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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서민 구입자금 대출금리 4.0% → 2.8~3.6% 인하-올해 한시적, 매입임대 자금 대출금리 5% → 3% 인하오는 11월부터 전세수요의 매매 전환,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핵심 골자로 하는 8.28 전월세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10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여 9.11일부터 근로자․서민 구입자금, 민간 매입임대 자금,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근로자․서민 구입자금의 지원 대상이 부부합산 연소득 4500만원~6000만원(2013년 한시) 이하로 확대된다.
이슈
류현중 기자
2013.09.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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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대책 발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매매 수요가 생겨나면서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값이 동반 오름세를 보이는 것.6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올라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도시와 수도권 아파트값도 각각 0.02%, 0.01% 상승해 오름세로 돌아섰다.특히 서울에선 재건축아파트(0.22%)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 아파트도 약세에서 벗어나 오름세다. 다만, 매물을 거둬들이는 집주인 등장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신도시와
류현중 기자
2013.09.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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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사진: 뉴시스전셋값으로 백지수표를 내야 할 판이다. 지난 5년간 서울 전셋값은 평균 6600만원이나 뛰었다. 같은 기간 증가한 소득(3400만원)의 두 배 수준이다. 전세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주택임대 방식이다. 집주인에겐 ‘돈 놀이’의 기회를, 세입자에겐 무상거주의 혜택을, 정부는 손 안 대고 주택수를 확보하는 ‘너 좋고 나 좋은’ 제도였다. 하지만 주택경기 하락, 저금리 기조 등으로 시장 지형도가 바뀌었다. 집주인들은 전세를 월세로 돌려가는데, 매매포기를 선언한 수요자들은 끊임없이 전세를 갈구했다. 이 과정에서 전세는 귀
경제
박지현기자
2013.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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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빚 부담을 안고 성장해온 중국이 위험하다. 은행 빚으로 부동산 개발에 투자해 성장률 끌어올리기에 바빴던 지방정부의 재정은 바닥을 보인지 오래다. 부채 상환에 허덕이는 국유기업들은 투자를 멈춘 채 빚으로 빚을 갚는 상황만 반복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부채 증가 속도가 2008년 금융위기 이전 미국을 앞질러 내후년에는 국내총생산(GDP)의 240% 규모로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중국의 부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연 평균 10.5% 성장을 해온 중국이 짊어진 부채 규모는 정부,
경제
김선규기자
2013.09.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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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인근은 국내 대표 비즈니스 타운으로 삼성타운, 롯데타운(예정)등 대기업, 대형상업시설, 관공서 등이 밀집하여 풍부한 임대수요를 가지고 있다. 또한 다수의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과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서초IC 등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이 수월해 교통 허브로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하지만 강남역 인근지역의 오피스텔은 대부분 준공 5~10년차로 노후화되어 있으며, 높은 토지비 등으로 인해 신규 공급이 어렵다.이러한 강남의 핵심 입지에 소형 오피스텔인 강남역 와이즈플레이스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슈
김경수 기자
2011.11.25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