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아들’ 지창욱, ‘디즈니+ 짱’ 도경수가 이끄는 디즈니+의 ‘조각도시’가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2위를 기록했다. 한국과 대만에서는 17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11월 23일 글로벌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조각도시’는 디즈니+ TV쇼 월드와이드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한국과 대만에서는 공개 이후 17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2위, 튀르키예와 일본을 포함해 총 6개국 차트에 진입했다.
7·8회 공개 이후 시청 반응도 이어졌다. 해외 매체와 이용자들은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스릴러”(Decider), “몰입도가 높다”(Reddit 이용자 의견), “지창욱 연기가 돋보인다”(Reddit 이용자 의견), “속도감과 연기가 모두 뛰어나다”(IMDb 이용자 의견) 등 서사 전개와 배우 연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각도시’는 총 12부작으로,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뒤 모든 일이 요한(도경수)의 계획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했다.
한편, 주연배우 지창욱과 도경수는 지난 11월 13일 홍콩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은 ‘디즈니+의 아들’로 소개됐다. 지창욱은 2023년 ‘최악의 악’, 2024년 ‘강남 비-사이드’에 이어 ‘조각도시’까지 3년 연속 디즈니+의 화제작에 출연했다. 도경수는 디즈니+ 협업 소감을 “디즈니+는 짱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조각도시’의 9·10회는 11월 26일 공개된다. 시리즈는 매주 수요일 두 편씩 디즈니+에서 제공된다. 총 12부작이다.













