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방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 1순위 청약이 25일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난 10월 15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조치에서 제외된 비규제 지역에 위치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대방산업개발에 따르면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수)~4일(목) 이틀간 실시되고 정당계약은 12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시 시흥시를 포함한 수도권(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주택 유무 및 세대주 여부(노부모 특별공급 제외)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가능하다.
시흥거모지구는 약 1만여 세대의 주거와 상업, 업무지역이 어울린 공공택지 대규모 신도시로 '대방 엘리움'은 1, 2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총 682세대로 조성된다. 선호도 높은 △84㎡ △122㎡ 규모로 실속높은 4베이 구조에 중대형 평면위주로 구성돼 희소성도 높아 기대가 크다.
특히 대출, 전매, 청약자격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의 유입이 예상된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돼 분양가가 인근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또 제기천 수변공원(예정)과의 직접 연결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은 물론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높일 전망이다. 단지 공원 진출입로 및 보행자 도로가 제기천 수변공원과 직접 이어지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수변공원으로 바로 진출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장곡동 일대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