는 아파트 부실시공 논란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면전을 선언하자, 하루 만에 성과가 나오는 모양새다. 오 시장이 전날 민간 건설사들에게 제안한 ‘시공 현장 동영상 기록’ 조치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잇달아 동참 의사를 밝히고 있다.20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전날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공동 시공 중인 동대문구 이문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공사장을 방문해 민간 건설사들도 동영상 기록관리에 100% 동참해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20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D
건설
박응서 기자
2023.07.20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